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있는 군인들이 미군들이야?”

[박수정의 사람이야기](7) - 어린이날, 대추리에서

내 아이는 올해 아홉 살, 초등학교 2학년입니다. 5월이 시작되면서 달력에 적힌 5월 5일 어린이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지요. 그렇다고 매번 무슨 날이다 하는 날들을 제대로 챙기며 사는 형편이 아니라 뭘 계획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내가 사는 구로에서는 신도림 거리공원에서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날 행사를 매해 해왔기 때문에, 그리고 그곳에서 반나절이나 하루를 보내고 500원짜리 아이스크림 하나 사주는 걸로도 충분히 만족하는 아이이기에 별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5월 4일 평택 대추리 ‘학교’가 파괴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경찰과 군대의 폭력에 다치고 끌려가던 그 날에 아이 아빠도 머리가 깨졌습니다. 전날 밤 지역 사람들과 함께 차를 타고 간다는 전화를 받고 다치거나 연행되거나 둘 중 하나의 일이 벌어지겠거니 생각했습니다. 아이 학교 문제만 아니라면, 아니 그건 문제도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자는 아이를 깨워 그 밤 나도 대추리로 달려가고 싶었습니다.


속없는 소리인지 모르겠지만 남편한테 왜 나는 못 가고 당신만 가느냐고 화를 내기도 했습니다. 도착했다는 전화를 받고 아이 혼자 외롭게 자게 내버려두고 나는 컴퓨터 앞에서 쉽사리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새벽까지 인터넷으로 대추리 상황을 지켜보다가 잠깐 눈 붙이고 일어나보니 대추리는 국가의 폭력으로 이미 피투성이가 되어있더군요. 아이를 학교에 보내면서 혹시라도 집에 왔는데 엄마가 없으면 할머니한테 가 있으라고 일러주었습니다.

대추리로 가지 못하면 국방부 앞에 항의 시위라도 가야겠다 싶어 서둘러 준비를 하는데 뭔가 이상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남편에게 전화를 해 보니 응급차를 타고 병원 가는 길이라고 하더군요. 머리가 깨졌다고요. 지난 3월 15일에는 목을 다치더니 이번에는 머리입니다. 몇 가지 물건을 챙겨 평택행 전철을 탔습니다. 평택역에 내려 병원 위치를 확인하고 택시를 탔습니다. 병원에 가 보니 다친 사람들 투성이었습니다.

한 열댓 명이 그 병원에 와 있더군요. 다들 머리에 땜방을 하고 있었습니다. 눈 바로 위를 돌에 맞아 시퍼렇게 아니 거의 시커멓게 멍이 들고, 얼굴이 두 배나 퉁퉁 부어 있기도 했습니다. 새벽 내, 아침 내내 국가의 폭력에 맨몸으로 맞서느라 지쳐 버린 사람들은 환자복으로 갈아입지도 못한 채 그냥 병원 침대 위에 쓰러져 죽은 듯이 자고 있었습니다.

전경이 던진 벽돌에 이마 위 머리를 맞아 여섯 바늘 꿰맸다는 남편은 윗옷과 바지에 피가 묻어있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전경들한테 잡혀 집단구타를 당한 한 남학생은 눈이 보이지 않을 만큼 얼굴이 부어있었습니다.


평화를 지키겠다고, 전쟁기지를 만들려는 세력에 반대하겠다고, 아름다운 땅 대추리를 지키겠다고 나선 이들이 가진 것은 오직 마음과 맨몸뿐이었습니다. 이들에게는 찍어 내리는 방패를 막을 그 무엇도, 얼굴을 향해 무자비하게 내려치는 곤봉을 막을 그 무엇도, 등짝을 밟아대는 군홧발을 막아낼 그 무엇도 없었습니다.

국민을 향해 한 점 부끄럼 없이 폭력을 자행하는 노무현정권!
나는 그 정권을 믿지 않습니다.
평생 허리 굽혀 땀 흘리며 일궈놓은 살아 숨 쉬는 들판을 아무 주저함 없이 철조망으로 둘러친 세상!
나는 그 세상을 부정합니다.

깨진 머리를 몇 바늘 꿰맨 사람들은 짧게 한 숨 자더니 곧 병원을 나섰습니다. 자신들 아픈 몸보다는 철조망 둘러쳐진 대추리 황새울 들판이 더 아플 것이라 느꼈을까요. 무너진 대추초등학교 엉엉 우는 소리가 귀에 쟁쟁하게 들렸을까요.

5월 5일, 어린이날 병원을 나와 우리 세 식구는 대추리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아이에게도 평택 대추리는 낯선 곳이 아니었습니다. 2004년 겨울 대추리에서 ‘들이 운다’ 문화행사가 있을 때 하늘 높이 연도 날려 보고, 문무인상이 있는 저 쪽 들판까지 찬바람 맞으며 걸어도 보고, 아빠와 친구들이 만든 평화동산에도 가보고, 초등학교 운동장에 있는 구름다리에 매달려 잘난 채도 해 보고, 그렇게 눈에 익혀 놓은 곳이 대추리였습니다.


물론 그렇게 따라다닐 때 좋아한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가면 좋아했지만 대추리 아닌 다른 곳도 갔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는지 “왜 꼭 대추리냐구?” 하는 말을 가끔씩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아이가 5월 5일 어린이날도 대추리에 갔습니다. 다행히 그때까지는 ‘어린이날인데 어디 가자’ 하는 말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본정리 농협으로 가지도 못하고 길이 막혔습니다. 그 길이 열려 본정리 농협 앞으로 갔습니다. 다시 그 길이 막히고, 길을 열고, 길이 막히고, 길을 열고. 무슨 의도였는지 모르지만 길을 열어주기도 하더군요.


