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님, 진달래꽃 사뿐히 즈려밟고 오세요"

아이러브황우석 '난자기증의사 전달식' 150여 희망자 참석

'난자기증의사 전달식'. 오늘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운 기념식이 서울대 수의대 건물에서 이루어졌다. 난자 기증 희망자들은 '성녀'로 호명되었다. 곳곳에서 '역사'에 남는 '기쁜날'이라고 입을 모았다. 20대부터 5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 150여 명이 난자기증의사 전달식에 참가했다.

  난자기증 희망자들을 맞이하는 로비 탁자. 무궁화가 놓여 있다.

  한 난자기증 희망자가 참석 대신 장미꽃다발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6일 오전 11시 서울대 수의대. 부산을 떠는 기자단과 무궁화꽃을 받아드는 여성들이 1층 로비를 가득 메웠다. 왼쪽 가슴에는 "황우석 교수님 힘내세요"라고 적힌 노란색 리본을 달았다.

  난자기증 희망자가 리본에 자신의 이름을 쓰고 있다.

  난자기증 희망자 1000명 중 150여 명이 기증식에 참여하였다.

  난자기증 희망자와 함께 온 것으로 보이는 어린이

현장에서 MBC 기자를 향해 강한 불만이 표출되기도 했다. 취재를 나온 MBC 취재진은 참석자들의 거센 항의를 받으며 1층 로비 밖으로 쫓겨나는 수모를 겪었다. 이 때 사회자가 "MBC에게도 취재를 허락하자"고 말하자 참석자들은 "황우석 교수님이 들어오라고 허락했다"며 다시 들여보내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MBC 기자가 항의하는 참석자들에 밀려 로비 밖으로 밀려나고 있다.

  주최 측이 MBC 기자에게 들어오라고 이야기하는 장면. 항의하던 참석자들은 이윽고 "황우석 교수님이 MBC도 허락했다"며 들어오게 했다.

'아이러브황우석' 운영자 안덕진 씨가 핸드마이크를 들고 기증식을 시작했다. 안덕진 씨는 같은 운영자 빈주 씨 등을 소개한 후 "섀튼 박사 결별 이후 자발적 난자기증 운동을 벌였고, 처음 10명만 해도 대성공이라고 생각했는데 뜻밖이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11월 23일 100송이, 24일 황우석 교수 기자회견 당시 마이크를 잡는 순간 200송이가 기증되었다"며 경과를 보고했다.

  로비에 가득 모인 난자기증 희망자와 관계자, 그리고 취재단

  애국가와 함께 난자기증식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러브황우석 측은 오늘이 두 가지 의미가 있는 날이라고 말했다. 하나는 난자 기증의사를 무궁화 한 송이를 통해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과 황우석 교수가 진달래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돌아오시라는 의지를 보여주는 날이라는 설명이다. 기증식은 애국가와 함께 시작되었다.

  안규리 교수. 이야기 중에 감사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안규리, 이병천, 강성근 교수 등 황우석 연구팀의 핵심 연구자들이 환호를 받으며 이 자리에 참석했다. 안규리 교수는 "어려울 때 격려를 보내줘서 감사하다. 빨리 마음을 다잡고 난치병 환자 치료의 길을 개척해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천 교수. 역시 감사하다는 말로 인사말을 대신 했다.

이병천 교수는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 더 열심히 하겠다"는 인사말을 남겼다. 참석자들은 아이러브황우석 측이 준비한 무궁화 한 송이를 직접 황 교수 연구실 앞으로 가져놓는 행사를 열었다.

  난자가 무궁화꽃의 상징이 될 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로비 곳곳에 놓여 있는 무궁화.

  난자기증 희망자들이 무궁화를 들고 2층 황우석 연구실을 향해 일렬로 걸어가고 있다.

  1000번째 난자기증 희망자인 황미연 씨. 언니가 백혈병에 걸려 난자기증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1000번째 기증자로 알려진 아이디 쁘띠맘을 쓰는 황미연 씨, 아들 1명을 둔 주부로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언니가 참여의 계기가 되었다. "기존에는 장기기증에도 보수적인 편이었으나 언니가 불치병에 걸리면서 마음을 먹게 되었다"고 말했다. PD수첩에 대해 묻자 "국민의 알권리를 악용해서 공명심 때문에 환자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었다"고 말했다.

