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가들이여, 그 언어로 대중을 만나는 것 자신 있는가”
[열쇠말1] 새로운 사회운동 활동양식
위기논쟁을 차치하고, 운동의 위기가 내부에서부터 기인한다는 주장은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운동 내 정파성을 위기의 근거로 대는 이도 있지만 여전...
위기논쟁을 차치하고, 운동의 위기가 내부에서부터 기인한다는 주장은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운동 내 정파성을 위기의 근거로 대는 이도 있지만 여전...
‘빈곤심판, 민중법정’은 빈곤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고, 빈곤의 다양한 양상과 민중의 삶이 빈곤으로 귀결되는 메커니즘을 폭로함으로써 다시 한 번 ...
'지역이 중요하다'는 것 외에 합의된 것이 거의 없는 '지역운동' 워크숍의 경우, 그 어느 토론보다 '모아지지 않는 다양한 내용' 들이 나왔다....
활동가들의 갈망이 있고, 돌파구를 찾고자 하는 다양한 시도가 계속 있는 한 지금이 바로 '호기'일 수 있다. 과연 실행하는 주체, 활동가들이 어...
이번 토론회는 에이즈 운동의 고민들을 처음으로 운동진영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다. 특히나 에이즈 운동과 동성애자, 성 노동자 운동 사이의 접점 ...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살 수는 없어도, 저녁이면 맘 편하게 돌아가 쉴 수 있는 공간. 무슨무슨 팰리스는 아니어도, 단전단...
이 토론에서 얼마나 솔직한 얘기들이 오고가느냐에 따라 이후 모든 열쇠말 토론의 분위기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의 비중이다. 3시간 넘...
다양한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노력할 때, 운동의 성찰, 연대할 고리를 찾아내고 우리 사회가 좀 더 인간의 보편적인 존...
사회운동단위 활동가, 운동가들이 자신의 상처와 마음을 드러내기로 '작정'을 하고 눈을 반짝인다. 서울 집중행사임에 아쉬움을 표한 지역 활동가는 ...
이상훈 사무국장은 "포럼 첫날, 논의가 다 풀리지 않더라도 다양한 문제제기들이 나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소개하며 "차이에도 불구하고 같이...
우리가 우리의 현실을 만드는 운동론도 만들고 방법도 찾아내야 한다. 색안경 끼지 말고 경계를 허무는 과정에 많은 활동가들이 자신감을 갖고 함께 ...
운동의 위기는 우리 밖에도 있고, 우리 안에도 있다. 그동안 주로 밖으로 향했던 고민의 방향을 우리 안으로도 한번 맞추어 보자. 우리 운동 안에...
한국사회의 경우 유연한 노동시장과 사회보험 중심의 사회보장체계로 그런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며 "오히려 보험료 부담능력이 되는 사람에게...
워크샵은 '사례를 통해 본 지역운동의 과제'를 주제로 잡고, △성동구 비정규 센터 △영등포역 공공성확보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민중교육문화생활...
이날 워크샵 참가자들은 오는 18일 노동자 대회와 계속 되고 있는 이랜드 집회 등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변화를 시도해 보자며 의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