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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인류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은 노동자, 농민, 어민이 땀 흘려 생산하는 물질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가 마시는 물 한 방울, 전기, 의류, 주택, 사무건물, 컴퓨터, 자동차, 기차, 비행기, 전쟁물자, 기름, 그 어느 것 하나라도 노동자들이 땀 흘려 생산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심지어 대학교수가 가르치는 책 한권, 종이 한 장도 노동자들이 생산하는 것이며 자본이 주장하는 화폐도 노동자들이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농, 어민들이 땀 흘려 생산한 것으로 인류가 먹고 살아갈 수 있지만 농민, 어민이 생산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마져 노동자들이 만들어 냅니다. 상인이란 노동자, 농민, 어민이 포획하거나 생산한 물건을 판매하고 그 이윤으로 살아가는 것이지 어떠한 상품도 생산해 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인류를 생존케 하고 풍성하게 살아가도록 땀 흘려 생산하는 노동자들은 가난에 굶주리고 지옥 같은 노동에 고통받으며 노예처럼 억압받고 살아가는데,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노동자의 땀흘린 노동력을 착취하는 사기꾼, 협작꾼, 도적놈들만 황제처럼 누리며 잘살고 있습니다. 이 것을 바로 자본주의라는 체제 때문인 것입니다. 자본주의는 도적놈,사기꾼,착취꾼,투기꾼 놈들이 투자를 했으니 땀 흘려 생산한 사람들의 노동력을 착취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도적놈들이 투자했다고 주장하는 화폐와 주식을 아무리 많이 쌓아 놓아도 거기에서 인류가 마실 물 한 방울 먹 거리 하나 생기지 않으며 인류가 사용할 그 어떤 물질도 생성될 수 없고 그저 썩으면서 악취만 풍기는 쓰레기인 것입니다. 지구상에 인류가 존재하는 것은 땀 흘려 생산한 노동에 의해서 만이 모든 인류가 살아갈 수 있음에도 모든 물질을 생산하는 주인인 노동자들은 자본주의 때문에 노예처럼 생산하는 기계처럼 허덕이며 살아 가는 것입니다. 인류 5천년 역사에 2백년 남짓한 자본주의는 개발이라는 명분으로 지구를 황폐화 시키고 인간의 양심과 이성, 원칙을 파괴하면서 노동자에게 물건을 생산하는 기계이거나 노예가 될 것을 강요하고 공무원과 사법권을 행사하는 자들에게는 노동자, 민중을 탄압하는 기계이거나 미친 광견이 될 것을 요구하는 가장 잘못 선택된 체제인 것입니다. 공무원이란 국가의 안녕과 국민이 평안하게 의,식,주를 해소하고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임에도 자본주의 체제하에서 공무원들은 노동자를 통제하고 탄압하기 위해 상부에서 명령하면 양심이나 이성도 없이 노동자, 민중을 탄압하는 기계가 됩니다. 이 땅에서 사법권을 행사하는 자들은 노동자를 정규직, 비정규직, 이주노동자, 하청노동자, 특수고용노동자, 파견노동자, 등으로 구분하고 분열시키는 법률을 만들고 노동자를 개별화,차별화로 분열시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노동부에 있는 자들은 노동자들의 정당한 권리투쟁을 방해하기 위해 근로자파견법, 비정규법, 해고합리화 등으로 노동자을 길거리로 내모는데 앞장서고 있는 것입니다. 평생 노예처럼 일만하던 노동자가 부당하게 쫓겨나서 억울하니 먹고 살기위해 일자리를 달라고 요구하면 경찰이라는 기구가 감성과 이성도 없이 강제진압하고 체포하고 감옥에 가두며 노예로 길들이기 위해 발악합니다. 검사와 판사라는 자들은 부당하게 일자리를 잃고 굶어 죽게된 노동자가 자본가의 불법행위에 저항하면 집회금지다, 출입금지 가처분이다, 벌금이다, 구속이다를 남발하면서 노동자의 권리를 억압하며 노예로 길들이기 위해 발악하고 있습니다. 이런자들이 국가의 안위와 국민생활의 평안함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소수의 도적놈을 위해 전체 국민의 삶을 곤궁하고 비참하게 만드는 원흉인 것입니다. 