로비에서 무궁화꽃을 들고 있는 30대 초반의 한 여성에게 몇가지를 물었다. 동국대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박지숙이며 미혼이라고 소개했다. "난자가 부족해 연구를 못한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보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참여했다"고 말했다. 가족들도 동의한다고 했다. 가르치는 학생들의 반응이 어떠냐는 질문에는 "학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고 자신들도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박지숙 씨는 아무 조건 없이 난자를 기증한다고 말했다.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을 물었다. 박지숙 씨는 "모든 의료 시술이 부적용이 없는 것은 없다"고 담담히 말했다. 위험성을 알고 불임 가능성도 알지만 난자 부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꺼이 결정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얻고자 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말을 덧붙였다.

아이러브황우석 카페에 시술 후 부작용이나 후유증에 대한 공지나 안내가 없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박지숙 씨는 "난자 채취 부작용에 대한 공지를 했으면 좋았겠다"고 말하고 "그래도 하려고 마음 먹은 사람은 다 했을 것"이라는 의견이었다.

부작용 공지가 있으면 아무래도 난자 기증자가 줄지 않았겠느냐며 질문을 다시 던지자 "지금 보다는 많이 줄었겠지만 누구나 알아보고 결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에서 만난 대부분의 난자기증 희망자들의 생각은 비슷했다. 황우석 교수에 대한 기대와 열망도 차이가 없었다.

아이디 hnina를 쓰는 젊은 여성은 난자 기증을 결정한 계기에 대해 "박을순 연구원이 미혼으로 난자 기증을 하게 된 것을 보며 연구 여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고 답했다. "우리 나라 여건을 보면 동서양의 가치의 차이 때문에 윤리 문제가 부각된다"고 말하고 민간인에게 더 열려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hnina 씨 역시 아이러브황우석의 카페 분위기 때문에 결정한 요소는 없었다고 말했다. "섀튼은 자신의 잇속만 차리고 결별을 선언했지만 황우석 교수는 존경스런 연구원"이라는 생각이다. 역시 부작용과 후유증에 대한 두려움을 묻는 질문에 "난자 기증 전에 의료진에서 검사해서 적절치 않으면 거절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하고 "집안 가족 중에서 팔이 하나 없으면 황우석 교수를 지지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안규리 교수와 이병천 교수의 기자회견 장면. 과학은 과학으로 증명해야 한다며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줄기세포 검증 요구를 일축했다.

안규리, 이병천 교수는 12시 20분 경 서울대학교 생물공학연구팀의 이름으로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이병천 교수는 △인류의 난치병 극복과 건강에 기여 △남아있는 사소한 시비에 연연하지 않고 연구에 전념 △줄기세포 검증은 하지 못하게 됨 △후속 논문을 통해 다시 만날 것 등의 내용을 담은 '연구실로 돌아가며'를 발표했다.

  난자기증 희망자들이 진달래꽃을 한웅큼씩 받아 꽃길을 만들고 있다.

  진달래꽃길... 무궁화와 상극인 진달래가 무궁화와 함께 난자기증식의 소품이 될 줄은 또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사뿐히 즈려밟고 오시옵소서

이 즈음 난자기증 희망자들은 진달래 꽃길을 수놓고 있었다.

  기념사진

난자기증 희망자들은 수의대 현관에서 안규리, 이병천 교수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황우석 교수님 빨리 돌아오세요"를 두세 번에 걸쳐 연호하는 등 빠른 복귀를 기원했다. 이어서 입구 계단에서부터 황우석 교수의 연구실이 있는 2층까지 진달래 꽃길을 따라 행진했다.

  진달래 꽃길 따라 수의대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난자기증 희망자들

그녀들이 수의대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뒷모습을 말없이 쳐다보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85호 수의대 건물 위에는 검은 구름이 잔뜩 끼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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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름

    소름이 쫙 끼칩니다. 송이라니. 난자가 무궁화라고?

  • 나도 소름

    무궁화, 진달래, 성녀...토할 것 같소...
    가족이 난치병에 걸렸다며 난자를 기증하는 안타까운 사람들은 설사 나중에 연구가 성공해도 미즈메디병원과 제약자본들에다 떼돈을 갖다 바쳐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정녕 모르는 것일까, 아니면 그렇게 알라뷰한다는 황우석 박사가 꽁짜로 치료해주리라고 믿는 것일까...

  • 몰라씨바

    혈액이 더 급한거 아닌가요?

  • 무위

    좀처럼 가시기 힘들 것 같은 우울함...

  • 바다

    예전에 한번씩 세상을 시끌시끌하게 하던 사이비 종교집단을 보는 듯...

