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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宇건설 사장처럼 좋은 학교 나오시고 크게 성공하신 분들이 시골에 있는 별볼일 없는 사람에게 가서 머리 조아리고 돈 주고 그런 일 이제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말을 듣고 충격을 받은 전 대우건설 사장 南相國씨는 그날 낮에 한강으로 투신, 자살했다. 盧씨가 말한 '시골에 있는 별 볼일 없는 사람'은 자신의 형 노건평씨였다. 盧 당시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부연설명하였었다. 『지금까지 제 형님 盧健平씨는 저에게 세 번의 청탁을 했습니다. 결과는 모두 성사되지 않았습니다/…中略…/이번 南相國 사장 건은 청탁했다는 이유로 해서 민정(청와대 민정수석실)과 인사(인사보좌관실)에 지시해서 직접 청와대의 인사사항은 아니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데까지 행사해서 연임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하고 뒤에 확인까지 했습니다』 월간조선은 그 직후 南相國 사장의 자살의 배경에 대하여 심층취재를 하였다. 노무현 대통령이 사망한 지금 많은 국민들은 5년 전의 南 사장 자살을 떠올렸을 것이다. 인간의 생명은 지구보다 무겁다고 한다. 그 생명의 값에는 차별이 없다. 대통령을 지낸 노무현, 사장을 지낸 남상국씨의 목숨은 똑 같이 소중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노무현씨 장인의 목숨과 그로 인하여 목숨을 잃은 11명의 양민들 목숨값도 같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그 가족은 故南相國 사장에 대하여 조문한 적도, 사과한 적도 없었다. 남 전 사장의 가족이 노 전 대통령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사건도 盧 전 대통령의 죽음과 함께 종료된 셈이다. 나약한 노무현. 그는 대통령감은 아니었다. 그냥 마을 이장이나 하면 좋았을것을 끌끌... 죽어서 동정론을 야기시켜 국론분열을 일으키는 그는 정말 비열하기 짝이없다. 고인과 노빠들때문에 부화뇌동하는 민중들이 계속 늘어난다. 과연 이렇게 애도하는 사람 중에 고인이 살아있을때 그를 진정으로 지지해주던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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