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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노조 비판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맞는 말입니다.(그렇다고 개인으로 쓴글로 공공노조 욕하시는 건 좀 그렇죠 ^^) 공공노조의 경우에도 열심히 참가한 현장활동가들도 있지만(거의 매일 얼굴을 봤습니다) 사실 대공장을 중심으로 해서는 거의 결합이 안되었습니다.(가스지부 정도가 아주 예외적입니다.) 문제는, 대공장일수록 이런 경향이 더 심하다는 것이었고, 특히 공공운수연맹까지 확장해서 보면, 기간산업공투본 소속 사업장 중 일부의 민주노총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는 답답한 것이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특히 공공노조 안에서도 반성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끊임없이 제기하고 노력하려는 (저를 포함한) 일군의 활동가들이 있기는 하지만 한계가 많지요. 심지어 이번 촛불집회가 가장 가시적인 "성과"를 얻었다고 할 어떤 대사업장지부에서는, "우리는 싸울 수 있지만 딴데가 나서야 같이 하겠다"는 논리로 끝까지 투쟁(파업이 안되면 총회라도 하자는 호소)을 회피하기도 했습니다. 사람힘으로 안되는것도 있다 싶더군요. 그래서, 공공노조에 대한 비판도 의미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어떤 지점에서 비판해야할지를 같이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오히려 저같은 "상층" 간부들의 조직화 노력에도 불구하고(물론 충분치 않았다, 결국 안된거 아니냐고 하시면 제가 뭐 초인도 아닌 이상 할말은 없습니다만.) 왜 조직이 안되었는가라는 걸 생각해보자는 데 가깝습니다. 여튼, 공공노조에서도 총파업 조직화가 부족하다는 비판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래서 글 중에 공공부문 노동조합의 무임승차를 비판했던 것이기도 하고 말이죠. (그리고 "야"라고 아이디 쓰신 분도 촛불집회 현장에 꼭 개근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7월5일 지나서는 개근이 안되는군요 ^^; 다만, 그런 식으로 모든 논쟁에 대한 발언을 "품평"이라고 말씀하시면 촛불집회에 대해서 어떤 발언을 할 권리를 가진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저처럼 출석률이 100% 안되는 시민들에게도 열린 광장, 토론의 공간이 촛불이라면 "야"님의 주장은 촛불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데는 장애가 될 것같군요. 좌파먹물들 운운하는 비방을 포함해서 이런 반응이 없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지만서도 말이죠. "아놔"라는 분께는, 그런 기준에서 나름 열심히 한 노조 중에는 공공노조 혹은 그 안의 일부 사업장도 있을 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공공노조 집행부나 대공장지부들을 비판하시는 건 좋은데 정말 열심히 한 동지들--예를 들어 건설엔지니어링지부, 서울경인공공서비스지부 동지들은 정말 "개근상"받아야합니다--도 싸잡아 욕하지는 말아주십시오. 부적절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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