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워짐’에 맞서는 싸우는 몸들[1]
[질문들]
소수자들은 너무 자주 치워져야 하는 존재로 지목된다. 국회 앞에서 ‘성소수자는 없으니 차별도 없다’라며 노골적인 혐오 발언을 쏟아내는 사람부터,...
소수자들은 너무 자주 치워져야 하는 존재로 지목된다. 국회 앞에서 ‘성소수자는 없으니 차별도 없다’라며 노골적인 혐오 발언을 쏟아내는 사람부터,...
한국의 의료민영화 논란은 자본의 강력한 요청에 따른 것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의 1순위 규제 완화 요구에 항상 ‘투자개방형병원(...
민영화는 정부·지자체·공기업 등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사업을 민간 기업에 넘기는 것이다. 또한 공공부문을 수익성 기준에 따라 재편하려는 시도다. ...
노동시장 참여(또는 노동시간 증대)를 강제하는 ‘노동유인’ 프레임에서 벗어나, 높은 탄소배출을 수반하는 생산 활동의 시간을 축소하면서 비공식 돌...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단식과 농성이 46일 차로 마무리됐다. 이날까지 단식 중이던 미류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의 건강이 심각하게 악화했기...
국회에서 차별금지법(평등법) 공청회가 열렸다. 당초 예상대로 국민의힘 측은 공청회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진술인 추천도 하지 않았다. 이날 공청회...
산업재해는 ‘일하는 사람의 몸과 정서’라는 고유한 맥락을 배제함으로써 발생한다. 몸을 고려하지 않는 작업 환경, 신체 리듬을 고려하지 않는 노동...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활동가들이 24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와 박홍근 원내대표의 지방선거 일정을 따라다니며 차별금지법을 신속...
한 사람을 드러내고, 소개하는 방식은 많지만, 그중에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자신의 이름일 것이다. 하지만 많은 여성 노동자가 자신의 이름이 ...
이 글을 쓰는 2022년 5월 19일,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요구하며 국회 앞에서 단식농성을 이어가던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의 이종걸 ...
미류와 종걸, 인권 활동가들, 그리고 이들과 함께 힘을 모으는 수많은 시민이 차별금지법 제정 논의에 참여하지 않는 국민의힘과 그런 국민의힘을 핑...
차별금지법·평등법의 4월 내 제정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 농성을 이어가던 이종걸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사무국장이 19일 단식을 중단했다....
코로나19위중증피해환자보호자모임은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근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염력 소멸’은 완치가 아니다”라며 “코로...
육군은 함정수사와 협박, 무단 수색 등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았고, 결국 동성애자 군인을 찾아내 구속까지 했다. 무조건적 처벌을 규정한 군형법은...
17일 오전 11시 40분경 7명의 성소수자 인권 활동가는 국회의사당 앞 교차로의 현수막 거치대에 “민주당은 책임지고 차별금지법 제정하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