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5차 희망버스, 새로운 연대운동의 시작

[파견미술-현장미술] 부산으로 떠나는 희망의 여정(6)

한진중공업으로 가는 희망버스는 이렇게 끝났지만 그다음 밀양으로, 울산으로, 대전으로, 강정으로 다양한 이름의 희망버스로 전국적인 연대를 이어갔다...

2차 3차 희망버스, 폭력과 맞짱 뜨다

[파견미술-현장미술] 부산으로 떠나는 희망의 여정(5)

2011년 6월 11일 1차 희망버스는 2차, 3차, 4차, 5차 그리고 2011년 11월 10일 크레인에 오른 지 309일 만에 김진숙이 지상...

깔깔깔 희망버스 영도의 밤은 감동!

[파견미술-현장미술] 부산으로 떠나는 희망의 여정(4)

희망버스와 촛불의 물결은 어느새 한진중공업 정문에 도착했고, 사측과 사측의 요청을 받은 경찰은 정문을 철문으로 막고 공장 벽은 경찰차로 빙 둘러...

“해고는 살인이다”

[파견미술-현장미술] 부산으로 떠나는 희망의 여정(2)

느지막한 시간에 도착한 우리는 한진중공업 노조 박성호의 안내로 조선소 안을 돌아보았다. 가족대책위가 있는 천막농성장과 85호 크레인이 보인다. ...

부산으로 떠나는 희망의 여정(1)…“사람이 우선이다”

[파견미술-현장미술] 강병재와 김진숙을 찾아 떠난 파견미술

2011년 3월, 전국의 노동자들은 거리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었다. 거제도에서는 전류가 흐르는 철탑 위에서 강병재가 목숨을 내걸고 있었고, 재능...

꽃마차는 달려간다[1]

[파견미술-현장미술] 대추리의 마지막 밤 그리고

대추리의 마지막 밤. 어두운 밤 대추리 황새울 벌판이 고요하다. 빈집들 사이로 모닥불이 보인다. 가까이 보니 모닥불이 아니다. 빈집에서 나온 폐...

정부의 ‘4대보험 납부 유예’ 헛발질...하청노동자에 눈덩이 피해

[이김춘택의 ‘무법천지 조선소’] (1) 업체만 납부유예...보험료 떼인 노동자 대책은 전무

한 노동자의 경우에도 폐업을 한 하청업체에서 8개월 동안 체납한 국민연금액이 260만 원이나 됐다. 그는 뒤늦게 체납 사실을 알고 건강보험공단에...

1917년의 여성들

[러시아혁명 100주년] 자코뱅 온라인시리즈(7)

여성들은 러시아혁명을 점화했을 뿐만 아니라, 혁명을 전진시킨 원동력이었다. 혁명 기간 동안 여성들의 참여와 기여가 남성들과 동등하거나 특출나게 ...

얼굴

[연정의 바보같은사랑](95)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비정규직 이성호·전영수 씨 고공농성투쟁⑤ 95일 차 이야기

“아이들 이야기가 나오자 성호 씨의 목소리 톤이 올라간다. 구미에 있는 아내가 마트에서 일하면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고,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고 ...

청년 전태일, 엄마를 부탁해!

[파견미술-현장미술] 전태일 40주기 전시와 탄압, 계속된 실천들

작가들은 종이박스에 “청계천문화탄압성지!”라는 작품을 들고 계단과 인도와 차도에서 퍼포먼스를 진행한 뒤 시설관리공단 계단에 작품을 설치했다. 그...

[연정의 바보같은사랑](94)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비정규직 이성호·전영수 씨 고공농성투쟁 ④ 82일 차 이야기

“어느 날 퇴근하는데, 공장 근처 작은 가게에 거기서 일하시는 분 두 분이 앉아 계신 걸 봤습니다. 소주 한 병을 절반씩 잔에 나누어서 원 샷을...

GM대우자동차 비정규지회, 꿈꾸는 꽃 이불

[파견미술-현장미술] 비정규 노동자와 예술인의 연대

2009년 용산참사 현장 실천을 계기로 결성된 ‘파견미술팀’ 활동이 8년 동안 소복이 쌓였다. 용산참사, GM대우 비정규직 농성투쟁, 쌍용차 정...

2월에서 10월로

[러시아혁명 100주년] 자코뱅 온라인시리즈(6)

일반적으로 2월혁명은 좋은 혁명이었지만 10월혁명은 극단주의자들의 혁명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러시아에서 벌어진 사건들은 이보다 훨씬 더 복잡했다...

단비

[연정의 바보같은사랑](93) 현대중공업·미포조선 비정규직 이성호·전영수 씨 고공농성투쟁 ➂ 고공농성 75일 차 이야기

“밀폐된 공간에서 신나 같은 화공약품을 많이 만지면서 작업하니까 질식할 거 같더라고요. 페인트 분진가루는 진폐증이 생길 수도 있고... 정신이 ...

일주일

[연정의 바보같은사랑](92) 현대중공업·미포조선 비정규직 이성호·전영수 씨 고공농성투쟁② 69일 차

“소모품 같은 비정규직으로 일하다가 블랙리스트에 올라 해고 되고 여기까지 올라왔습니다. 우리가 오죽했으면 이렇게까지 하는지, 우리가 무슨 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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