  • 허걱

    자살이라도 하지 않을까요? 그게 아니면 죽창 들고 빨갱이 사냥이라도 다닐지도...

  • 김영식

    가장 중요한 것은 이들을 이해하는 것 부터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만드는가? 단지 애국/민족.. 이런 단어로 다
    설명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뭐~ 부처의 인내심/자비를 배풀자는 뜻이 아닙니다.

    이들 중에 다수가 자본주의 속에서 가장
    소외 받고 있던 희귀병 가족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무리 외쳐도 이번과 같은 해프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들에게 진보진영이 황우석의 쑈보다 더 희망적이지
    않다는 뜻이죠. 오죽하면 저러겠습니까?

    암튼,... 좀더 진지한 고민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사태가 어떻게 하면 이들에게 진정으로 이익이 돌아갈까하는
    고민이 시작되어야 할 듯합니다.

  • 시민

    시대가 어려우면 온갖 사이비종교와 교주가 출현했다. 백백교라든지 일본의 오옴진리교 교주들은 신도의 구원을 약속하며 자신들의 욕심을 채웠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난치병환자 가족입장에선 난자기증이 어쩌면 유일한 희망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난 그들이 속고있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

  • libertina

    이건...미쳤다고 할밖에..그게 아니라면 내가 미쳤다고 할밖에..

  • 愚石

    이름하여 우석교. 개발 성장만이 미덕인 산업자본주의의 종말이 보인다. 우리나라 천하의 상놈들의 나라가 되었구나.

  • 주엽인

    황우석.교수가 아니라 황우석 교주님이네
    자본주의 국가권력 애국심 무궁화 진달래 난자 줄기세포 엠비시 뭔가 잡힐듯한대
    노무현 생명공학 김대중 벤처
    정말 뭔가 보일듯한대
    저들은 왜 안보이는 걸까.

  • 최용준

    지금까지 황우석 교수팀의 배아줄기세포 연구 결과와 이후 전망이 결국 '쑈'가 될지 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엽적인 표현과 상징에 혐오감을 드러내기보다는 이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 특히 난자 기증 의사를 밝힌 분들의 처지와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바탕 위에서 건설적인 비판과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김영식

    황우석 교수의 쑈란 가장 큰 것은
    배아줄기 세포 연구의 결과가 환자혹은 그 가족들을 포함한 난자 기증자들에 혜택이 돌아가지 않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것은 두가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첫번째, 과연 배우줄기 세포가 치료약으로 빨리 개발될 수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사이언스지에서는 5년-10년을 예측한 바 있지만 사실 10-20년, 그것도 확실치 않다는 것입니다. 이 것은 배아줄기 세포가 왜 정부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연구결과가 지금 기증하는 환자, 환자가족, 혹은 제3의 기증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없을 수도 있음을 명확히 공지해야 합니다.

    두번째로 기증된 난자를 통해 배아줄기 세포연구를 하고 특허를 획득하는데, 그 특허가 기증자들에게 어떤 혜택이 있느냐는 점입니다. 설사 운좋게 배아줄기세포 치료제가 개발되었다고 하더라도, 기증자는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정부 연구로 진행된 '글리벡'의 사례는 시사하는 바가 크가 생각됩니다.
    혹자는 난자기증 자체를 gift(선물)문화로 설명하는데, 전혀 아닙니다. gift문화란 양자간에 주고 받는 그런 문화입니다. 난자기증은 일방적인 "증여"에 해당하며, 기증한 사람은 어떤 혜택도 받을 수없고, 오히려 그 연구 결과에 따라서
    자신의 신체중 일부가 특허가 걸려 버리는(울타리가 쳐지는, 엔클로져되는)
    숨겨진 "착취"의 관계 입니다. ****

    이상과 같은 이유가 충분히 기증자들에게 공지되고 인식되는지는 중요한 문제인듯합니다. 암튼, 이런한 의미에서 배아줄기 세포 연구에 환자, 및 그 가족들, 혹은 난자 기증자가 소외되어 있다는 의미에서 "쇼(쑈)"일 뿐일 수 있겠죠.

  • 중용

    과학적 업적과 사회학적 현상을 뒤범벅이는 이상한 논리가 많네요.
    국가와 권력은 시민들에 의하여 견재되고 자본의 이득은 국가권력에 의해 어느정도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인데 왜 과학적 열매를 갖고 사회학적 문제로 접근하나요?