한 할아버지께서 밭에서 일을 하시다 우리를 보고 말씀하십니다. “대추리로 가려면 저쪽을 돌아가면 돼. 그쪽은 안 막고 있을 거야.” 그렇게 길을 알려주십니다. 할아버지께서 왜 그런 말씀을 하셨겠습니까. 할아버지께서 하시지 않은 말씀을 귀 기울여 봅니다. ‘어서 가 봐. 가서 힘을 모아 줘.’ 이런 말씀을 하시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요. 왜냐면, 할아버지는 5월 진초록으로 나뭇잎들이 물드는 이 때, 봄볕 따뜻하게 가슴에 내리쬐는 이 때 시커먼 군홧발들이 논을 짓밟고, 밭을 짓밟고, 사람들을 짓밟는 것을 보고 가슴 쓸어내리셨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들을 따라 걷고, 달리고, 빙돌아 대추리를 찾아 갔습니다. 저쪽이 대추리라는데 아이가 말합니다. 사람들은 빙 돌아가더라도 우리는 그냥 논으로 쭉 가자고. 그러면 더 빠르지 않느냐고. 가는 길 힘들지만 순간 순간 아이는 신나기도 했나 봅니다. 그러다가는 지치기도 해서 업어달라고 합니다. 포대를 하나 얻어서 거기에 태워 끌고 가기도 했습니다. 한참 가니 문무인상이 나오고, 더 걸으니 평화동산이 나옵니다. 철조망이 점령한 땅이지만 그 날도 일을 나온 마을 주민들이 오는 사람들을 보고 말씀하십니다. “와 주어서 고맙습니다.” 그 말을 듣는데 눈에 땀이 흘러 들어갔는지 눈이 무척 매웠습니다. 고립시키려고, 차단시키려고, 막으려고 하면 할수록 사람들은 길을 만들고, 찾을 것입니다.

한숨 돌리고 아이와 무너진 대추초등학교로 가 보았습니다. 한 주 전 일요일, 그러니까 4월 마지막 일요일에 아이가 두 팔 짱짱하게 매달렸던 구름다리는 땅에서 뽑혀져 벌러덩 누워있더군요. 아이가 얼굴은 사자고, 몸은 호랑이라고 했던 사자상도 제자리에 있지 않았고, 구름옷을 입고 있던 소년상은 땅바닥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아이는 울지는 않았지만 울먹이는 듯한 소리로 말하더군요. “학교를 찾을 수가 없잖아. 아무것도 알아볼 수가 없잖아.” 운동장 끝에 있던, 살아오면서 그렇게 예쁜 민들레는 본 적이 없었을 만큼 싱싱하게 피어있던 민들레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자식들을 공부시키기 위해 이제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된 주민들이 만들었다는 학교. 학교를 만들기 위해 돈을 마련하고, 터를 닦고 공을 들였을 시간이 무수했을 텐데 정부는 순식간에 학교를 무너뜨렸습니다. 학교가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 오열 하는 할머니 사진을 보았습니다. 그 눈물은 말 그대로 피눈물일 것입니다. 그 늙은 할머니가 흘린 눈물의 의미를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다면 이 나라의 대통령은, 이 나라의 총리는, 이 나라의 국방부 장관은, 이 나라의 정치가라고 하는 인간들은 대추리를 향해 자신들이 지금까지 쏟아왔던 말들이 부끄러워 땅으로 숨고 싶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그러지 않을 것이라는 걸 우리는 압니다.

무너진 학교 건물 잔해 위로 누군가 ‘평화’라는 두 글자를 써 넣은 깃발을 꽂아 놓았습니다. 정부는 전쟁기지를 만들어 평화를 구하려고 하는가 봅니다.
정부는 막강한 무기들로 평화를 얻으려고 하는가 봅니다.
정부는 전쟁을 통해 평화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믿는가 봅니다.
전쟁기지와 전쟁무기, 군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평화가 아닙니다. 그것은 공포와 불안, 두려움을 안겨줄 뿐입니다.

사람들이 논에 둘러쳐진 철조망을 끊으러 갔습니다. 아이와 나는 청색 옷을 입은 경찰도 보고, 얼룩덜룩 군복을 입은 군인들도 보았습니다. 군인들이 사람들을 막대기로 때리는 것도 보았습니다. 군인들이 그냥 논바닥에 사람을 패대기치고 그 위로 깔고 앉는 것도 보았습니다. 이제 우리 아이는 군인을, 경찰을 믿지 않을 것입니다. 혹시라도 학교에서 시험 문제에 군인들이, 경찰들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라고 묻는 문제가 나온다면 우리 아이는 그 문제를 틀리거나 거짓말을 해야 할 것입니다.

군인은, 경찰은 아무런 자위 수단이 없는 민간인을 때리고, 잡고 하는 사람들이다라고 답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대학생들이 “주한미군 몰아내자”라는 구호를 외치니 아이가 묻습니다. “저기 있는 군인들이 미군들이야?” 아니고 우리 나라 군인들이라고 하자 “미군만 없으면 이러지도 않을 텐데 왜 우리가 미군들 때문에 여기 와야 하냐고?” 합니다. 논에서 군인들과 사람들이 대치하자 조금씩 아이 마음속에 두려움이 생기나 봅니다. 아이를 데리고 온 내가 잘못한 것은 아닌가 싶기도 했습니다. 차라리 안 보면 모를 텐데, 아이가 충격을 얻어가지는 않을까, 내가 너무 섣부르게 생각한 것은 아닌가 여러 생각이 순식간에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눈앞에서 보지 않았다고 해서 이 일이 없는 일은 아닐 것입니다.

같은 시간, 에버랜드이거나 서울랜드, 혹은 어느 극장, 어느 패스트푸드점, 선물점 그 어느 곳에서든 행복하게 어린이날을 즐기고 있을 그 어느 아이든 그 아이들 모두 대낮에 폭력이 자행되는, 전쟁기지를 제공하기 위해 농민들의 땅을 빼앗는, 평화는 무력이라는 잘못된 공식을 가르치는 이 나라에 살고 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폭력으로 평화를 말하는 이 나라는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5월,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 같은 아이들에게 당신들이 물려주고 싶은 나라는, 당신들이 만들어주고 싶은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

아이는 논두렁에 앉아 예쁘게 핀 작디작은 들꽃을 봅니다. 논에 대어진 물을 봅니다. 파란 하늘을 봅니다. 얼굴에 기분 좋게 불어오는 바람을 봅니다. 바쁘게 농사일을 돌봐야 하는 이때, 날과 시간의 흐름에 민감한 농사가 아니던가요, 이런 때 평생을 일궈온 땅을 빼앗으려 하고, 평생을 해 온 일을 빼앗으려 하고, 이 들판에서 만났을 들꽃과 새들과 바람을 떠나라 합니다.

