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30년 안에 석유·가스 채굴 중단 결정[1]

“추출산업 종료일을 발표한 최초의 국가”…기후 전환에 분수령

유럽연합 최대 산유국 덴마크가 30년 안에 석유와 가스 추출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외신들은 덴마크가 모든 추출산업 종료일을 발표한 최초의...

바이든 신정부 하 북미관계 개선 전망은?[1]

[한반도 줄넘기] 바이든 신정부 하 한반도 정세①

이전과 같이 북미 간의 입장 차가 팽팽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한국 노동자민중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목소리가 여전히 중요하다. 이를 위해 무엇...

폴란드, “여성들이 너희 정부를 무너트릴 것이다”[1]

[해외] 현지 아마존 여성노동자들의 목소리

폴란드에선 지난 수 주 동안 낙태권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폴란드 헌법재판소가 지난 10월 22일 낙태를 사실상 전면 금지하며...

미 코로나 이후 재소자들, 최소 100회 파업[1]

구금시설에서 25만 명 이상 확진, 1,400명 이상 사망

코로나 대유행이 시작한 뒤로 미국 교도소 재소자들이 최소 100회 이상 파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조사 활동을 수행한 미국 미디어리서치 ...

브라질 지방선거서 극우 패배, 노동자당 선전 예상[1]

노동자당, 400명 이상의 시장 배출 예정

브라질에서 지방선거 1차 투표가 실시된 가운데, 극우 보우소나루 대통령 연합이 패배하고 노동자당(PT)이 선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5일 ...

“미국, 여성난민 강제 자궁절제 뒤 문제되자 추방”[1]

난민아동 545명 부모 찾지 못해, 3분의 2는 아이와 분리돼 추방

미국 이민세관집행국(ICE)이 여성난민을 강제로 불임수술을 했다는 내부폭로가 제기되면서 문제가 되자 해당 난민들을 추방하고 있다는 논란이 불거졌...

미국, 왜 7천만 명이나 트럼프를 선택했을까?[6]

[해외] “바이든이 승리한 이유와 트럼프가 졌어도 지지 않은 이유”

미국 언론들은 7천만 명 이상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를 선택한 것을 두고 몹시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이해하는 것이 그리 어...

멕시코 칸쿤, 여성살해 반대 시위에 발포[1]

멕시코, 지난해에만 여성 1,012명 살해돼…“우리의 두려움은 이제 분노”

멕시코 칸쿤에서 여성 살해(페미사이드)에 반대하는 시위에 경찰이 발포해 최소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칸쿤에서 희생된 여성 중 1명은 20세로 주...

모랄레스 귀국, “머스크 테슬라의 쿠데타는 실패”[1]

“자본주의가 존재하는 한, 민중의 투쟁은 계속될 것”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전 대통령이 자국으로 복귀한 가운데 지난해 쿠데타가 리튬 자원을 장악하기 위한 미국 자본과 우익의 의도가 맞물린 결과였으...

사회적 경제로 부활하는 아랍 사회주의[3]

[INTERNATIONAL4]

지난 6월 말 튀니지는 아랍세계 최초로 사회연대경제법을 제정했다. 사회연대경제1의 개념, 목표, 운영방식 등에 관한 규정을 담은 법이 제정되면서...

독일식 ‘큐어넌’ 극우세력의 위협과 민주주의[1]

[INTERNATIONAL2] 팬데믹 시대...어쩔 수 없었던 것, 그럼에도 되돌아봐야 할 것

집회 참여인원은 대략 3만 8,000여 명으로, 집회 참가자 모두가 거리 유지나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지 않았다. 이날 극좌 청년들과 극우 청년들...

볼리비아와 칠레, 남미의 거대한 정치적 물결[1]

[INTERNATIONAL3] 2020년 10월 볼리비아 대선과 칠레의 국민투표

일국 차원의 정치를 넘어 국가 간 지역 차원에서 정치적 흐름을 만들어왔던 남미에서 2020년 10월 볼리비아의 대선과 칠레의 국민투표는 새로운 ...

美유권자가 선택한 10가지, 비백인·여성의 승리 등

민주적 사회주의자들 선전...월스트리트, 바이든에 4배 이상 지원

트럼프가 연이어 선거 불복 입장을 내고 폭력을 선동하는 한편, 그의 추종자들은 거리 대결에 계속 나서고 있어 사회 불안 대선 이후에도 계속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