길거리로 내몰린 노동자들은 먹고살기 위해 자영업이라도 해야 합니다. 넘치는 상인들로 인해 물가가 폭등하고 있는데 소비할 수 있는 노동자를 저임금에 허덕이게 하고 그것도 모자라 길거리로 쫓아내니 길거리로 내몰린 노동자들이 자영업을 해서라도 생계를 유지하려면 소비자는 줄고 상인이 늘어날 수밖에 없어 결국 소수의 도적놈들을 위해 전체 민중이 고통을 감내할 것을 강요하며 국가라는 틀을 망치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국가 공무원이나 공권력이 아니라 노동자를 탄압하는 기구를 벗어나 도적놈들을 지키기 위해 주인을 물려고 으르렁거리는 미친개들 입니다. 체제유지, 보호라는 명분으로 착취꾼, 사기꾼, 투기꾼, 협작꾼인 도적놈을 위해 저희들에게 먹을 것, 입을 것, 잠잘 곳, 사용할 물품 일체를 생산해서 제공해주는 주인을 향해 으르렁거리는 미친개들일 뿐입니다. 도적놈을 위해 주인을 물려고 으르렁거리는 미친개는 때려잡아도 죄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 땅의 주인인 노동자를 노예로 길들이기 위해 광분하는 놈들은 상명하복의 공직자가 아니라 광견일 뿐이고 탄압받고 억압받으며 살아가는 모든 민중들은 살기위해 미친 광견을 때려잡는 싸움터에 몽둥이를 들고 나서야 합니다. 생산하는 사람들의 노동에 기생하여 삶을 영위하면서도 생산하는 노동자에게 감사할 줄 모르고 오히려 탄압하고 억압하는 썩어빠진 자본주의를 갈아 업고 착취와 갈취, 투기꾼과 사기꾼, 같은 도적놈 들은 기생할 수 없는 가난과 학벌이 대물림되는 세상이 아닌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도적놈들의 아들 딸들은 노동도 하지 않으면서 세살먹은 아이가 몇 십억짜리 빌라를 소유하고 20살도 않된 젊은이들이 최고급외제차를 타고다니며 하루 저녁에 몇 백만원씩 유흥비로 탕진하고 놀며 비싼 과외를 받고도 모자라 돈으로 대학을 가고 노동자들이 땀흘려 벌어들인 외화로 외국에 가서 박사학위를 돈으로 사고 사회 상류층이라고 뽐내며 흥청거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산의 주체요 주인인 노동자들은 힘든 노동을 마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방 한칸 없이 감시당하고 지시받고 쫓기며 저임금에 악몽 같은 장시간 노동을 하고 자식들은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대학조차 갈 수 없는 것이 자본주의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투쟁하는 노동자들은 생산하는 기계로 노예로 전략시키는 썩어빠진 자본주의를 때려부시고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대접받는 세상, 누구든지 대학까지 교육받을 권리가 있고 주거 때문에 착취당하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위하며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건설하기 위해 투쟁해야 합니다. 자본주의가 존재하는 한 노동자와 그 자식들은 대를 이어 생산하는 기계가 되어 착취 당하고 억압받으며 노예처럼 살아 갈 수밖에 없습니다. 억압받는 모든 민중들은 도적놈들의 분열책에 속지 말고 단결해서 자본주의를 끝장내는 길만이 지구와 인류를 살림과 동시에 우리의 자녀들이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건설하는 것입니다. 비정규직 보다 조금 낫다고 하여 노예가 아닌것이 아닙니다. 도적놈들이 억압받고 착취당하는 민중들의 투쟁을 약화시키기 위해 만들어 놓은 정규직, 비정규직, 하청노동자라는 굴레를 벗어 던지고 임금을 받으며 살아가는 모든 노동자와 억압받는 민중들은 노예이므로 노예를 벗어나기 위한 투쟁에 총칼로 무장하고 나섭시다. 총칼이 없으면 죽창을 듭시다. 쇠파이프의 배를 갈라서 쇠창을 만듭시다. 자본주의를 존속시키고 노동자를 노예로 억압하기 위해 발악하는 자본의 더러운 충견, 인간도 아니고 공권력도 아닌 미쳐서 날뛰는 개들을 찔러 죽이고 노동자의 권리를... 인간의 권리를 쟁취하는 투쟁을 합시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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