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장] 보리싹 같은 노동자

건설노동자 건산법·건기법·건고법 통과 촉구 결의대회

전국건설산업연맹 소속 덤프연대, 레미콘노조, 타워크레인노조, 지역건설노조는 22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건설노동자 민생법안 쟁취 결의대회'를 갖았다.


이날 집회 장소 옆에 겨우내 보기 힘들었던 푸른싹들이 화단위로 불쑥불쑥 솟아나있다. 올겨울 정말 따뜻해서 벌써 풀들이 올라오나 했는데, 서울에선 보기가 힘든 보리싹들이다.
집회 참가자들이 앉지 못하도록 갖다놓은 화단에 힘차게 보리싹들이 올라와 있다.

겨울 찬바람, 눈, 다 이겨내고 힘차게 뻗어나온 저 보리싹처럼 노동자, 민중세상도 힘차게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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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락

    보리싹이 푸른 모습을 잃지않고 겨울을 나듯...그렇게 서있는 모습들이 늠름합니다...늘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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