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과 비행기가 적은 세상이 평화롭고 안전하고 정의롭다
[이슈] 나는 왜 414 기후정의파업에 나서나②
같은 거리를 이동할 때 비행기는 기차의 20배의 이산화탄소를 내뿜는다. 비행이 만드는 수증기, 산화질소 등 다른 온실가스까지 고려하면 그 온난화...
같은 거리를 이동할 때 비행기는 기차의 20배의 이산화탄소를 내뿜는다. 비행이 만드는 수증기, 산화질소 등 다른 온실가스까지 고려하면 그 온난화...
매일 가장 가까이서 석탄가루를 마시고 몸에 묻히며 일하는 우리 노동자들도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발전소에서 일하기를 소망합니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참사가 일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는 세월호 ‘생존 학생’이라는 말이 너무 부담스럽고 싫었습니다. 많은 곳에서 ...
다시 4월이다. 해마다 4월이 오면 세월호참사를 통과하지 않고서는 보낼 수 없는 어떤 의무감과 부채감이 공기 속에 떠다녔다. 하지만 이제 사람들...
지구별의 생태계는 무수한 생명들의 그물코로 연결이 되어있다. 한 종이 무너지고 멸종하게 되면 다른 종도 영향을 받는다.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
평일, 일상을 멈추고 사회적 파업을 통해 정부에 직접 맞서자는 기획은 기존의 기후행동과는 다르다. 평일의 파업을 조직하는 것이 쉽지 않은 도전이...
‘414기후정의파업 조직위원회’는 5일 오후 서울 중구 민주노총 중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함께 살기 위해 4월 14일 우리의 하루를 멈추...
지금 사회가 안정적 상태이고 평화로운 시기라면 일시적 요금 인상은 큰 문제가 없을지도 모른다. 공공요금 인상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다른 복지...
에너지요금 논란은 일종의 계절성 논란이다. 가스요금이나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는 계절에 불쑥 솟아올랐다가 날이 풀리면 다시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다...
3월 9일 〈‘기후위기 시대’ 공공요금 인상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쟁점 토론회가 열렸지만, 기후운동 진영 내 에너지 수요 감축 및 전환의 경...
화력 발전소를 폐쇄하고 재생에너지로 전환하자는 건 좋은 얘기다. 그러나 그 재생에너지가 어떻게 결정되고, 추진되고 있는지 안다면 무조건 '좋다’...
최근 주요 철강기업들이 사업보고서를 발표했다. 사업보고서에선 기업들이 받은 법적 제재 사항의 보고 역시 이뤄졌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산업안전...
여지없는 위기상황이다. 한순간, 한걸음만 삐끗해도 경기가 끝날 위기에 놓여있다. 그러나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고 기적 같은 일발 역전의 기회는...
너머서울, 민주노총 등 60여 개의 노동·시민·지역사회단체·진보정당은 31일 오후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이같은 ...
‘변혁’이라는 말이 낯설어진 시대, 인권에는 ‘변혁’이라는 말보다는 ‘개선’과 ‘인권침해 구제’가 더 어울릴 것만 같은 시대. ‘인권’이라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