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워커스 이슈①] 들어가며

[출처: 디자인ㅣ물질과비물질]


너는 1925년 3월 14일, 루이저 메리 크리스를 죽게 했다.
너는 1931년 11월 5일에 일어난 비트리스 테일러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
너는 1928년 10월 10일, 제임스 스티븐 랜더를 죽음으로 이끌었다.
너는 1935년 8월 11일, 시릴 오딜비 해밀턴을 죽였다.
너는 1932년 2월 어느 날, 동아프리카 어느 마을 사람 20명을 살해했다.
너는 1917년 1월 4일, 네 아내의 애인 아서 리치먼드를 고의로 죽음에 몰아넣었다.
너는 지난해 11월 14일, 존과 루시캠즈를 살해했다.
너희는 1929년 5월 6일, 제니퍼 블레이디를 죽게 했다.
너는 1930년 6월 10일, 에드워드 시튼을 살해했다.

피고들에게 변명의 여지가 있는가.

— 애거서 크리스티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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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 박원순 , 서울시 공무원 , 서울시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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