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울어진 저울, 피해자를 범죄 집단으로 만들다[1]

[기고] 아사히비정규직지회의 8년 투쟁과 사법부의 행태

아사히비정규직지회의 8년간 투쟁에서 이해할 수 없는 재판과정과 사법부의 행태를 얘기해 보려 한다. 너무나 비상식적이고 공정하지 못한 과정들로 피...

“구두에 양말 하나 신고 와서... 평생 잊지 못할 고마운 친구들”[1]

[연정의 바보같은 사랑](152) 내부고발 해고, 10년째 투쟁중인 기아차 판매노동자 박미희 씨 이야기 ④

본격적인 집회 투쟁이 시작됐다. 미희 씨가 현대기아차 본사 앞에서 집회를 시작하자 용역들이 몰려와 본인들이 1순위라며 집회를 하지 못하게 했다....

교섭창구단일화 논란 10년…다른 나라의 교섭제도는?

10년간 반복된 어용노조 설립과 부당노동행위

노조파괴의 수단이 돼온 복수노조 교섭창구단일화 제도가 시행된 지 10년이 넘었다. 금속노조 사업장에는 복수노조가 생기는 빈도가 점점 증가하지만,...

화물연대 “국토부, 합의 의미 축소 말고 법개정 나서야”[1]

총파업 8일 만에 합의 타결, 화물연대‧민주당 공동 기자회견

국토교통부와 안전운임제 지속 추진을 합의한 화물연대가 국토부의 합의 왜곡을 비판하고 나섰다. 5차례 교섭 끝에 안전운임제의 ‘지속 추진’에 합의...

“건전한 집회? 즈그가 행해야 될 걸 즈그가 캠페인을 해요”[1]

[연정의 바보같은 사랑](151) 내부고발 해고, 10년째 투쟁중인 기아차 판매노동자 박미희 씨 이야기 ③

현대기아차 용역들은 매일 밤 12시 서초경찰서로 가 현대기아차 본사 주변 전체에 1순위로 집회신고를 한다. 현대기아차는 본사 앞 집회를 막기 위...

단식 돌입한 유천초 징계교사 3인과 우리의 투쟁[8]

[강릉 유천초등학교 투쟁 현장 르포②] 전교조 유천초분회 투쟁의 의미

이 모든 사태를 만든 민병희 교육감 임기는 6월 30일 부로 끝이 난다. 전교조 유천초분회는 민병희가 책임지고 내려가도록, 6월 14일부터 ‘끝...

금속노조 “교섭창구단일화제도 위헌 촉구” 집중 투쟁 돌입

“지난 10년간 소수노조 교섭권 박탈해”…17일까지 상경 투쟁

금속노조가 헌법재판소에 복수노조 교섭창구단일화제도의 위헌 결정을 촉구하며 집중 투쟁을 선포했다. 금속노조는 지난 10여 년간 교섭창구단일화제도로...

화물연대 교섭 결렬, 최종 타결 직전 국힘 돌연 합의 번복[1]

화물연대 “국힘, 교섭에 참석하지도 않은 채 관여하다 합의 번복…유감”

국민의힘이 화물연대본부 교섭 타결 직전 돌연 잠정합의 의사를 번복하면서 4차 교섭이 결렬됐다. 주말 내내 마라톤협상을 벌였지만, 여당의 반대로 ...

화물연대 ‘파업’아닌 ‘운송거부’라는 노동부 장관[1]

노동부 장관이 특수고용노동자 노동자성 부인

윤석열 정부가 파업을 벌이는 화물노동자들을 ‘자영업자’로 보는 시각을 지속하면서,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운...

노동조합도 할 수 없는 노동자, 사회복무요원[1]

[워커스 상담소]

자발적으로 ‘공무원에 준하는 자’가 되는 것을 선택했기 때문에 강제노동이 아니라는 병무청과, 정해진 월급을 받으며 출퇴근하고, 겸직도 불가능하지...

가계부채 3천조인데 ‘30대 재벌사내유보금, 1천조’ 육박[1]

노동당, 2021년 재벌사내유보금 발표…“상위·하위 재벌 격차 커져”

지난해 가계부채가 3천조 원을 넘어선 가운데, 같은 해 30대 재벌의 사내유보금이 1천조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0대 재벌 사내유보...

화물연대 “정부, 대화 없다면 유통도 멈추겠다”[1]

총파업 이틀째…화물연대 기자간담회 “안전운임제, 사회적 비용 측면 고려해야”

안전운임제에 대한 평가를 기업의 비용만이 아니라, 사회적 비용 측면에서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화물연대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에서 안...

화물노동자들은 왜 총파업에 돌입했나

이미 증명 난 안전운임제 효과, “ 정부·경영계가 폐기하려 해”

화물연대는 현재 시점이 국토부가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및 적용 확대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할 때라고 지적하고 있다. 안전운임제 폐지를 6개월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