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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적 사회주의가 영향력과 세력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부르주아 개량주의의 꽁무니를 쫓아다니기도 바쁩니다. 전략에 대한 확대만이 복고적 사회주의를 영향력과 세력을 넓혀줄 것입니다. 물론 복고적 사회주의가 마르크스주의와 레닌주의의 한계로 머물 때는 착취체제로 남아서 구소련처럼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세계경제를 봐요(잘 알지는 못하지만) 구소련이 붕괴할 때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1프로대인가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작금의 미국을 비롯한 세계경제성장률과 비교해보면 붕괴될 이유가 전혀 없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구소련은 완전한 사회주의인 화폐와 상품(노동력의 특수한 상품을 비롯한), 시장, 화폐 등이 존재하지 않는 사회로 이행하기 전에 붕괴하고 말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르주아 생산관계만 폐기되면 마르크스가 말했던 이윤율(착취율)이 없어진다고 보나봅니다. 그것이 바로 시장논리입니다. 마르크스는 노동시간으로 가치의 상승을 밝혀낸 것이며 시장의 공급과 수요의 논리로 가치의 상승을 밝힌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잊어버리나 봅니다. 곧 완전한 사회주의 사회까지는 노동력에 대한 착취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단지 착취의 형식이 바뀔 뿐인 것입니다. 곧 마르크스의 논리는 자본주의에서 시작하여 노동력이 상품성을 탈피하기는 하지만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에 이르기까지 자본의 논리입니다. 이 모든 것이 마르크스의 초기 이윤율의 공식을 보면 거의 그대로 적용됩니다. 시장논리의 생각처럼 자본의 이윤율이 폐기되어 착취가 없어졌다면 그 사회는 사회주의를 뛰어넘은 마르크스의 공산주의 사회가 아닙니까. 비록 그 사회도 노동을 해야 하는 생산과 나눠주는 분배가 존재하는 계급사회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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