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중계 알림] '6.28 반민주정권 심판의 날' 촛불 행진 2원 생중계 예정

영화사 청년필름 김조광수 대표 리포터 참가



참세상은 28일 '6.28 반민주정권 심판의 날 촛불대행진' 생중계를 할 예정입니다. 28일은 두 대의 카메라로 2원 생중계를 할 예정입니다. 이날 카메라1은 영화사 청년필름의 대표인 '김조광수'씨를 리포터로 촛불대행진에 참가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긴장감 있는 현장 모습을 전해 드릴 예정입니다.

28일 장마 시작이 예고되어 생중계에 어려움이 예상 되지만 최선을 다해 시민의 목소리를 전하겠습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참세상 생중계 보기[클릭]: http://www.newscham.net/live

김조광수, 나는 이런 사람!

영화사 청년필름의 대표로 있으면서 영화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1999년 <해피엔드>를 시작으로 <와니와 준하>, <후회하지 않아> 등 10편의 영화를 제작해 왔으며 2008년에는 영화 연출에 도전하여 <소년, 소년을 만나다>를 작업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겸임교수로 강의를 하고 있기도 하다.

참세상 리포터를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가?

한국독립영화협회에서 참세상 생중계 리포터를 해보라는 권유를 받고 넙죽 하게 되었다.

참세상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참세상에 한마디 한다면?

민중 언론 참세상. 민중과 함께하는 참세상의 리포터를 한다는 건 내게는 영광이다.

28일 생중계의 컨셉이 있다면?

다양한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싶다. 다양한 계층, 다양한 연령, 시위 현장에서 다양하게 뛰는 사람들 등.현장에 오지 못한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을 풀어주고 싶다. 중계를 보던 사람들이 댓글로 요구하면 그것을 반영할 수도 있다.

나에게 촛불은?

점점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나를 공동체 속으로 이끌어주는 장이다.
나를 다시 돌아보게 한다. 민중은 언제나 나의 스승이다.

시민으로서 최근 정국을 어떻게 보는가?

최근에 경찰이 이판사판으로 나오면서 시위가 격렬해지고 있는데 하루하루가 살얼음판 걷는 것처럼 불안하다. 지혜를 모아 승리하는 싸움이 되도록 해야 하는데 솔직히 하루 앞을 내다볼 수 없을 만큼 예측이 안 된다. 그래도 민중의 힘을 믿는다. 승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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