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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심각하게 요구한다. 다함께는 책임있는 답변을 내놓으라!!! 오마이뉴스의 보도가 사실인지, 아니면 사실이 아닌지, 분명하고 공개적인 해명을 해야 한다. 이 중요한 국면에서 당신들이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분명히 알아야겠다. 출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11760&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1&NEW_GB= ------------- 시민 1000여명이 동대문에 위치한 쇼핑몰 '두타' 앞 도로 5차선을 점거하고 있다. 시민들은 촛불문화제가 열렸던 청계광장이 전경차와 전경에 가로 막히자 청계천 밑으로 우회해 동대문으로 행진해왔다. 이들을 선두에서 이끌던 운동그룹 '다함께'의 한 회원이 "경찰들이 우리를 막았지만 우리는 경찰을 뚫고 여기까지 왔다"며 "앞으로 계속 목소리를 내기 위해 이렇게 거리로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자"며 해산을 선언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해산을 거부하는 일부 시민들은 해산 선언을 주도한 '다함께'를 이렇게 비판했다. "'다함께'가 우리의 리더냐? 여기까지 왔는데 왜 갑자기 해산하느냐? 이럴 거면 왜 뛰어 왔느냐? 이해할 수 없다." 일부는 귀가했고, 일부는 아직도 남아서 논쟁을 벌이고 있다. "우리끼리 싸우지 말자"며 말리는 사람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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