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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시설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지역에, 사람들 멀쩡히 살고 있는 마을에 어느날 갑자기 군사시설보호지역이라고 지들 멋대로 일방적으로 정하고선 철조망쳐서 사람들 출입봉쇄하는게 말이돼냐? 니네 동네에 어느날 그렇게 해서 아무도 출입못하게 하면 어떨거같냐? 그속에서 꼼짝달싹도 못하고 밖에서도 아무도 안오고 그속에 고립되어보면 어떨거 같냐? 뭐 총을쏴도 무방해? 상식이 있는 인간이냐? 저마을이 어딜봐서 군시설지역이냐? 도두리는 단수도 했다드라. 그물로 군인들 샤워한단다. 그냥 주민들 굶기고 말려서 죽일작정이냐? 폭력시위데모 운운하는 인간들아. 데모한번 나와봤냐? 니들이 직접눈으로 보고 경험해본게 뭐냐? 죽창으로 눈을 찔러? 전경들 헬멧투구 썼는데 눈을 어떻게 찔러? 말이되는소릴해라. 그리고 대추리 시위에 등장한 시위대의 무기가 죽창이라도 되는줄아냐? 저건 찔러지지도 않는 죽봉이다. 곤봉이랑 방패로 몇대치면 다 쪼개져서 무용지물된다. 진짜 날카로운 죽창을 가져온들 투구와 방호구와 방패로 무장한 전경한테 그게 찔리기나 할거 같냐? 웃기고있구나. 죽봉으로 아무리 때려봤자 전경들 타격거의 안입는다. 최소한의 방어도구밖에 안된다. 전경 군인도 다쳤다고? 전경군인 한명다칠때 시위대는 100명 200명 다치는거 모르냐? 당연한거 아니냐? 맨몸에 대나무 작대기 하나 들고 싸우는데 방호복에 투구에 철재방패에 강화플라스틱 곤봉든 전경부대랑 쨉이 될거 같냐? 그것도 시위대 1000명인데 전경은 1만4천명이었다. 전경은 아주 운 나쁘면 다치지만 시위대는 아주 운 좋으면 안다친다. 무작정 철거하겠다면서 사방에서 방패와 곤봉으로 치고 들어오는데(거의 언제나 그렇듯이 분명 처음에 맨몸으로 막고 있을때 부터 전경쪽이 먼저 폭력을 가했다.) 그걸 맨몸으로 그냥 맞으면서 막고 있냐? 물리력에서 철저하게 딸리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대추분교를 사수하겠다고 든게 죽봉이다. 그저 보수언론에서 떠드는데로만 그냥 그렇게 믿어버리냐? 그냥 그렇게 놀아나면서 잘난듯이 떠드냐? 니가 직접 눈으로 보고 실제로 체험해봐라. 꼭 체험해보지 않아도 다른 관점으로 생각해보고 다른 정보채널들도 찾고 생각좀 해봐라. 이게 말이 되는짓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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