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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길 비대위원장은 바로 그 발언 한마디로 인해 중앙위원회에서 공식적인 사과까지 했습니다. 공식적 사과를 하게 된 배경은 바로 민주노동당이 황우석 사태의 처음부터 끝까지 바로 유영주 기자가 지적한 그 부분들에 대해 싸워왔었기 때문입니다. 그 싸움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권영길 비대위원장의 발언은 대단히 치명적인 자해행위였고 그렇기 때문에 중앙위원회에서 권영길 비대위원장으로 하여금 사과하도록 강제했던 거죠. 그런데 권영길 비대위원장이 당의 전선에 대한 이해 없이 개인적으로 말한 그 발언을 가지고 민주노동당이 진보세력을 무장해제시켰다는 식으로 표현하는 것은 침소봉대일 뿐만 아니라 황우석 사태 전반에 걸쳐 민주노동당이 취한 행동 일체에 대해 간과해버리는 처사라고 보여집니다. 민주노동당이 비판받아야할 지점이 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만, 민주노동당이 하고 있는 일들이 이처럼 완전히 삭제된 채 어이없이 비판받아야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더불어 진보세력의 입장을 이야기하면서 자주민보를 함께 거론하는 것은 자주민보를 진보적 편향에 서있는 집단으로 판단하신 건지 의심스럽군요. 자주민보가 스스로를 진보라고 평가하는지는 모르겠으되, 자주민보의 경향을 알고 있다면 적어도 참세상이 자주민보를 진보세력의 일부로 포함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적어도 이 기사가 팩트전달 위주의 스트레이트 기사가 아니라 참세상이라는 미디어의 의견을 내보이는 기사라면 명확한 자기 판단이 근거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주민보를 왜 진보진영의 일부로 포함했는지에 대해서는 해명이 필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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