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철 해고 철회, 아베 정권 타도"... 도쿄 도심 시위

[기고] 신자유주의 분쇄를 위해 도로차바와 민주노총의 연대 강화

11월3일 일본 도쿄에서 국철 1047명 해고 철회 투쟁 승리를 위한 노동자총궐기 집회와 데모행진이 진행되었다. 일본에서 신자유주의 공격의 발단...

현대차가 10년동안 착복한 비정규직의 임금

[기고] 최병승 임금 판결, 현대차 신규채용이 불법임을 확인한 판결

2년 이상 근무한 사내하청 노동자는 불법파견이기 때문에 정규직이라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현대자동차가 최병승 조합원에게 8억4000만원을 지급하라...

투쟁현장과 문화활동가에 연대하는 음반 발매

[기고] 싸우는 노동자에게 투쟁 기금을 노동문화 활동가에겐 활짝 핀 웃음을

이젠 노동문화, 특히 노동음악을 한다는 자체가 석고화하고 있다. 노동자 노래엔 어마어마하게 많은 다양함이 존재함에도 투쟁현장에선 고작 몇 개의 ...

이용석 열사의 의지를 기억하자

[기고] 10월26일, 이용석 열사 10주기를 맞아

10월 26일은 근로복지공단 비정규직 이용석 열사 분신 10주기가 되는 날이다. 설령 2003년 10월 26일이라는 날짜를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밀양 송전탑, 국가가 패배할 수밖에 없는 이유[1]

[기고]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던 송전탑이 보인다

“순사 온다.” 밀양 백마산 자락 평리 농성장 입구, 새벽 어스름이 사라질 무렵 경찰들이 교대를 위해 산으로 올라오면, 할머니들은 이렇게 신호를...

법외노조 공세에 맞서 전교조 운동 시즌2를 시작하자

[기고] "전조합원 연가파업 투쟁으로 정권의 탄압에 맞서야 할 때"

박근혜정부가 출범하면서 전교조 죽이기가 가속화되고 있다. 사실 권력에 의해 전교조 와해 공작이 시작된 것은 이명박 정부 때부터다.

‘전교조를 지켜주세요!’는 누구를 바라보며 외쳐야 할까

[기고] 해직자 조합원 배제 압박과 전교조 총투표 결과에 부쳐

‘학교와 사회’ 속에 누가 포함되는지가 전교조를 지키는 사람들이 누구인지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 부디 전교조가 조합원 총투표가 선택한 결과에 힘...

핵발전 축소라더니 실내용은 오히려 핵발전 확대정책

[칼럼] “당국의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은 숫자놀음으로 국민을 기만”

정부는 지난 연초 2년 단위로 수립되는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일본 후쿠시마 사고로 인해 핵발전에 대한 국민의 여론이 좋지 않으므로 ...

‘희망의 교육, 해방의 교육’의 열정으로 달리다

[기고] 노동자교육센터 창립 10주년

2시간 강의를 위해서 포항, 창원, 광양까지 피곤한 몸을 새벽기차에 실어야 한다. 할 일은 많은데 재정도 사람도 태부족이다. 교육을 받던 조합원...

아빠와 장애아들 죽음에 대한 단상

[기고] 한때 사업 부도로 균도와 생사의 갈림길에서 고민도

어제 뉴스에 부산에서 장애인 자식을 둔 아버지와 장애아들이 유명을 달리한 소식이 올라온다. 언제까지 우리는 이렇게 살아야 할까? 그 생각에 온종...

밀양, 소통과 공감이 사라진 시대의 자화상

[기고] ‘외부세력’ 밀양할매 앞에 함께 울자

“밀양할매, 밤새 안녕히 주무셨는지요?” 라는 인사말이 얼마나 부끄럽고 무기력한 말인지, 그리고 정말이지 무책임한 말인지 절감하는 때다. 글을 ...

전교조 탄압은 전체 노동자 민중에 대한 공격

[기고] 전교조 지키기 위한 광범위한 연대투쟁 벌여야

박근혜 정부는 지난 9월 23일 전교조에게 10월 23일까지 규약 시정 및 해직자의 활동 배제를 요구하고 이를 시정하지 않을 경우 노동조합 설립...

전교조가 규약 바꿔 비정규직까지 받는다면?

[기고] 박근혜와 전교조의 대결 포인트...조합원 투표와 연가투쟁·전임자 복귀 거부

박근혜 정부가 전교조의 법적 지위를 박탈하겠다고 하자, 전교조가 정부의 규약개정 요구의 수용 여부를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전...

"해고철회, JR 전원 복직까지 투쟁한다!"

[기고] 9.25 고법 판결에 맞서 도로치바가 2차 서명운동 호소

일본 국철 분할 민영화에 따른 해고를 철회하라고 요구하는 도로치바(국철 치바 동력차 노동조합) 소송과 관련해 지난 9월25일 도쿄고등재판소(고법...

‘주거공유’라는 이름의 지하경제

[기고] 주거공유의 그림자와 공유경제라는 거짓말

주거공유가 각광을 받고 제도적으로 보장되는 사회가 과연 더 나은 사회인지를 똑똑히 물어야 한다. 가장 사적이고 편안해야 할 보금자리를 면식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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