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혁명, 상상력을 혁명하자[1]

6회 맑스코뮤날레, “21세기 혁명을 생각한다” 토론회 열려

6회 맑스코뮤날레를 계기로 21세기 혁명을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2일 오후 서강대 다산관에서는 30여 명의 참여 속에서 혁명운동에 천착해...

“오키나와를 통해 강정을 본다”

영화 ‘러브 오키나와’ 전국상영회 및 감독과의 대화, 내달 6일까지

일본 오키나와 주민의 주일미군기지 싸움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러브 오키나와>가 한국을 건너온다. 하와이와 비슷한 위도에 있어 ‘...

자본주의 위기의 시대, 21세기 혁명을 전망한다

10-12일 “세계자본주의의 위기와 좌파의 대안” 6회 맑스코뮤날레 열린다

세계 경제위기로 파급된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기 위기 후 일어난 월가점거운동(OWS)은 처음부터 “세계혁명”을 말했다. 미국 뉴욕 주코티 광...

내가 보내는 답장은 차별에 맞서는 이들과의 ‘연대’

[새책] 수신확인, 차별이 내게로 왔다(인권운동사랑방, 오월의봄, 2013.4)

수신확인을 했으나 답장을 보내기까지는 시간이 걸렸다. 책을 읽고 나니 돌아보고 생각할 것이 많아서였다. ‘차별’이라는 주제는 무척 무거워 보이지...

부채를 권리로, 금융 논리를 새롭게 전유하기

[새책] 금융자본주의의 폭력(크리스티안 마라찌 저, 심성보 역, 갈무리, 2013)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그것의 전지구적 확산에 따라 새로운 국가들이 계속해서 블랙리스트에 올라 뉴스에 등장하지만, 그 대응방식은 늘 변함이 없...

민주주의의 공동화, 시민운동의 은밀한 공모?

[새책] 사회운동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처럼 아름다운 민주화의 모습 이면은 추한 것이었다. 김대중·노무현 정권은 광주와 87년,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정권을 잡았지만 이 두 정권이 했...

‘마을 만들기’로 꿈꾸는 공동체[1]

[최인기의 사진세상](28)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

이제 마을 속 골목길은 더 이상 아이들의 놀이터가 아닙니다. 요즘 아이들은 학교가 파하면 학원차를 타고 학원으로 옮겨 다니기 바쁩니다. 하지만 ...

박정희 유신 초기 한국 민중의 삶[1]

[낡은책] 한국으로부터의 통신 (암파 편, 편집부 역, 한울림, 1985.1, 165쪽)

이 글은 1970년대 중반에 일본의 진보적 잡지 <세까이(世界)>에 연재됐다. 연재의 끝에는 늘 ‘TK生’이란 필명만 붙어 있을 뿐이...

제주4.3사건의 본질과 그것의 자식들[2]

[양규헌 칼럼] 지금도 날마다 노동자의 목숨을 앗아가는 현재의 역사

4.3전쟁의 본질은, 세계 자본가계급이 세계 민중을 상대로 전쟁을 벌이고 착취하면서도 어떻게 그것들을 축소시키고, 은폐, 왜곡, 고립화 시키는지...

내게 불쑥 들어온 그녀들

[명숙의 무비,무브](11) 누구보다도 자유로웠던 <왕자가 된 소녀들>

영화는 내게 뜨겁게 가슴을 불살라 본적이 있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사회가 만들어놓은 틀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고 사랑해본 ...

서울장애인인권 영화제 '초심에 흑심을 품다'

3일 개막식 열어...대학로CGV에서 '파인더' 등 총 26편 상영

11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는 4일부터 사흘간 대학로CGV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동성애 커플을 소재로 한 에이즈 인권과 관련된 영화 ‘옥탑방 열기...

감자 심기[1]

[이윤엽의 판화참세상](48)

옆집 할머니께서 감자 심으라고 심다 남은 쪼가리 씨감자를 주셨다. 감자를 캐고는 배추를 심으면 된다고 하셧다. 1년 별거 없다. 감자심고 배추심...

청량리 588 : “우리를 ‘성노동자’라 불러주세요”[31]

[최인기의 사진세상](27)

청량리588 주변은 철거가 한참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이미 건물들은 헐려 앙상한 뼈만 남은 반쪽 같은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넓은 공터 끝에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