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시민 8천여 명 촛불집회 뒤 거리행진

"이명박은 물러나라. 박맹우, 김상만도 물러나라. 훌라훌라"

촛불집회를 마친 시민들은 울산대공원 동문 광장을 빠져나와 거리행진을 시작했다. 공업탑로터리 방면으로 접어든 대오는 달동사거리를 돌아 울산시청 방...

[전북] 관통로 꽉 메운 재협상 외침, 촛불 민주주의

6월 항쟁 21주년 전북도민 1만 촛불대회

전북지역 촛불집회 사상 최대 인파의 시민이 모였다. 추산하면 대략 1만 4~5천여명이 함께 했다. 모두가 벅찬 감동의 촛불 민주주의를 약속했다....

[충청] 각 지역 87년 이래 최대 인원 시위[1]

"이명박 대통령이 20년을 되돌리면, 우리는 87년으로 간다"

6월 항쟁 21주년을 맞은 충청 지역은 87년 이래 최대 인파의 시민이 참여하는 촛불집회로 다시 타올랐다. 시민들은 "투쟁으로 쟁취한 민주주의를...

쇠파이프 사용 촛불참가자 2명 첫 구속

8일 새벽 전경버스 위에서 '폭력시위 주도' 혐의

지난 주말 '72시간 릴레이 촛불대행진' 과정에서 연행된 이들 중 2명이 10일 구속됐다. 촛불집회가 시작된 후 한 달여 만에 촛불집회 참석자가...

노무현의 망언과 6월 10일 이후의 투쟁을 생각하며[8]

[기고] 많은 분들이 언제까지 촛불을 들거냐고 묻습니다

많은 분들이 언제까지 거리에서 촛불을 들거냐고 묻습니다. 대안을 내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무것도 얻은 게 없는데 우리의 싸움을 ‘대안이...

6월항쟁 이한열 열사 영정 광화문으로[1]

"21년 전 항쟁이 촛불로 재현되고 있다"

"2008년 6월, 21년 전의 6월항쟁은 이미 재현되고 있다. 가혹한 정부와 공권력의 탄압에 맞서 시민들이 스스로의 목소리를 내고 그 속에서 ...

21년 후, 촛불로 되살아난 610의 함성[13]

[10일 종합] 컨테이너로 막힌 소통, “이것이 2MB식 소통?”

촛불문화제에 참가한 시민은 광화문 사거리를 중심으로 세 방향으로 뻗어 있다. 숭례문 부근 상공회의소 앞, 종각역 방향, 청계광장, 서대문 방향 ...

"빨갱이 척결하자" 우익 집회, 새벽 3시까지 진행키로[12]

"광우병은 없다, 촛불시위는 폭동분자의 조종" 미국산 소시지 시식도

"평택 폭동, 한미FTA 반대 폭동을 일으킨 사람들이 촛불시위를 조종하고 있다"며 "마치 일반 시민들의 목소리인 양 이야기하고 있지만, 이 사람...

한나라당, '촛불 반대집회' 조직동원 의혹[1]

현대그룹도 동원 의혹..'현대OB 모여라' 문자메시지 살포

한나라당이 10일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에 맞서 보수단체들이 주도하는 반대집회에 당원들을 조직적으로 동원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행안부 주민홍보 지시에 일선 공무원들 난색

"美쇠고기 홍보하면 주민들에게 맞아 죽을 판"

공무원 유모 씨는 "일선 공무원들은 공문을 접수받았으나 주민들에게 내보내진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대로 홍보했다가는 주민들에게 맞아 죽을지...

뉴라이트, 서울시청 앞에서 美쇠고기 시식회 개최[9]

임헌조 "보수단체 집회는 6월 항쟁 계승한 것"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에 맞서 10일 오후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법질서수호 및 FTA비준촉구 국민대회'(국민대회)를 개최하기로 한 ...

세종로에 컨테이너 "쇳덩어리로 백만 민의 막을 수 없어"[4]

촛불집회 분수령, 한승수 총리 "폭력적 행동 엄정 대처" 경고

경찰이 ‘갑호 비상령’을 내리고 새벽부터 세종로 이순신 동상 앞 도로 양쪽 2차선을 제외하고 컨테이너를 2층으로 쌓는 등의 대응을 하고 있어 벌...

[속보]세종로 이순신 동상 앞 도로 컨테이너로 차단[9]

"이명박 정부에게 더욱 큰 심리적 억압 느낄 것"

김정아 활동가는 정부의 이 같은 대응에 대해 "기가 막힌다. 어떤 근거로 지금 이 시간부터 세종로를 컨테이너로 통제할 수 있는지 공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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