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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어려우면 온갖 사이비종교와 교주가 출현했다. 백백교라든지 일본의 오옴진리교 교주들은 신도의 구원을 약속하며 자신들의 욕심을 채웠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난치병환자 가족입장에선 난자기증이 어쩌면 유일한 희망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난 그들이 속고있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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