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러첸 서울 프레스센터 난입

[남북정상회담] 탈북자, 북 인권 문제 보도해달라 주장

북 인권운동가를 자처하는 독일인 의사 노베르트 폴러첸이 서울 프레스센터에 난입, 난동을 피웠다. 2일 낮 12시 40분 경 가방을 메고 자료를 손에 쥔 폴러첸은 프레스센터 정면 앞부분까지 진출, 기자들을 향해 탈북자와 인권 침해 문제를 보도해줄 것을 호소했다.

폴러첸은 북에서 1년 반 동안 살았다고 말하고, "독일인으로서 여러분들이 북한의 인권침해에 대해 보도할 것을 부탁한다. 인간 비극이다." "대부분의 탈북자들은 지금 이 순간 죽어가고 있다." 따위의 주장을 폈다.

폴러첸은 약 10분간 소동을 피우다 프레스센터 밖으로 끌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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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 폴러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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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이

    사건에 대한 객관적 보도가 기자의 기본 자세라 생각되는데, 본 기사에는 기자의 편견이 많이 들어간 듯 하네요..(난입, 난동...., ~따위의 주장 등)좀 더 주의깊게 기사를 작성했으면 하네요...

  • ...

    플레첸은 평소에 하는 일도 없다가 나타나는 걸로 봐서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있는 것 같다.

  • 훈이

    세계가 다 아는 북한인권의 참상을 유영주 기자는 왜 왜면하는가?
    한국에 와있는 탈북자 취재하면 다 아는 사실아닌가?
    통일이 되었을때, 수용소에서 죽어간 사람들이
    유기자한테 우리가 죽어갈때 무엇을했냐고 물어본다면
    뭐라 말할것인가?

  • 독자

    기본자세는 따질 것 없고. 주의깊게 다른언론의 기사도 보시라. 단어사용에 이상없으니.훈이와 준이? 별..시덥잖은..

  • 자유

    스파이 플레첸..

  • ***

    사진에서 죽어가는 북한 어린이들을 본 적이 있다
    북에서 어떤 모습을 봤길래 우리나라사람도 아닌 외국인이 이렇게 열심인지..
    그들이 어떻게 처참하게 인간이하로 살고있는지 실제로 느껴지는 것은 없지만 이렇게 아무것도 못하고 외면하고 있는 내가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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