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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목이 매우 '선정적'이라서 읽었는데, 읽고나니 단지 그 정도가 아니라 매우 심각한 수준의 '왜곡과 편향으로 점철'되어 있군요. 분석 기사로 쓸 걸 사실 보도처럼 쓴 건 기사로서 수준을, 기자로서의 자질을 의심할 대목이라서 참세상에 대해서도 공개적으로 정정보도를 요구해야겠다는 마음인데, 시간이 없어 우선 덧글을 남깁니다(비정규센터의 입장이 아니라, 개인의 입장임). '비정규투쟁을 정치꾼들에게 팔아먹었다'는 익명의 인터뷰를 근거로 '개인적 야심이 작용했다'는 뒷담화까지 차마 눈뜨고 지켜볼 수 없는 수준입니다. 이게 기사입니까? 둘째, 뭔가 말 하고 싶은 '의도'를 기사의 형식으로 '구성'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는데, 그 의도 마저도 운동의 대의에 맞는지 의심치 않을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이 우려하고 있지만, 그 우려가 밖에서 손가락질하는 냉소와 험담은 결코 아닙니다. 판단이 다를지라도 조합원들의 결정을 존중하고, 그렇게 판단했던 조합원들의 심정을 이해하려는 마음이야말로 투쟁하는 동지들에 대한 애정이요, 비정규 투쟁에 대한 연대의 자세입니다. 동지애와 연대의 정신에 기초하지 않은 비판은 악의적인 비난입니다. 자신이 언급한 비판 내용과 똑같은 모습이라고 비판받을 수 있는 코멘트로 가득채워 뭘 말하겠다는 겁니까? 제대로 받아 적은 거라면 일그러진 비정규운동의 모습을 단면도처럼 보여준 건 이 기사의 의외의 소득이겠군요. '악의적인 깍아내리기'라는 의도로 가득찬 기사는 버려야죠. 팔아먹었다느니, 개인 출세욕이라느니 말 외에 뭐가 납습니까? (비정규직이든 아니든 투쟁하는 노동자가) 합법정당의 비례대표로 나간다는 게 문제라면, 자기의 입장을 내걸고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하든가? 이게 문제인지 딱히 누구라서 문제인지도 분간할 수 없으니 말하는 겁니다. 집약하면, 기사로서 기본도 안 되는 내용으로 도대체 뭘 얘기하고 싶은지 의도조차 순수하기는 커녕 비정규 투쟁에 대한 해악을 초래합니다. 자 참세상, 어떻게 할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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