    만약 황교수의 연구성과를 반대하시는 분들이 인간복제의 문제나 배아복제의 치명적 오류가능성 때문에 이를 연구해 공격한다면 이해 하겠으나 자신들이 지지하는 이데올로기 에 반하기 때문에 공격한다면 이는 우리사회에서 암적인 존재와 같을 것입니다.

    난자 제공에 대해 진달래꽃이니 무궁화꽃이니 하면서 일제시대 모 시인까지 동원하면서 글을 갈겨대는 몇몇분들. 왜 그들의 한면만 보고 배아줄기세포가 절실하게 필요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매달리는 이들의 절규를 외면하는것인지 그럴게 취사선택해서 자신의 생각과 동일시 하게 재단해서 생각하는것이 성숙한 시민사회인지 묻고 싶네요.

    만일 난자 기증자들에 대해 '착취', '소외' 이런 단어로 돌팔매질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들이 자원해서 기증한 난자로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해택을 받을 수 있는 사회를 위해 노력해야지 연구 자체를 부정하는 듯 한 태도를 보인다면 우리 사회는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사람답게 살아가는 세상은 좌도 아니고 우도 아닌 좌와 우에서 일반서민들이 필요한 것을 취해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우리 모두 생각 했으면 합니다.

  • 맹목

    진실은 오히려 단순한데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일수록 가장 정직하게 말한다는 게 바로 그래서 일 것입니다.
    피디수첩이 거짓말을 했습니까?
    연구용 난자가 순수기증에 의한게 아니고 매매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은 명백하지 않습니까? 난자등 사람 신체 부분을 상법적으로 이용할 위험을 막기 위해 우리나라를 비롯해 많은 나라들에서 장기 매매를 불법 행위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난자 채취 과정은 자연적인 상태가 아니라 인위적인 호르몬 투여가 있어야하므로 여성의 몸에 어떤 부작용이 일어날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습니다. 이런 사실들이 피디수첩 방영 이후 사람들에게 알려진 사실들입니다.

    그 프로가 제대로 일을 한 게 사실 아닙니까
    난자 기증자들이 이상 열기에 휩쓸려 있다는 건 그런 사실들을 외면하고 감정적으로 행동하고 있는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공공의 목적을 위한 자발적 기증 의사 자체는 칭찬할만 하지만 그게 얼마나 이성적 판단에 의한 것이고 그에 따른 결과들에 대한 예상을 가졌는지 미지수입니다.
    물론 성인들이니 어련히 알아서 판단했겠습니까만 그렇다고 마냥 믿기엔 보여지는 행동들이 너무나 엽기고 슬프네요.

  • ....

    98년 금모으기처럼 국민적 애국심이 이번에는 난자로 튀어 여성들이 희생양이 되는군요... 참 아쉽습니다. 황우석을 애국적 영웅으로 만든것들이 이러한 자발적 몰아의 바탕이 되었겠지요...그러니까, 진보운동에서는 우리사회의 일상 곳곳의 문제들을 항상적으로 살피고 문제제기하는 지속성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빨리 국민여론 형성에 일각을 차지하는 신뢰처로 성장해야 할 것같습니다.ㅠㅠㅠ

  • 우습다

    여성들이여 국익을 국가을 위해 난자를 기증하라...
    혹시 모르 불임이 와서 스트레스로 자살할시 국립묘지에 안치할것입니다..
    이게 대체 뭔가? 여성은 난자를 만드는 공장인가?
    언제 어디서든 자본이 원하면 한달에 한번 국익을 위해 알을 까야 하는가?<여성 비하발언으로 오해 없기를/>

    어디에도 여성의 성적 자기 결정권은 없다.....
    여성은 알까는 기계일 뿐이다..국익
    국익 너는 무엇인데 이토록 나를 기계로 만드는가?

    썪어 빠진 이놈의 국익 환상!!!!!!!!!!!!!!!!!11

    더 놀라운 것은 누구를 원망해야 하나요..............
    누구를 비판해야 하나요...
    정부는 네트즌에게 자제를 요청하고,있습니다...

    우리의 비판은 다수의 이성을 잃은 네티즌인가요?


    다시금 고민하고 "노동계급 중심성을 욺켜지고"논란의 한복판으로 가야 합니다..
    언제 까지 몸 조심 하시려 합니까?
    잘못 건드려 폭격을 맞을까봐 두려우십니까?
    신중하되 과감한 행동을 촉구합니다..............

    그리고 황우석 논란의 마지막 단계는 통제입니다...
    이 산물을 자본의 것으로 맞추면 안됩니다....
    노동자 통제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 오호

    ... 긴장좀 하면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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