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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삼/나토는 반군의 무장지원을 거부한 것이 아니라 오랫 동안 군사훈련을 시키고 반란을 부추겨왔지요. 심지어 제국주의 신문에서도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실은 프랑스, 이탈리아 등 특수군인들이 지상군으로 직접 참여하여 반군을 직접 지도하고 전쟁에 나섰지요. 국가과도위원회와 하층 민중들을 분리해서 본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그 하층 세력들 중에서 의미있게 조직적으로 상층과 분리해서 왕정을 규탄하고 제국주의 군사침략에 맞서 싸운 세력들이 있었던 간요? 민중들의 반 카다피 정서라고 했는데 전체 700만 인구밖에 안 되는 리비아 트리폴리에서만 200만이 모여 카다피 지지와 제국주의 개입 반대 집회를 했었죠. 혹자는 그것이 카다피가 조종한 집회라고 할 수 있지만 당시 카다피는 나토의 공습에 의해 지하로 잠적한 상태였죠. 님은 카다피의 무상체제 등 진보적 역할에 대해서는 '일부 진보적인 분배정책'이라고 폄하하지만 국유화와 무상체제의 성과는 거대한 것이었죠. 다만 카다피가 제국주의에 일정 정도 굴복한 이후가 문제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비아는 아프리카, 중동에서 가장 생활수준이 높은 국가였죠. 카디피의 제국주의의 굴복이 문제라면 반군들이 진정한 민주주의 투사라면 누구 보다도 반제국주의 기치를 들어야 했죠. 용병이라는 이름으로 아프리카 리비아인들이나 이주노동자들에게 인종학살하고 카다피 지지자들을 대량학살한 리비아 반군들은 과연 기층이 아니라 일부 상층에 불과했던가요? 님은 또한 이 글에서 무려 6만 여명이나 되는 제국주의의 학살에 대해서는 크게 부각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카다피의 학살이나 아프라키 용병 등에서 제국주의 언론의 조작질에 대해서는 폭로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다함께와 같은 기조의 양비론입니다. 리비아에서 반란군 하층이 '민중혁명'에 앞장선 민중들이라면 그들의 세력 구도와 제국주의 침략에 맞선 투쟁, 카다피 암살 이후 제국주의가 지배하는 리바아에서 지금 어떻게 투쟁을 하는지에 대해서 말해보시기 바랍니다. 리비아에서 '민중'들이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했는지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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