아이가 무섭다고 해서 우리는 논을 나왔습니다. 아이는 아빠가 걱정되어 마음이 시무룩하기만 합니다. 마을로 돌아오고, 더 있자 사람들이 돌아오고, 정리하는 모임을 합니다. 하루 종일 걷고, 처음 보는 장면들을 눈으로 본 아이는 피곤했든가 봅니다. 낮에도 컵라면으로 배를 채웠는데 저녁도 안 먹고 그냥 잠이 들었습니다. 12주 동안 대추리에서 다양하게 움직인 문화예술인들과 노인정에서 마련한 밥을 가져다가 먹는데 이상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정리 집회를 마치고 다들 돌아가고 있을 시간인데 전경들이 내지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사람들을 연행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먹던 밥과 콩나물국, 무생채를 그냥 두고, 잠자는 아이를 들쳐 업고 그야말로 피난준비를 해야 했습니다. 무조건 연행이랍니다. 미처 마을을 못 나간 사람들은 이곳저곳 숨을 곳을 찾아야 했습니다. 참, 이게 대체 무슨 일입니까? 군사보호시설이라고요? 무단침입이라고요? 주민들의 말에, 국민들의 말에 제대로 귀 기울이거나 이야기 나누어보려고 하지도 않은 정부야 말로, 국방부야말로 평화로운 이 대추리 땅에 무단침입한 자들이 아닌가요? 통지서 하나로, 이주금 하나로, 소금물 배인 땅을 옥토로 일구어낸 이 땅을 빼앗아 미군기지로 만들려는 당신들이야말로 무단침입자들 아닌가요?

마을에 들어와 있는 지킴이집들을 무조건 칠 것이라는 말에 먹던 밥을 그대로 두고 불을 끄고, 자던 아이를 업고, 피할 곳을 찾는 사람들.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저 만치 눈앞에는 수십 대의 전경차가 서 있고, 새까만 군인과 전경이 마을 곳곳에서 길을 막고 서 있고. 사람들의 핸드폰으로 긴급한 상황이 문자로 들어오고. 이게 2006년 5월, 우리가 살고 있는 모습입니다. 1980년 5월 광주가 흘린 눈물이 아직 다 마르지 않았을 텐데요.


이웃 주민 집을 찾아가자 반갑게 맞아들여주십니다. 마루 한 가득 이불을 깔아주십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빗줄기는 금방 굵어집니다. 그야말로 단비입니다. 자연과 함께 하는 농사, 농부는 단비 내리는 소리를 들으며 새벽 물꼬 터주러 일찍 일어나야겠구나 할 것입니다. 밤 1시가 넘어도 전경차는 그대로입니다. 들리는 말로는 사복경찰들이 왔다 갔다 한다는 소리도 들리고, 주민 집도 칠 것이라는 말도 들리고. 한참 있다 차가 빠지는데 한 45대 정도라고 합니다. 한 차에 50명씩이라고 한다면 2천 명쯤 된다는 소리이지요. 빗속에서 주민 아주머니들이 경찰들과 싸우는 소리가 밤늦게까지 이어졌습니다. 국가권력에 저항하지 않으면, 싸우지 않으면 국민들이 봉인 줄 알고 마음대로 할 터이니 이렇게 싸워야겠습니다.

아침까지 비는 내리고, 그 사이 상황이 나아졌는지 사람들은 가고 없습니다. 특히 학생들은 무조건 연행이라고 하는데 무사히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토요일, 아이 학교 준비물이 핑킹가위와 빨강색양면색상지였습니다. 아마 수업 시간에 카네이션을 만들려고 했나 봅니다. 밤늦게 돌아올지 몰라 아침 일찍 집에 준비물들을 챙겨 놓고 왔지요. 하지만 아이는 어버이날 저랑, 남편에게 달아줄 카네이션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아이들 학교 갈 시간에 맞추어 선생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사실 그대로는 말하지 못하고 지방에서 아빠가 다쳐서 병원에 왔다가 늦어서 가지 못했다고만 말씀드렸지요. 거기까지는 거짓말은 아니니까요.

아침 빗길에 주민 아주머니 한 분한테 차를 얻어 타고 대추리를 나오는데 여전히 곳곳에서 경찰들이 검문을 합니다. 아무도 여기 있으라고 붙잡는 사람 없는데 그냥 마음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남편이 하루 있었던 병원에 가서 맡겨놓았던 짐을 찾고, 꿰맨 자리 치료를 받고 차를 탔습니다. “이제 집에 가는 거지?” 하는 아이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비디오 2개 빌려주겠다고 하고 우리는 분당 경찰서로 향했습니다. 대추리에 왔던 아는 분이 연행되어 분당 경찰서로 끌려간 것입니다.

철망을 자르던 대학생을 잡아 밧줄로 꽁꽁 묶어가던 군인에 항의하던 기륭노조 조합원을 군인이 끌고 가려해 항의했더니 다 끌고 가 버린 것입니다. 서너 시간을 알 수 없는 봉고차에 감금시켜 놓고, 화장실에 가자고 해도 그냥 논바닥에 누라고 하고, 핸드폰으로 통화한다고 빼앗고 때리고 그랬답니다. 언제 집에 가냐고 짜증내던 아이가 고속도로에도 택시가 다니냐고 그렇게 궁금해 했는데 자기가 택시타고 고속도로를 가니까 기분이 째졌나 봅니다.


웬만하면 가까운 곳에 가둬놓지 어째 그리 멀리도 끌고 갔는지. 이래저래 우리는 전쟁으로 이 세상을 유지하려는 세력들 때문에 많은 것을 뺏깁니다. 5월, 따뜻한 볕 아래 사랑할 시간도 뺏기고, 아이와 뛰어 놀 시간도 뺏기고, 없는 살림에 돈까지 뺏깁니다. 그런데 그 무엇보다 평화라는 것을, 민주주의라는 것을 지금 송두리째 뺏길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그것이 두렵습니다.

덧붙이는 말

박수정 님은 르포,극작가로『숨겨진 한국여성의 역사』,『내일로 희망을 나르는 사람들』등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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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박수정이라는 여편네와 그 남편은 그들의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가..군대에 대한 적개심? 평화? 북의 통일전쟁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대한민국? 이나라를 지키는 군대가 없어도 당신의 아이는 평화롭게 잘 자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그 아이를 중국 연변을 떠도는 꽃제비로 만들고 싶은가? 네 년놈들 때문에 이 나라가 개판이 되고 있어 지금...갈라진 죽창에 눈을 찔려 평생 불구로 사는 전경은..생각도 안나는거야? 당신 남편이 던진 돌에 맞은 전경과 군인들의 상처는 괜찮다는건가? 당신 남편, 돌에 맞아 죽지 않은걸 다행으로 여겨야 할듯..미군 철수하고 나서 김정일 인민군대의 총알에 죽는거 보다야 나을테니까..아님 당신 아들이 커서 인민군대에 들어가 평화유지군 총알에 희생되는거 보다야 나을테니까..

