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결사항전...그리고 또 농민

수빈 / 2005년11월16일 13시29분
대형 부시 모형이 공포스럽게 여의도 문화마당 입구에 서있었다.
얼마되지 않아 불살라질 것도 모르고 얄밉게 웃음짓고 있는 그다.
결국 이렇게....
전국농민대회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다. 잠시 '우리나라'의 노래한자락 듣고 있는 동안 이곳저곳 농민들을 만나보았다. 심각한 표정을 짓는 듯 포즈도 취해주고...
춤도 꺾어주셨다.
그러나,
국회 앞까지 행진하려던 대오는 이내 경찰의 제지에 더이상 행진을 진행하지 못했다. 경찰은 추운 날씨, 물대포를 쏘아대며 진압했다.
갑자기 흰머리 희끗하신 할아버지께서 상황을 보다 못해 경찰들을 향해 뭔가를 소리치신다 "너희들 그러면 안돼야~"
  어뜨케 그럴 수가 있드랑가!! 어뜨케! <%=orgin_start%> [출처: ]<%=orgin_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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