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민주노총 한국진보연대 가입 안건 부적절[4]

민주노총 대의원대회 한국진보연대 가입 건을 보며

지금은 수직구조를 갖는 형식적인 조직 건설보다 의제별, 지역사안별 저항의 네트워크와 자본 운동에 의해 억압받는 사회구성원들의 실질적인 연대에 주...

[논평] 천호선 대변인의 아프간 브리핑 어이없다[12]

파병 꿍꿍이 속셈 계속하겠다는 말인가

천호선 대변인은 오늘 이 사실을 또다시 은폐,왜곡했고, 한국 정부는 조금도 뉘우칠 의사가 없음을 시사했다. 천호선 대변인에게 묻는다. 아프간에서...

[논설] 백기완 선생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하셨다

개성공단은 자본주의 원시 축적단계 들어갔나

10월 초에 있을 남북정상회담이란 뚝샘들이 만나자는 것이 아니라, 개성공단의 자본화를 통해 북한을 미국의 입맛에 어울리는 남북자유무역협정의 테이...

[논평] 노무현 정부 실정 위에 피어나는 이명박 신화

이명박은 노무현 정부의 실정 극복 못할 것

그러나 노무현 정부의 실정의 근원이 신자유주의 정책에 있었다면, 한미FTA, 공기업 민영화, 금융화, 노동유연화 등 신자유주의 정책을 확실하게 ...

[논평] 남북정상회담 환영만 할 일인가[2]

회담 연기, 반제 반전 평화의 한반도 프로세스 필요

남북정상회담을 앞둔 시점 노동운동과 사회운동은 반제 반전 평화운동의 맥락에서, 한미FTA 반대 저항의 연장에서 시급히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논평] 남북정상회담 계기로 한반도전략 논의 부쳐야

한반도전략 문제에 엄두조차 못내는 좌파운동

단지 정부만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주체가 되고 정부가 모든 것을 풀어가도록 맡길 수 없다.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전후한 시기, 진보진영은 보다...

[논설] 비정규직 60%, 그 비정규직의 70%가 여성[1]

‘비정규직보호법’을 ‘비정규직권리법’으로

‘보호’라는 말은 상당히 수상한 말이다. 여자들이 밤길을 다니는 것이 위험하니 남자친구가 ‘보호’하기 위해 집까지 바래다준다. 밤길은 여자들의 ...

[논설] 대학이 기업인가

교육부, 금지업종 102개를 21개로 줄인 대학자율화 계획 발표

대학과 기업 사이의 경계선이 무너지고 있다. 교육부는 8월 2일 대학자율화 계획을 발표하고 학교기업 금지업종을 102개에서 21개로 줄였다. 대...

[논평] 7월 31일 새벽, 이랜드-아프간 두 개의 사건[3]

노무현정부가 흔들리고 있다

노무현정부가 흔들리고 있다. 뉴코아-이랜드 노동자의 저항과 아프간 피랍 사태 등 현안에 뾰족한 해결책을 못 내놓고 있다. 2003년에 잉태한 원...

[논평] 한미동맹이 빚은 비극[1]

즉각 철군으로 아프간 민심을 돌리는 방법 외에 없다

일어나지 않아야 할 일이 결국 벌어지고 말았다. 조희용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아프가니스탄에서 피랍된 우리 국민 중 한 명이 25일 희생된 것으로...

[논평] 노무현 대통령은 '즉각 철군' 표명하라[3]

김선일 씨, 윤장호 씨의 죽음을 벌써 잊었는가

정부는 현재 피랍된 한국인들이 민간봉사자이고, 동의.다산부대가 민간지원부대이며, 연말까지 철군할 계획이라는 점을 들며 사태 수습에 만전을 기하는...

[논평] 공권력으로 비정규법 '안착' 소망 이룰까[2]

노무현정부는 공권력 투입 기도를 즉각 중단하라

바야흐로 '안착'을 위한 '특단의 조치'는 불가피해보인다. 노무현정부가 애써 표정관리하며 감춰왔던 신자유주의 내면의 폭력성을 또다시 드러내야 할...

[논평] 대북 적대정책 철회가 핵심

천영우 단장은 미국의 적대정책 철회 태도를 분명히 하라

천영우 단장이 북의 테러지원국과 적성교역국 해제 문제에 대해 “미북 간에 협의해야할 사항"이라며 한 발을 빼는 것은 바람직한 태도가 아니다. 북...

[논설] '보호법안' 허울 단박에 드러낸 이랜드 노동자[10]

뉴코아-이랜드 투쟁과 민주노조운동의 과제

‘비정규노동자 보호법안’이라는 허울로 노동자를 기만하던 노무현정부는 단박에 드러난 진실 앞에서 대책 없이 허둥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노동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