  • 대한민국

    박수정이라는 여편네와 그 남편은 그들의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가..군대에 대한 적개심? 평화? 북의 통일전쟁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대한민국? 이나라를 지키는 군대가 없어도 당신의 아이는 평화롭게 잘 자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그 아이를 중국 연변을 떠도는 꽃제비로 만들고 싶은가? 네 년놈들 때문에 이 나라가 개판이 되고 있어 지금...갈라진 죽창에 눈을 찔려 평생 불구로 사는 전경은..생각도 안나는거야? 당신 남편이 던진 돌에 맞은 전경과 군인들의 상처는 괜찮다는건가? 당신 남편, 돌에 맞아 죽지 않은걸 다행으로 여겨야 할듯..미군 철수하고 나서 김정일 인민군대의 총알에 죽는거 보다야 나을테니까..아님 당신 아들이 커서 인민군대에 들어가 평화유지군 총알에 희생되는거 보다야 나을테니까..

  • 수호천사

    당신네들 애 군대 보내봤어? 정말 말이 않나오네 국가 지키라보 보낸 아들이 니들손에 몽둥이 에 맞는 현실이 어처구니가 없다.
    댁들은 6.25를 아는가?
    정말 정신 좀 차리셔~~~ 아무리 풍족하고 배가 불러 이념 타령 한다지만 이건 아니지... 미군이 한국에 있음 어때 , 계네들이 니 사는데 뭐라고 하든... 그렇게 시버리면서도 내심 미국 가서 살고 싶은게 니들 속 심정 아니냐.. 이중 인격자들아!

  • 수호천사

    당신네들 애 군대 보내봤어? 정말 말이 않나오네 국가 지키라보 보낸 아들이 니들손에 몽둥이 에 맞는 현실이 어처구니가 없다.
    댁들은 6.25를 아는가?
    정말 정신 좀 차리셔~~~ 아무리 풍족하고 배가 불러 이념 타령 한다지만 이건 아니지... 미군이 한국에 있음 어때 , 계네들이 니 사는데 뭐라고 하든... 그렇게 시버리면서도 내심 미국 가서 살고 싶은게 니들 속 심정 아니냐.. 이중 인격자들아!

  • 학생

    니들이 저 사람을 알어? 얼마나 아는데

    저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떤 생활을 하는지 아냐?

    니들이 얘기하는거-내심 미국 가서 살고 싶은게 니들 속심정- 니네 관점에서 얘기하지마라.

    솔직히 미국가도 돈 있어도 황인이여서 개취급당한다. 뭘 알고서 얘기나 해라

  • 학생

    니들이 저 사람을 알어? 얼마나 아는데

    저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떤 생활을 하는지 아냐?

    니들이 얘기하는거-내심 미국 가서 살고 싶은게 니들 속심정- 니네 관점에서 얘기하지마라.

    솔직히 미국가도 돈 있어도 황인이여서 개취급당한다. 뭘 알고서 얘기나 해라

  • 수호천사보세요

    저는 군대를 보내본 사람이 아니라 군대를 다녀온 사람입니다. 5월 5일 군인들이 곤봉들고 서있는 것을 보면서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예전의 내모습이고 내 동생들 모습이니까요. 다행히 저는 평범한(?) 군대생활을 해서 지금과 같은 고통은 없었을뿐이지요. 그런데요, 어쩔수 없이 몽둥이를 든 군/전의경들의 폭력에 맞는 사람도 정말 아프거든요. 정말 아픈것은 맞아서 아프고, 이현실이 아프고, 어쩔수없이 곤봉을 들도록 국가라는 이름으로 의무복무를 하고 있는 젊은친구들의 얼굴을 보는 것이 아프답니다.
    수호천사님 글고 미국에 살고싶은 사람들 거시서 데모질(?)하지 않아요. 제가 알기로는요. 자신의 기준으로 모든 사람을 판단하지말아요. 물론, 자기 배만불리는 말만 진보주의자가 있기는 하지만, 하나를 보고 모든 사람을 판단하지 말아요.
    근데, 수호천사님은 혹시 알바아닌가요?(예의에 벗어나는 것을 알지만 님의 어투를 쫒아합니다) 님은 돈을 자신이 내가면서 평택에 가서 뚜들겨맞고 있는 사람이 이념만 쫒아서 거기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물론, 이념도 있겠지만, 가슴이 아파서 그곳에서 뚜들겨 맞고 때리고 싸우면서 그곳에 있는거예요.
    6.25도 모르는 아해들이 뚜들겨 맞으며 싸우는 현실을 보세요.

  • 수호천사보세요

    저는 군대를 보내본 사람이 아니라 군대를 다녀온 사람입니다. 5월 5일 군인들이 곤봉들고 서있는 것을 보면서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예전의 내모습이고 내 동생들 모습이니까요. 다행히 저는 평범한(?) 군대생활을 해서 지금과 같은 고통은 없었을뿐이지요. 그런데요, 어쩔수 없이 몽둥이를 든 군/전의경들의 폭력에 맞는 사람도 정말 아프거든요. 정말 아픈것은 맞아서 아프고, 이현실이 아프고, 어쩔수없이 곤봉을 들도록 국가라는 이름으로 의무복무를 하고 있는 젊은친구들의 얼굴을 보는 것이 아프답니다.
    수호천사님 글고 미국에 살고싶은 사람들 거시서 데모질(?)하지 않아요. 제가 알기로는요. 자신의 기준으로 모든 사람을 판단하지말아요. 물론, 자기 배만불리는 말만 진보주의자가 있기는 하지만, 하나를 보고 모든 사람을 판단하지 말아요.
    근데, 수호천사님은 혹시 알바아닌가요?(예의에 벗어나는 것을 알지만 님의 어투를 쫒아합니다) 님은 돈을 자신이 내가면서 평택에 가서 뚜들겨맞고 있는 사람이 이념만 쫒아서 거기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물론, 이념도 있겠지만, 가슴이 아파서 그곳에서 뚜들겨 맞고 때리고 싸우면서 그곳에 있는거예요.
    6.25도 모르는 아해들이 뚜들겨 맞으며 싸우는 현실을 보세요.

