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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화도 어민 생명줄 빼앗는 물막이 공사 진행중

[주용기의 생명평화이야기](20) - 계화도 주민 조개 판매 수익 내역

2006년 3월 1일, 새만금 갯벌의 마지막 숨통인 2.7km를 막기 위해 바지선을 이용하여 바위와 돌망태를 붓고 있는 상황에서도 계화도 어민들은 여전히 계화도 갯벌에 나가 백합 등 조개를 잡아 수입을 올리고 있다. 불안한 미래를 생각하면서도 하루도 갯벌에 나가는 일을 멈출 수 없음을 보여 준다. 바닷물이 예전에 비해 많이 들어오거나 나가지 않는다고 한다. 정부와 개발업자들이 과연 어민들의 삶을 알고나 있는지 화가 난다.




2006년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이틀 동안 계화도 어민들이 매일 4시간씩 계화도갯벌에 나가 ‘그레’로 조개를 잡아와 어느 한 중간도매상에 판매하여 수입을 얻은 조개 판매 수입내역을 아래 <표>와 같이 정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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