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해야 나의 권리와 일터를 지켜낼 수 있다”

[기고]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 돌봄공공성 강화-노동권 보장촉구 문화제 열어

지난 14일 저녁 서울시청 앞에서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가 공공성-노동권 보장을 촉구하는 문화제를 개최했다.

앞서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를 둘러싼 단체협약 해지, 노원센터 장애인돌봄사업 중단 사태 등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돌봄노동자들이 목소리를 내게 되는 계기가 됐다.

후퇴된 노동조건이 담긴 단체협약을 맺는 다른 노동조합도 있었지만, 노동조합이 해야 할 일은 노동자들의 권리와 일터를 지키는 일이다. 공공운수노조의 돌봄노동자들은 노동권과 공공성의 후퇴 위기 속에서 절대 가만히 있지 않았다. 대표이사실에 항의 방문을 했고, 노원구청과 서울시를 찾아갔다. 시민들에게 우리의 요구가 담긴 선전물도 나눠줬다.

그렇게 해야 나의 권리와 일터를 지켜낼 수 있다.

이런 위기 속에서 열린 문화제에서 공공운수노조의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돌봄노동자들은 서로 함께 힘을 모으고 목소리를 냈다.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 돌봄노동자들의 단결된 모습이 담긴 이날의 집회를 사진으로 담았다.

  돌봄 노동자 스스로 진행을 맡다. [출처: 공공운수노조]


  투쟁도 즐거워야 한다. [출처: 공공운수노조]


  시청 한쪽을 가득 메운 돌봄 노동자들. [출처: 공공운수노조]


  돌봄 노동자들과 함께 걷는 금요일 밤의 행진. [출처: 공공운수노조]


  시청 앞으로 모이는 돌봄 노동자들. [출처: 공공운수노조]


  시청 앞에 선 돌봄 노동자들. [출처: 공공운수노조]


  단결한 돌봄 노동자들. [출처: 공공운수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