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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자의 필력 노동자 연대는 이재명한테 목을 매달고 사회주의자는 노동자 연대의 국유화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런데 주체가 없는 희망과 요구는 "오리무중"일 뿐이다. 노동자도 없고 사회주의도 없는 오리무중, 지금 사회변혁노동자당이 여러가지 이해관계를 취합해서 도당을 둔 세력으로 성장했나보다. 그러니까 지금 한국의 사회주의 진영은 서울대 전 교수 김수행, 연세대 전 교수 오세철 등에서 현 세대로 새롭게 정립되고 있나보다. 어쩌면 이들은 그늘에 가려져 있던 사람들인테 그 잠재되었던 능력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고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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