  • 대한민국

    군인을 날라 차는 데모꾼
    누가 누굴 두들겨 패는지 잘 보세요 여기 증거가 있습니다.
    드래그 해서 붙혀넣기 해보세요
    http://study21.org/movie/issue/crimer.wmv

  • 대한민국

    군인을 날라 차는 데모꾼
    누가 누굴 두들겨 패는지 잘 보세요 여기 증거가 있습니다.
    드래그 해서 붙혀넣기 해보세요
    http://study21.org/movie/issue/crimer.wmv

  • 대한민국 보세요

    방패로 사람을 찍어누르는 것을 보고 그런 말이 나오나요?
    평택에서 사는 주민들은 그 데모꾼들에게
    물도 떠주고 밥도 줍니다.
    평택주민들은 다 정신이 나갔나요?
    드래그하지말고 걍 여기 기사들 봐요.

  • 대한민국 보세요

    방패로 사람을 찍어누르는 것을 보고 그런 말이 나오나요?
    평택에서 사는 주민들은 그 데모꾼들에게
    물도 떠주고 밥도 줍니다.
    평택주민들은 다 정신이 나갔나요?
    드래그하지말고 걍 여기 기사들 봐요.

  • 아버니

    마음이 아픕니다. 평생을 일구어 놓으 전답을 놓고 나가야 하는 마음 찢어지는 가슴을 압니다. 변변치 않은 보상으로 내몰리는 아픔을 압니다. 내 한몸 희생해서 국가가 더욱더 번영한다면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분명히 이야기 하세요. 나는 국가를 위해서 내 피같은 땅을 조국을 위해서 내 살같은 땅을 내어 놓았다고

  • 아버니

    마음이 아픕니다. 평생을 일구어 놓으 전답을 놓고 나가야 하는 마음 찢어지는 가슴을 압니다. 변변치 않은 보상으로 내몰리는 아픔을 압니다. 내 한몸 희생해서 국가가 더욱더 번영한다면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분명히 이야기 하세요. 나는 국가를 위해서 내 피같은 땅을 조국을 위해서 내 살같은 땅을 내어 놓았다고

  • 우엑

    아버니/ 민족과 나라를 위해서 땅을 내놓아라 네 목숨을 내놓아라.
    이 말이 얼마나 많은 사람의 피를 빨아 먹었는데. 또 그논리는 내놓으시나요? 얼어죽을 조국입니까. 그런 논리로 "황우석"사기 같은 것이 나오지 않습니까? 그런 논리가 밥먹여주는것은 재벌, 거지같은 정권, 전쟁입니다. 우리 밥먹여 주는게 아니라.

  • 우엑

    아버니/ 민족과 나라를 위해서 땅을 내놓아라 네 목숨을 내놓아라.
    이 말이 얼마나 많은 사람의 피를 빨아 먹었는데. 또 그논리는 내놓으시나요? 얼어죽을 조국입니까. 그런 논리로 "황우석"사기 같은 것이 나오지 않습니까? 그런 논리가 밥먹여주는것은 재벌, 거지같은 정권, 전쟁입니다. 우리 밥먹여 주는게 아니라.

  • 대한민국

    http://blog.daum.net/vbn12
    이거 보고 치를 떨었다
    개 같은 빨갱이 놈들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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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보고 치를 떨었다
    개 같은 빨갱이 놈들아...

  • 대한민국

    참았던 팽성의 진짜 주인들, 정말 열받았다
    “지역상권 망하기 직전… 그쪽 아픔만 아픔이냐
    웬만하면 참겠는데 美軍철수 주장 용납 못해
    외부세력 모이는곳 쫓아가 반대시위 할 생각”



    ▲ "폭력시위 반대" 현수막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반대하는 세력의 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도로변에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이 시위 주도 세력을 규탄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허영한기자

    - 조선닷컴의 톱뉴스
    - '평택사태' 처리 논란


    [포토] 평택미군기지 현장


    - 미군기지 이전, 평택 불법 시위

    - 평택 미군기지 갈등

    용산미군기지가 이전할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외부세력에 대해 “나가라”고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이런 움직임은 대추리·도두리 지역을 제외한 안정리와 송화리, 객사리 등 팽성읍 전 지역으로 퍼지고 있다.

    10일 대추리·도두리로 들어가는 입구인 원정삼거리와 본정삼거리, 미군 캠프 험프리스가 있는 안정리 쇼핑몰에는 주민과 상인들이 제작한 대형 플래카드 20여개가 걸렸다.


    내용은 ‘팽성주민 자처하는 불순 외부세력 물러나라’ ‘죽창 사용하는 한총련, 민노(당) 떠나라’ ‘북한 주장 동조 재야 단체, 평택 주민 이용 말라’ ‘평택 시민은 외부세력 개입 절대 반대’ ‘국가혼란 일으키는 반미세력 몰아내자’ ‘평택 주민이 원치 않는 민노(당), 한총련, 범대위 모두 가라’ ‘평택시민은 폭력시위 NO’ 등이었다.


    플래카드는 팽성상인연합회, 팽성발전추진협의회, 팽성명우회, 한국외국인관광시설협회 평택지부, 팽성초등학교 23회 동문회 등 지역 주민과 상인단체였다. 김기호 팽성상인연합회장은 “팽성 전 지역에 매일 20개 이상씩 주말까지 100여개의 플래카드를 달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처음엔 보상문제가 중심이었는데 반미세력이 들어오면서 미군철수 등 이념투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이건 정말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 상인은 “지금까지 대추리 등 지역 주민도 친·인척이고 학교 선후배란 점 때문에 가만있었는데 이제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


    지역 상인·주민들은 범대위 등 외부세력의 불법 시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맞대응하겠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이날 상인연합회 등은 주말 시위가 예상되는 원정·본정 삼거리와 평택역, 캠프 험프리스 정문 앞 등에 집회신고서를 냈다. 반대세력에 앞서 시위 장소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었다.


    주민·상인들은 더 나아가 시위가 벌어지는 곳을 찾아 다니며 반대시위를 벌이겠다고 벼르고 있다. 상인 박광욱씨는 “어차피 가게 열어봤자 개시도 못하는데 외부세력이 모이는 곳이면 대추리든 평택 시내든 어디든지 쫓아가서 반대시위를 하기로 결의했다”고 말했다.


    팽성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행동에 나서기 시작한 것은 외부세력의 폭력시위가 도를 넘은 데다 주변 지역 상권이 거의 ‘아사(餓死)’ 직전에 몰렸기 때문이다.


    범대위 등의 불법 폭력시위가 일상화되면서 안정리 등 상권은 대부분 ‘개점휴업’ 상태다. 안정리 등 미군부대 주변에는 500여개의 가게가 몰려있고 약 2만여 명이 살고 있는데 미군들이 외부 출입을 거의 안 하면서 지역 경제가 급속히 위축됐다는 것이다.


