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는 청계천 따라 흐르고~

Tori~ / 2005년10월17일 12시27분
<%=orgin_start%> [출처: ]<%=orgin_end%>
아하..간만에 만날 친구와의 약속이 깨진 것이 화근이였다.--;
종로2가에서 친구를 만나기 위해 몇분을 기다리다 보니..
친구는 영 전화를 안받고... 메시지도 안받고..TT
제길제길..

결국 내가 선택한 것은, 아니고 무심코 걸어간 곳은 청계천이였다.
와우~ 사람 무쟈게 많다. 그래.. '장애인이동권이 얼마나 보장안되어있는지 보자'라며
길을 걷는데.. 허걱..제길.. 앞에서 무심코 저넘의 CCTV를 보고야 말았다.
이넘의 맹박이~ 여기엔 왜 먼넘의 CCTV냐..가뜩이나 대응할곳도 많고, 싸워야 할 곳도 많은 CCTV인데.. 왜 또 청계천에 다가 오바를 해댄 건지 참..

에이..모르겠다. 이 기회에 청계천을 다 걸어서 CCTV를 다 살펴봐야했다. 헉헉..
1시간 30분을 넘게 걸어서 내 눈에 띈 것은 무려 6개, 다리 2,3개씩 하나씩을 설치했더군..
시민들에게 공지조차 안한 CCTV가, 청계천 10일만에 300만 인파가 방문했다고 하는 바로 그 시민들을 마구잡이로 찍고 있었던 것이다. 이넘 잘만났다.

이거 국가인권위원회 다가 화라락 진정해야겄다.
기자회견하면서 맹박이 쪽 줘야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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