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가수 박준 찍기 투

흙빛에바 / 2005년03월08일 18시25분
2월마직막주 일요일 날 있었던 이주노동자 집회에 박준 동지가 나오셨습니다. 그날 박준동지는 평소 옷차림이 아니라 양복을 입고 나오셨더군요. 사회를 보시던 분이 "오늘 정말 오시기 힘들었는데 어렵게 오셨다"는 말과 함께요.

이날 박준동지는 구로지역에서 활동하는 분의 결혼식에 다녀 오셨다는 군요. 다행히(?)이날 이주집회가 늦게 시작해서 박준 동지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답니다. 평소와는 다르게 양복을 입고 기타는 들고 오지 못하셨지만 노래 만큼은 투쟁의 열정이 확확 전해져 왔습니다. 항상 투쟁하는 현장에서 박준 동지를 볼 수 있어 힘이 납니다.
언제나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십니다
박준동지의 노래에 맞춰 박수를 치고 있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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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ㅎㅎㅎ / 2005.03.08 22:58  

    준이 형! 진 짜 양복 안 어울린다. ㅎㅎㅎ

  • 2. 나름데로 볼만한데요 형님
    희망 / 2005.03.10 13:16

    나름껏 볼만합니다 박준선배
    그런데 입지 마세요..

  • 3. 그래두요
    준이형 팬 / 2005.03.11 12:59

    멋져요. 준이형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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