    이훈희 한국외국인관광시설협회 평택지부장은 “월세도 못 내고 빚을 지거나 가게를 내놓는 사람들도 있다”면서 “그쪽만 아픔이고 우리 아픔은 아픔도 아니냐”고 말했다. 그는 “오히려 자살하고 싶은 건 우리 상인들”이라고도 했다. 이들 주민·상인들은 “제발 민노총은 공장으로, 한총련은 학교로 돌아가 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이 지부장은 “그들의 주장과 이념이 옳다면 배고파도 참겠지만 미군 철수 등을 주장하는 것 보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 지역에서 태어났다는 한 주민은 “미군부대가 오기 전 안정리 주변에는 온통 들이고 산이었고 주민이라야 7가구밖에 안 됐던 곳”이라면서 “미군기지가 확장되면 이곳은 국제적 도시로 크게 발전할 것으로 모두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들의 ‘민심(民心)’이 외부세력을 쫓아내는 방향으로 급속히 표출되면서 외부세력과 직접 충돌하는 사태도 우려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작년 7월에도 범대위 등과 안정리 상인들이 부딪혀 부상자가 속출하기도 했다”면서 “이런 충돌을 막기 위해 양측에 자제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도두리 등 미군기지이전 예정지역 마을에서는 이미 협의매수에 응한 사람들이 이주를 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적극 반대자를 제외한 많은 주민이 조만간 이사를 다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참았던 팽성의 진짜 주인들, 정말 열받았다
    “지역상권 망하기 직전… 그쪽 아픔만 아픔이냐
    웬만하면 참겠는데 美軍철수 주장 용납 못해
    외부세력 모이는곳 쫓아가 반대시위 할 생각”



    ▲ "폭력시위 반대" 현수막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반대하는 세력의 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도로변에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이 시위 주도 세력을 규탄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허영한기자

    - 조선닷컴의 톱뉴스
    - '평택사태' 처리 논란


    [포토] 평택미군기지 현장


    - 미군기지 이전, 평택 불법 시위

    - 평택 미군기지 갈등

    용산미군기지가 이전할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외부세력에 대해 “나가라”고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이런 움직임은 대추리·도두리 지역을 제외한 안정리와 송화리, 객사리 등 팽성읍 전 지역으로 퍼지고 있다.

    10일 대추리·도두리로 들어가는 입구인 원정삼거리와 본정삼거리, 미군 캠프 험프리스가 있는 안정리 쇼핑몰에는 주민과 상인들이 제작한 대형 플래카드 20여개가 걸렸다.


    내용은 ‘팽성주민 자처하는 불순 외부세력 물러나라’ ‘죽창 사용하는 한총련, 민노(당) 떠나라’ ‘북한 주장 동조 재야 단체, 평택 주민 이용 말라’ ‘평택 시민은 외부세력 개입 절대 반대’ ‘국가혼란 일으키는 반미세력 몰아내자’ ‘평택 주민이 원치 않는 민노(당), 한총련, 범대위 모두 가라’ ‘평택시민은 폭력시위 NO’ 등이었다.


    플래카드는 팽성상인연합회, 팽성발전추진협의회, 팽성명우회, 한국외국인관광시설협회 평택지부, 팽성초등학교 23회 동문회 등 지역 주민과 상인단체였다. 김기호 팽성상인연합회장은 “팽성 전 지역에 매일 20개 이상씩 주말까지 100여개의 플래카드를 달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처음엔 보상문제가 중심이었는데 반미세력이 들어오면서 미군철수 등 이념투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이건 정말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 상인은 “지금까지 대추리 등 지역 주민도 친·인척이고 학교 선후배란 점 때문에 가만있었는데 이제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


    지역 상인·주민들은 범대위 등 외부세력의 불법 시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맞대응하겠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이날 상인연합회 등은 주말 시위가 예상되는 원정·본정 삼거리와 평택역, 캠프 험프리스 정문 앞 등에 집회신고서를 냈다. 반대세력에 앞서 시위 장소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었다.


    주민·상인들은 더 나아가 시위가 벌어지는 곳을 찾아 다니며 반대시위를 벌이겠다고 벼르고 있다. 상인 박광욱씨는 “어차피 가게 열어봤자 개시도 못하는데 외부세력이 모이는 곳이면 대추리든 평택 시내든 어디든지 쫓아가서 반대시위를 하기로 결의했다”고 말했다.


    팽성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행동에 나서기 시작한 것은 외부세력의 폭력시위가 도를 넘은 데다 주변 지역 상권이 거의 ‘아사(餓死)’ 직전에 몰렸기 때문이다.


    범대위 등의 불법 폭력시위가 일상화되면서 안정리 등 상권은 대부분 ‘개점휴업’ 상태다. 안정리 등 미군부대 주변에는 500여개의 가게가 몰려있고 약 2만여 명이 살고 있는데 미군들이 외부 출입을 거의 안 하면서 지역 경제가 급속히 위축됐다는 것이다.


    이훈희 한국외국인관광시설협회 평택지부장은 “월세도 못 내고 빚을 지거나 가게를 내놓는 사람들도 있다”면서 “그쪽만 아픔이고 우리 아픔은 아픔도 아니냐”고 말했다. 그는 “오히려 자살하고 싶은 건 우리 상인들”이라고도 했다. 이들 주민·상인들은 “제발 민노총은 공장으로, 한총련은 학교로 돌아가 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이 지부장은 “그들의 주장과 이념이 옳다면 배고파도 참겠지만 미군 철수 등을 주장하는 것 보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 지역에서 태어났다는 한 주민은 “미군부대가 오기 전 안정리 주변에는 온통 들이고 산이었고 주민이라야 7가구밖에 안 됐던 곳”이라면서 “미군기지가 확장되면 이곳은 국제적 도시로 크게 발전할 것으로 모두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들의 ‘민심(民心)’이 외부세력을 쫓아내는 방향으로 급속히 표출되면서 외부세력과 직접 충돌하는 사태도 우려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작년 7월에도 범대위 등과 안정리 상인들이 부딪혀 부상자가 속출하기도 했다”면서 “이런 충돌을 막기 위해 양측에 자제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도두리 등 미군기지이전 예정지역 마을에서는 이미 협의매수에 응한 사람들이 이주를 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적극 반대자를 제외한 많은 주민이 조만간 이사를 다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내 친구 이영철(실명-공수특전단.. 최초 투입)은 당시 국회 청문회에 나가겠다고 청와대에 수도 없이 청원했던 사람이다..
    네놈들이 5.18을 안다고? 당시 가장 큰 피해는 피아를 구분 못한 아군끼리 교전으로 많은 전사,전상자가 생긴 일이다.. 그만큼 사태는 최악이었다..그들은 악랄했다..지금 평택 사건에서 보다 열배는 심했다..지금 평택에선 죽창만 들었지만 광주의 그들은 총, 그것도 기관총 뿐만 아니라 엄청난 탄약과 다이너마이터로 중무장한 상태였다.. 우리는 처음 공포탄 1발 포함한 실탄 2발이 전부였다..한중대에 탄약 박스 1개가 지급 되었을 뿐이다.지금 두들겨 맞고 있는 후배 장병들을 보면서 그 당시의 처참했던 우리가 생각난다..그 때도 우리 중대장이 소리쳤다.."절대 먼저 때리지마! 맞으면 때려.." "응사만 하라 응사만 하라" "먼저 쏘지 마 저들은 민간인이야" 지금도 귀에 쟁쟁히 선명하다..개눔들아 너거 맘대로 왜곡 날조하지 마라..오늘 난 술 먹었다..정말 술 안먹고는 안되겠다..대한민국 꼬라지가 왜 이모양이고...시부랄..

