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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노동사회과학연구소의 채만수분을 처음 사진으로 그 실물을 봤습니다. 얼굴인상이 참 환하더군요. 그 분의 글도 90년대 중반부터 간혹 한번씩 봤는데 어제 사진을 보니까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오늘도 한번 보려고 노사과연을 들러보니까 사진을 찾기가 쉽지 않네요. 난 그분의 글이 민중주의와 사회주의를 오가서 별로라고 판단을 해왔답니다. 지금 그분하고 같이 연구하는 분들도 대체로 민중주의에서 머물거나 사회주의의 이론적 혼돈에 머물러 있답니다. 그러니 제가 본 미국인의 번역서는 저들이 맑스-레닌주의 햇갈리는 초등학생들이라고 할라치면 대학원 이상의 수준을 지니고 있었답니다. 서울대가 세계에서 차지하는 순위도 보면 저 아래지요. 아마도 노사과연이 인정을 받기 시작하려면 마르크스의 기초이론부터 레닌의 서적들, 한국에 많이 나왔던 사회과학을 일관성 있게 쓸 수 있는 단계로 올라가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독자들은 금방 햇갈려하고, 싫증과 짜증을 내거나, 또는 기회주의자들이라고 하면서 외면을 당하고 말 것입니다. 채만수 소장님의 경우에도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하기보다는 시류에 타지 않는 일관성이 더 긴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많이 아는 것이 그 빛을 더 발할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노사과연은 사회주의 국가권력과 자본주의의 시장, 프롤레타리아 독재론, 사회주의 경제를 뒤범벅으로 알고 있는 듯 합니다. 한마디로 그것이 사회주의라는 것입니다. 노사과연을 냉정하게 볼 때는 시류주의자들이고 권력지향주의자들에 지나지 않게 됩니다. 채만수 소장님, 그 인물은 환하게 아주 좋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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