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IMF 10년, 삼성 10년[3]

외환위기 10년의 교훈과 실천

신세계이마트, 삼성SD I하이비트, 삼성코레노에서 해고된 노동자들, 삼성생명 산재 노동자, 삼성반도체 집단 백혈병 노동자들, 그리고 삼성의 옥쇄...

[논평] 정치권은 특검, 시민사회는 통제 나서야

특검 발의.. 삼성권력 해체, 지배구조 개선을 넘어

한 내부고발자가 가져다준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 무엇보다 삼성권력 해체를 직접적인 목표로 삼아야 한다. 삼성 총수 일가의 불법 입증과...

[논설] 노동해방선봉대는 민주노총이 해야 할 일

87년노동자대투쟁 실천하는 노동자대회로

금년은 87년노동자대투쟁 20주년인 해이다. 그래서 87년노동자대투쟁의 의의에 대한 토론과 행사도 많았다. 토론과 행사가 있었다면 실천이 따라야...

[논평] 김용철 변호사를 엄호해야 하는 이유[1]

삼성 비자금 폭로의 휘발성과 침묵하는 미디어

김용철 변호사는 특정 시점까지 삼성체제를 움직인 브레인 중 한 명이었다. 삼성맨이 삼성을 두고 자수서를 하겠다고 나선 이상 이는 예사로운 일이 ...

[논평] 붕어빵 노점상과 건설노동자의 죽음

전경련의 '미래한국비전'의 암울한 미래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7% 성장을 공약으로 내걸고 시장주의 정책을 펼쳤지만 임기 4년 동안 연평균 상장률은 4.3%에 그쳤다. ...

[논평] 파병으로 시작해 파병으로 해저무는 참여정부

미국과 비동맹 선언하는 대통령 후보 없나

자본에 의한 '개혁'과 한미동맹에 의한 '평화'. 이윽고 참여정부의 개혁과 평화는 파병으로 시작해 파병으로 해저문다. 파병에 반대하고 나선 정동...

[논평] 무늬만 남은 3不, 뿌리마저 뽑아지나[1]

이명박 후보의 노골적인 시장주의 교육공약

노무현 정권과 이명박 후보는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동일한 기반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들 간의 사이비 3不논쟁을 넘어 반(反)신자유주의 진...

[논설] '국가'주의와 '자본'주의를 넘는 통일의 꿈[4]

남과 북, 텍스트와 컨텍스트..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노무현 대통령이 인민문화궁전 방명록에 ‘인민’이라는 단어를 두 번 사용했다는 것을 두고 약간의 논란이 있다. 인민이 사회주의적인 단어라면 국민이...

[논평] 두 정상의 입

남북정상회담 냉정하게 지켜보자

이처럼 남북경협이 본격화되는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남북 무역에 있어 민중적 방식의 방안과 계획이 검토되지 않은 것은 유감이다. 북과의 본격적인 경...

[논평] 권영길 후보의 5대 평화프로젝트 실망[4]

이명박-여권 후보와 구분되는 진보적 평화프로세스 제시해야

누구나 말하는 한반도 평화, 모두가 강조하는 남북경제공동체, 그러나 진보정당의 후보라면 선언과 이벤트성 구상에 치우치기보다, 남북 노동자의 산노...

[논평] 버마 민중행동, 인권과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

외세의 부당한 간섭도 막아야

버마 민중이 자주적인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해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버마 민중행동에 대한 지지와 연대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한국자본의 즉각 철수...

[논평] 유영환 장관은 북 게시물 삭제 명령 취소해야[2]

정보통신망법 재개정 타고 버텨보려는 국가보안법

죽어버린 냉전의 거대한 몸뚱아리에서 빠져나와 정보통신망법 재개정의 틈을 비집고 생명 연장을 노리는 국가보안법의 준동은 더이상 계속되지 않아야 한...

[논평] 변양균-신정아 게이트와 민중의 눈[2]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게이트 본질

정윤재 게이트는 몸통 논란으로 비화될 수도, 여야 공모로 축소될 수도 있을 것이다. 변양균 게이트는 권력비리의 본질을 폭로할 수도, 넘버쓰리 지...

[논평] 위험천만한 국민연금기금 운용체계 개편방안[3]

‘노후소득 곳간 열쇠’를 금융시장의 논리에 맡기다니!

이러한 개편 추세가 지속될 경우 국민연금기금은 노후소득보장기금이라는 성격과 사회복지를 비롯하여 공공성을 감안한 운용보다는 ‘수익성’만을 쫓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