  • 대한민국

    내 친구 이영철(실명-공수특전단.. 최초 투입)은 당시 국회 청문회에 나가겠다고 청와대에 수도 없이 청원했던 사람이다..
    네놈들이 5.18을 안다고? 당시 가장 큰 피해는 피아를 구분 못한 아군끼리 교전으로 많은 전사,전상자가 생긴 일이다.. 그만큼 사태는 최악이었다..그들은 악랄했다..지금 평택 사건에서 보다 열배는 심했다..지금 평택에선 죽창만 들었지만 광주의 그들은 총, 그것도 기관총 뿐만 아니라 엄청난 탄약과 다이너마이터로 중무장한 상태였다.. 우리는 처음 공포탄 1발 포함한 실탄 2발이 전부였다..한중대에 탄약 박스 1개가 지급 되었을 뿐이다.지금 두들겨 맞고 있는 후배 장병들을 보면서 그 당시의 처참했던 우리가 생각난다..그 때도 우리 중대장이 소리쳤다.."절대 먼저 때리지마! 맞으면 때려.." "응사만 하라 응사만 하라" "먼저 쏘지 마 저들은 민간인이야" 지금도 귀에 쟁쟁히 선명하다..개눔들아 너거 맘대로 왜곡 날조하지 마라..오늘 난 술 먹었다..정말 술 안먹고는 안되겠다..대한민국 꼬라지가 왜 이모양이고...시부랄..

  • 화났다

    레포트 쓰고 자기전에.. 뉴스좀 보고잘랬더니..
    벌써 새벽 2시네요...
    신문기사보다가 이렇게 짜증나보긴 또 첨이네...
    완전 어의없는 기사.. (이거 모야 소설이야?? 시나리오야??)
    박수정의 사람이야기??
    자신이 쓴 글을 올리기전엔 한번 더 보고 생각해보고 올리셔애지요.. 아이까지 팔아가면서.. 그런 거짓말을...
    제가 천안 사는데요.. 천안 평택이랑 가까운거 아시죠??
    아는 사람 있어서 얘기도 많이 듣고
    또 그동네 몇일전에 가봤는데요...
    쳐맞는 군인들 불쌍해 죽겠습니다.
    저도 군대다녀왔지만..다 우리 형제 친구들인데..
    어쩜 그렇게 우리 형제 친구들을 개만도 못한사람으로 탈바꿈 시킵니까?

    평화 평화 그렇게 외치면서 죽창, 쇠파이프는 모니??
    아 나 말이 막나올라그러네여...
    할 말 참 많은데... 괜히 입만 아플것 같고...
    한마디만 할께요.. 대추리 주민들.. 정말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원래 사회라는 것이 모든 구성원들이
    다 만족할 수는 없지않습니까?? 그런 사회가 있다면... 이런 참세상같은(할말 안할말 거짓말 무조건 지들말만 씨부리는) 어의없는 사이트는 존재할 수도 없는 북한이나 쿠바에나 있겠지요..
    참 할일 없나봐 한총련쉐이들... 학교 안가나??
    아니.. 민노총도 그래.. 반기마다 임금올려달라고 파업이나 하면서.. 파업도 완전폭력적이야!! 거긴 또 왜 갔대?? 일안하나?? 하긴 요즘은 일안해도 노조간부들은 수당나온다더군..
    당장 급한게..우리 대한민국을 위한게 무엇인지?? 잘 생각해봅시다.. 그리고 미군철수 미군철수 하지마..세요..
    지하에서 우리나라를 위해 전쟁에서 희생하신분들 짜증납니다.
    걔네들은 또 미군이 우리나라를 위해서 싸웠겠냐고 하겠지만.. 제발 이상한 책들 보고 그 딴 소리지 하지마쇼.. 강정구 생각하니깐 또 짱나네...
    그리고 박수정씨?? 대한민국 경찰 군인들이 싫으면 떠나세요..
    대한민국 아들들이 싫으면 가세요.. 괜히 생사람 잡지말구.. 그리고 당신남편이 죽창으로 까부순 군인들 부모님들이 인터넷 잘 안하신다고.. 자꾸 여따가 쓸데없는 글 올리는데.. 경고합니다..
    제발 진실된 기사 쓰세요.. 갠적으로 조선도 좋아하진 않지만..
    여기 비이상적인 진보(뭐? 참세상이야? 첨세상이야?)도 맘에들진 않네요...
    아 빨랑 자여되는데.. 열받아서리..
    아 참 그리고 대추리 주민들 평균 보상금이 6억이랍니다.. 10억 넘는분들도 계시고... 그리고 대부분 이주에 찬성했는데...
    저 범대위랑 민노총이랑 한총련이.. 아주 물 만난거죠!! 일하기는 싫고, 공부하기도 싫고.. 꼬래 정치는 쫌 안답시고.. 아주 쓸데없는데다가 돈쓰고 힘쓰네..
    이래저래 우리 군인들만 불쌍하네요

  • 화났다

    레포트 쓰고 자기전에.. 뉴스좀 보고잘랬더니..
    벌써 새벽 2시네요...
    신문기사보다가 이렇게 짜증나보긴 또 첨이네...
    완전 어의없는 기사.. (이거 모야 소설이야?? 시나리오야??)
    박수정의 사람이야기??
    자신이 쓴 글을 올리기전엔 한번 더 보고 생각해보고 올리셔애지요.. 아이까지 팔아가면서.. 그런 거짓말을...
    제가 천안 사는데요.. 천안 평택이랑 가까운거 아시죠??
    아는 사람 있어서 얘기도 많이 듣고
    또 그동네 몇일전에 가봤는데요...
    쳐맞는 군인들 불쌍해 죽겠습니다.
    저도 군대다녀왔지만..다 우리 형제 친구들인데..
    어쩜 그렇게 우리 형제 친구들을 개만도 못한사람으로 탈바꿈 시킵니까?

