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워짐’에 맞서는 싸우는 몸들[1]

[질문들]

소수자들은 너무 자주 치워져야 하는 존재로 지목된다. 국회 앞에서 ‘성소수자는 없으니 차별도 없다’라며 노골적인 혐오 발언을 쏟아내는 사람부터,...

윤석열 정부의 ‘의료민영화’, 괴담이 아니다[4]

[이익의 사유화, 비용의 사회화, 위험의 외주화③]

한국의 의료민영화 논란은 자본의 강력한 요청에 따른 것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의 1순위 규제 완화 요구에 항상 ‘투자개방형병원(...

기후위기에 대한 잘못된 해법: 민영화를 통한 에너지 전환[1]

[이익의 사유화, 비용의 사회화, 위험의 외주화②]

민영화는 정부·지자체·공기업 등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사업을 민간 기업에 넘기는 것이다. 또한 공공부문을 수익성 기준에 따라 재편하려는 시도다. ...

청년에게 기초생활보장의 권리를[2]

[기고] ‘재생산활동’ 프레임을 통한 청년의 기초생활보장 확충

노동시장 참여(또는 노동시간 증대)를 강제하는 ‘노동유인’ 프레임에서 벗어나, 높은 탄소배출을 수반하는 생산 활동의 시간을 축소하면서 비공식 돌...

기후위기는 산업재해다. 재해 자본에 저항하자[1]

[녹색스트라이크]

산업재해는 ‘일하는 사람의 몸과 정서’라는 고유한 맥락을 배제함으로써 발생한다. 몸을 고려하지 않는 작업 환경, 신체 리듬을 고려하지 않는 노동...

민주당 유세 중 “차별금지법 패스트트랙 지정” 기습 시위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단식 44일째…25일 차별금지법 국회 공청회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활동가들이 24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와 박홍근 원내대표의 지방선거 일정을 따라다니며 차별금지법을 신속...

여성 노동자, 자신의 이름을 부르다[1]

[여성, 노동의 기록]

한 사람을 드러내고, 소개하는 방식은 많지만, 그중에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자신의 이름일 것이다. 하지만 많은 여성 노동자가 자신의 이름이 ...

이종걸 활동가, 단식 중단…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단식 39일차[1]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의료진 권고로 단식 중단…국회 앞 투쟁 이어갈 것”

차별금지법·평등법의 4월 내 제정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 농성을 이어가던 이종걸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사무국장이 19일 단식을 중단했다....

부실한 의료 체계 속 코로나19 중환자 고통 가중

코로나19 위중증 피해 환자 보호자 모임, 새 정부에 제대로 치료받을 권리 요구

코로나19위중증피해환자보호자모임은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근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염력 소멸’은 완치가 아니다”라며 “코로...

군인의 성적 권리를 지키는 군대[1]

[레인보우]

육군은 함정수사와 협박, 무단 수색 등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았고, 결국 동성애자 군인을 찾아내 구속까지 했다. 무조건적 처벌을 규정한 군형법은...

성소수자들이 대형 무지개 현수막을 국회 앞에 펼친 이유

17일 기습 행동 “민주당, 책임져라”…민주당은 “나중에”

17일 오전 11시 40분경 7명의 성소수자 인권 활동가는 국회의사당 앞 교차로의 현수막 거치대에 “민주당은 책임지고 차별금지법 제정하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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