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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사내용에 문제가 많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용이긴 하지만, 비난 또는 비판 일색을 기사화했고 심지어는 공인인 주봉희 민주노총 부위원장의 비보도성 발언까지 기사화한 듯 합니다. 더구나 주 부위원장은 공인이므로 기사내용대로라면, 민주노총 입장이 될 수도 있는 심각한 내용인 것입니다. 여기서 심각한 것은 장투사업장 투쟁하는 노동자들 의견이나 또는 이랜드일반노조 조합원들의 목소리는 전혀 반영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런 결정은 결국 이랜드일반노조 조합원 총회에서 결정지어진 것입니다. 참관한 수많은 연대단위가 물론 우려와 비판도 있었지만 이날 총회결정의 끝으로 논란은 일단 종식하기로 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 수록해 두었습니다. 9개월간 이랜드일반노조 투쟁에 하루도 빠짐없이 연대해온 저로선 기사내용이 가져다주는 결과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보셨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랜드일반노조 조합원들이 힘겹게 투쟁하고 꾸준히 매장 앞 집회를 매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보단 상처를 줄 수 있는 기사내용이 문제입니다. 기사 중간제목은 "이랜드노조 안에서도 논란..조합원 다수는 반대표 던져"라고 써있는데, 조합원 소수가 반대한 것이기에 총화에서 이남신 동지를 후보로 내세우는 것이 가능한 일이고, 또 그 의견이 다수 의견이었던 것입니다. 기자는 당일 현장에 취재 나오지도 않았으면서, 주변의 인물들 이야기로만 기사를 쓴 것은 진보언론이라고 하기엔 적절하지 않은 오만한 자세로 밖에 판단할 수 없습니다. 앞뒤 좌우를 판단하시면서 9개월째 파업투쟁 중인 이랜드일반노조 조합원 동지들 입장을 충분하 헤아리면서 기사를 쓰려한 흔적이 보이지 않아 참세상을 아끼는 한 사람으로 무척 실망스럽습니다. 기사 하나를 쓰더라도 인용하는 기사를 쓰려 했다면 대다수 이랜드일반노조 조합원들 입장까지 감안했어야만 했던 겁니다. 기사를 읽고 너무나 어이없어서 두서없이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기자께선 나름대로 심지를 갖고 기사를 쓴 듯 하니 이 자제 기사글을 수정하실 생각마시고, 오보가 읶다면 정정보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유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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