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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소속이어서 어쩔수 없었다?..그렇다면 일제하에서 부역했던 법관들과 뭐가 다른거죠?...그들도 어쩔수 없었다?... 정체성이 그렇다면 노동, 진보의 이름으로 '정치'를 하지 말았어야죠...정체성이 다르다는걸 인식하고...또, 이건 말이 사측 변호사이지, 사실상 변호사가 사측 변호의 이름으로 노동자를 탄압하고 공격하는 '검사'의 역할과 다르지 않습니다...마치 일제하 총독부 검사처럼...친일부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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