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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주의가 지배하는 축구광풍의 대한 비판적 견해에 대해 일단 동의합니다. 그러나 글이 급하게 써서 그런지 평상시 개인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글 자체의 비논리적인 면이 많아서 그냥 지나가다 읽는 이로서 답답합니다. '축구가 지배하는 세계'는 '자본이 깔아놓은 전지구적 꽃비단 길을 따라 신자유주의'라고 규명하고, 축구(신자유주의)가 지배하는 세계를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이 엄청난 질문에서 왜 국가와 민족, 자본과 계급지배, 일상성이라는 문제를 자의적으로 분리하여 해석하는줄 모르겠습니다. 특히 " '현대사회의 일상성과 소비사회의 도래라는 복잡한 인과관계와 다층적 욕망을 '국가의 계급적 본질 즉 그것이 독점자본의 지배도구라는 사실'이라는 쾌쾌한 한 문장으로 독해하려는 이들을 보는 일은 딱한 일이다." 라는 문장을 읽는 순간 정말 이 글이 딱하다고 느껴집니다. 전자( '현대사회- 다층적 욕망을'의 문장)는 복잡하고, 후자('국가-사실'의 문장)의 단순하다고 단정지을 수 있습니까, 전자가 복잡한 것은 후자가 복잡하기 때문이지요. 독점자본가계급의 경제권력이 국가라는 정치권력과 맺는 그 관계는 단순한 것이 아닐 뿐만 아니라, 바로 앞에 것을 규정짓고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게 고려되고 설명되어져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자본'과 '소비'가 지배하는 일상이란 무엇입니까? FIFA가 좌지우지 하는 월드컵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만약 '일상성의 전복'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면, 일상성의 전복이란 독점자본의 지배체제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독점자본의 지배'를 단순히 독해하는 순간, 그리고 그것을 보증하는 정치권력으로서 국가의 기능이란 말을 단순히 해석하는 순간...정치적 오류로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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