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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분당사태에 대한 분석. 우선 분명히 해 둘 것이 있다. 지금의 민노당 분당사태는 결코 친북좌익이라 자부하는 자들 끼리의 연극이 아니며 결국 민주노동당은 자주파와 평등파로 분열되고 말 것이다. 그러나 친북과 좌익은 결코 떨어질 수 없는 관계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북괴는 이 사태를 막을 의지가 없으며 오히려 방관 혹은 조장하고 있다. 또한 소위 평등파라고 하는 자들은 진심으로 반북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말이 안된다고 보는가? 하지만 말이 된다. 지난 10여년간 북괴는 본격적인 대남적화의 1단계를 마무리지었다. 남한내 친북좌익단체, 즉 자우파 성향의 단체는 이미 그 기반을 튼실히 다졌고, 사회적인 인식 또한 10년전과 비교조차 할 수 없게 달라졌다. 불가역(不可逆)적인 상태가 되었다. 일본 내 북괴 공작원 양성학교인 '조선학교'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평단의 호평을 받고 급기야 OST와 DVD까지 발매된 것이 그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남북 정상회담과 그로 인해 발생된 통일맹종분위기, 2002년 아시안게임에서 소위 '미녀응원단'을 통한 노골적인 공작, 그를 기반으로 친북좌익단체가 활개칠 수 있는 사회적 문화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북괴는, 이러한 기반이 단단히 다져진 상태에서 구태여 '자주파'를 도와줄 이유가 없었던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자유시민은 친북적인 성향과 동시에 경제적 우월성과 국내 경제상황으로 인해 반 통일적 성향을 동시에 가지게 되었던 것이다. 또한 북괴의 실상에 대해 신뢰할만한 많은 정보가 전해지고 있다. 이런 상태에서 통일과 적화통일을 부르짖는 자주파를 방치하기에는 대남적화통일공작에 큰 부담을 지게 되는 것이다. 현 상황에서 자주파는 굳이 북괴의 지원이나 정당의 형태로서 보호받지 않아도 충분히 자생할 능력이 있어서 북괴가 손해볼건 없다. 그래서 북괴는 이 사태를 방치하는 것이다. 오히려 너무 날뛰는 바람에 골치아프게 하는 일부를 제거함으로서 자주파가 더욱 합리적으로 보이게끔 되는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소위 평등파라고 하는 것은 반북을 주장하면서 좌익혁명을 꿈꾸는 자들인데, 그들의 마음은 진심이나 그들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은 곧 적화통일을 의미할 뿐이다. 그들은 자유대한이 선진화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개인적 차원의 현상인 양극화, 비정규직 문제를 들먹이며 사회혼란을 획책하고 있으며 얼마전 전의경 전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국회에 상정된 한미FTA도 반대하고 있다. 그들은 반북적인 성향으로 친북적인 자주파와 차별화하여 우매한 대중을 현혹하고 그들이 꿈꾸는 바대로 좌익혁명을 획책하고 있다. 물론 북괴에 대한 반대는 유지한 채. 하지만 그 결과는 필연적으로 북괴군과 중국 인민해방군의 개입으로 인한 적화통일일 뿐이며, 더 나아가 중국의 식민지가 되는 것이다. 북괴의 1단계 적화는 완료되었다. 그래서 북괴는 부담스러운 자주파를 떼어내고 자신들을 반대하지만 그 목적이 실현되면 적화통일을 손쉽게 할 수 있게 하는 평등파의 득세를 고의적으로 방치하는 것이다. 자유시민들은 민주노동당의 분당에 방심하지 말고 자유대한을 지키기 위해 언제든 헌신할 준비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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