    평화 평화 그렇게 외치면서 죽창, 쇠파이프는 모니??
    아 나 말이 막나올라그러네여...
    할 말 참 많은데... 괜히 입만 아플것 같고...
    한마디만 할께요.. 대추리 주민들.. 정말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원래 사회라는 것이 모든 구성원들이
    다 만족할 수는 없지않습니까?? 그런 사회가 있다면... 이런 참세상같은(할말 안할말 거짓말 무조건 지들말만 씨부리는) 어의없는 사이트는 존재할 수도 없는 북한이나 쿠바에나 있겠지요..
    참 할일 없나봐 한총련쉐이들... 학교 안가나??
    아니.. 민노총도 그래.. 반기마다 임금올려달라고 파업이나 하면서.. 파업도 완전폭력적이야!! 거긴 또 왜 갔대?? 일안하나?? 하긴 요즘은 일안해도 노조간부들은 수당나온다더군..
    당장 급한게..우리 대한민국을 위한게 무엇인지?? 잘 생각해봅시다.. 그리고 미군철수 미군철수 하지마..세요..
    지하에서 우리나라를 위해 전쟁에서 희생하신분들 짜증납니다.
    걔네들은 또 미군이 우리나라를 위해서 싸웠겠냐고 하겠지만.. 제발 이상한 책들 보고 그 딴 소리지 하지마쇼.. 강정구 생각하니깐 또 짱나네...
    그리고 박수정씨?? 대한민국 경찰 군인들이 싫으면 떠나세요..
    대한민국 아들들이 싫으면 가세요.. 괜히 생사람 잡지말구.. 그리고 당신남편이 죽창으로 까부순 군인들 부모님들이 인터넷 잘 안하신다고.. 자꾸 여따가 쓸데없는 글 올리는데.. 경고합니다..
    제발 진실된 기사 쓰세요.. 갠적으로 조선도 좋아하진 않지만..
    여기 비이상적인 진보(뭐? 참세상이야? 첨세상이야?)도 맘에들진 않네요...
    아 빨랑 자여되는데.. 열받아서리..
    아 참 그리고 대추리 주민들 평균 보상금이 6억이랍니다.. 10억 넘는분들도 계시고... 그리고 대부분 이주에 찬성했는데...
    저 범대위랑 민노총이랑 한총련이.. 아주 물 만난거죠!! 일하기는 싫고, 공부하기도 싫고.. 꼬래 정치는 쫌 안답시고.. 아주 쓸데없는데다가 돈쓰고 힘쓰네..
    이래저래 우리 군인들만 불쌍하네요

  • 최기하

    참 어이 없습니다...아직도 이런 세상에서 살고 계십니까?
    여러분들의 고향으로 가세요...
    김정일 국방위원장님은 여러분들을 열렬히 반겨주실겁니다.
    가세요..제발~ 우리 애들이 배워요...
    죽창들고 아빠 찌를까 두렵습니다.

  • 최기하

    참 어이 없습니다...아직도 이런 세상에서 살고 계십니까?
    여러분들의 고향으로 가세요...
    김정일 국방위원장님은 여러분들을 열렬히 반겨주실겁니다.
    가세요..제발~ 우리 애들이 배워요...
    죽창들고 아빠 찌를까 두렵습니다.

  • ㅇㅇ

    고장나서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건지 제대로 볼 수 없는 사람들..
    피눈물 흘리는 사람들의 가슴을 표독한 언사로 다시 한번 찢어놓는 자들은 자기들도 불행한지도 모른다
    지배하는 자들은 언제나 합법과 공권력 뒤로 숨고.. 뻘에서 피투성이로 뒹구는 건 힘없는 자들과 군대 끌려온 젊은이들.. 당하면 당할 수 밖에 없는 똑같은 처지면서 넷에서 뻘짓하는 멍청이들..
    지배하는 자들이 아닌 저런 어리석은 자들에 대한 증오가 나를 괴롭게 한다

  • ㅇㅇ

    고장나서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건지 제대로 볼 수 없는 사람들..
    피눈물 흘리는 사람들의 가슴을 표독한 언사로 다시 한번 찢어놓는 자들은 자기들도 불행한지도 모른다
    지배하는 자들은 언제나 합법과 공권력 뒤로 숨고.. 뻘에서 피투성이로 뒹구는 건 힘없는 자들과 군대 끌려온 젊은이들.. 당하면 당할 수 밖에 없는 똑같은 처지면서 넷에서 뻘짓하는 멍청이들..
    지배하는 자들이 아닌 저런 어리석은 자들에 대한 증오가 나를 괴롭게 한다

  • 빨갱이

    대한민국아 네가 빨갱이를 아느냐? 빨갱이가 얼마나 맛있는 고기인지 아느냐? 가만 있으면 중간이나 갈것을 쥐 좆두 모르면서 맛있는 고기는 왜 갖고 염병이냐. 빨갱이가 대한민국이 니 피좀 맞보잔다. 요넘아. 대한민국 저놈 어디살까? 사뭇 궁금해진다.
    빨갱이좀 데리고 와서 구경좀 시켜줘야 겠다. 딱한놈.

  • 빨갱이

    대한민국아 네가 빨갱이를 아느냐? 빨갱이가 얼마나 맛있는 고기인지 아느냐? 가만 있으면 중간이나 갈것을 쥐 좆두 모르면서 맛있는 고기는 왜 갖고 염병이냐. 빨갱이가 대한민국이 니 피좀 맞보잔다. 요넘아. 대한민국 저놈 어디살까? 사뭇 궁금해진다.
    빨갱이좀 데리고 와서 구경좀 시켜줘야 겠다. 딱한놈.

  • 지나가는 시민

    왜 자기만이 옳고 남들은 틀리다는 좁은 시각밖에 없는가? 경찰이 막으면 무조건 폭압적이라고 정의해 버리는가? 자기들이 불법적인 행위를 하고 대부분의 시민에게 해가 되는 행위를 하고 있다고는 인지하지 못하는가? 이해할 수가 없다. 도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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