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스코뮤날레 아홉 번째 대회 열린다

24일부터 “전환기의 한국사회, ‘성장과 정체성의 정치’를 넘어”를 주제로

한국 최대의 진보좌파 학술문화 행사, 맑스코뮤날레가 다시 찾아왔다.

맑스코뮤날레는 오는 24일부터 3일간 “전환기의 한국사회, ‘성장과 정체성의 정치’를 넘어”를 주제로 아홉 번째 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3개의 ‘메인 세션’과 2개의 ‘집행위원회 특별세션’ 그리고 주관단체가 마련한 세션과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메인세션1은 “페미니즘은 어떻게 가부장체제의 변혁을 가져올 수 있을까”를 주제로 고정갑희, 이은숙, 박이은실이 발제하며, 메인세션2는 “녹색 자본주의인가, 적색 성장주의인가”를 주제로 하승우, 김민정, 김현우, 메인세션3은 “노동정치인가, 코뮤니즘 정치인가”를 주제로 박영균, 김정호, 홍석만이 발제한다.

집행위원회 특별세션은 “한국사회와 포퓰리즘”을 주제로 서영표, 김상민, 정병기가,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시아의 미래”를 주제로 이삼성, 박홍서, 차문석이 발제한다. 이외에도 30여 개 주관단체가 생태, 페미니즘, 노동 등과 관련된 10여 개의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24일 개막은 김소영 감독의 단편영화 (28분) 상영과 송경동 시인의 축시 낭송 등으로 시작한다. 25일에는 맑스주의 경제학을 일구는데 헌신한 일곡 유인호 선생을 기리는 제12회 일곡유인호학술상 시상이 있다. 수상작으로는 최진석의 <민중과 그로테스크의 문화정치학: 미하일 바흐친과 생성의 사유>(그린비, 2017)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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