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고 부족한 세월호법, 유가족 눈물 속에 통과

야당 의원들, 본회의장서 유가족 목소리 대변...찬성 212, 반대 12, 기권 27

세월호 참사로 304명의 목숨을 잃고 나서 진상규명과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한 슬픈 법안이 진실규명을 하기엔 부족한 채로 닻을 올렸다.

하태경, “세월호 특별법 위헌 요소 많아” 부결 주문

미완의 수사권도 흔들기...7일 본회의에서 반대 토론 공지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7일 본회의 통과를 앞둔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에 위헌 요소가 많다며 본회의에서 반대 표결에 동참해달라고 의원들에게 요청...

헌법재판관이 존중 표한 권영길의 진보정치[6]

“평생 헌신한 엔엘, 피디 모두 가진 민주노동당 자랑스러웠다”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의 증언에서 나온 말은 민주노동당 창당과 운영과정에 북한 지령이 개입됐느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었다. 보수양당 중심의 ...

백재현, “새누리당 세월호법 더 양보하지 않을 것 같다”

김재원, “야당과 수없이 논의한 세월호법 잘못됐다고 하면...”

백재현 새정치연합 원내수석부대표가 지난 10.31 세월호특별법 합의안에 대해 세월호 유가족들이 제안한 5가지 추가 사항 요청에 “새누리당이 더 ...

김무성 국회 연설, 현대중공업 노조 직접 공격 이유는?[3]

노동과 복지 과잉 공포 조장하며, 고통분담 통한 사회적 대타협 요구
기업 위한 규제개혁 강조하며 불필요한 국회 입법 자제 당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30일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노동과 복지의 과잉을 통한 재정공포를 강조하며 노동자와 서민의 고통분담을 요구...

“진보정치 통일 재편 불가능...지역당 체제로”

민주노총 정치세력화 2차 토론회...진보재편 논의 통합진보당 첫 참가

양경규 노동·정치·연대 대표가 “진보정치의 통일과 재편은 불가능 하다”고 논쟁적인 진단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박 대통령 눈길도 안주고 레드카펫 지나가자 유가족들 통곡[1]

“대통령님 살려주세요. 특별법 약속 하셨잖아요”...5.16 이후 처음 봤는데

10여 미터 길이의 현관 입구 레드카펫 양 옆엔 세월호 유가족 50여명이 피켓을 들고 경찰과 경호원들에게 겹겹이 둘러싸여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었...

김기춘, “대통령은 아침에 일어나면 출근이고 자면 퇴근”

대통령실 국감, “대통령 중대본 구명조끼 질문, 그런 상황에서 당연”

김기춘 실장은 “구명조끼 말씀은 사고 직후부터 아이들이 밖에 나와 있고, 언론에서도 구명조끼를 입은 보도가 나와 그런 상황에서는 당연한 질문이었...

새정치, “여당 공무원연금 개혁안 졸속...사회적 합의부터”

공적연금 전반에 대한 국민 적정노후보장, 재정능력 종합 검토 강조

새정치연합이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이 졸속이라고 비판하고, 공무원연금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공적연금 전반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