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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처음 사회생활을 할 때 옷인가 만든다는 삼성물류 쪽으로 갈 수 있었다. 그때는 노동자 구하기가 쉽지가 않고 임금도 잘 오를 때였다. 근데 나는 너무 일찍 공장 일을 하는 것 같아서 그냥 친구한테 들어가지 말자고 했다. 근데 그 친구는 아주 좋은 곳이라면서 안타까워 하더라. 근데 나는 하나도 아쉽지가 않더라. 삼성 일을 한번 해보긴 했다 . 저기 먼 울산에서....도랑에서 흙을 퍼올리는 것 있더라. 그거 하루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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