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속 드러나는 '철거 용역깡패의 횡포'

[살인진압] 용산 철거민과 주민들 '용역 깡패의 진실' 증언

참사 현장에서 살아난 철거민과 지역 주민들이 그동안 용역깡패들에게 시달려온 사실들을 하나하나 증언했다. 주민들의 입으로 드러난 ‘용역깡패의 진실’은 이랬다.

참사 당시 망루에 있다 4층 창문으로 뛰어내린 000 씨에 따르면 역시 발화 시점에 ‘불 붙은 화염병’은 없었으며, 편의점을 하던 000 씨와 포장마차를 하던 000 씨는 재개발 시작 이후 용역의 폭력 앞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었다.

‘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25일 오후 2시 합동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용산 철거민이 밝히는 용역 깡패의 진실’을 밝혔다.

증언 요약

000(남. 30대)

침탈 당시 경찰들이 사방을 둘러싸고 있었다. 경찰특공대가 건물로 바로 진입했다. 살수차가 최루액이 담긴 물대포를 5-6군데에서 옥상과 4층 쪽으로 쏘았다. 옥상으로 피신했고 옥상에서 크게 저항하지 못했다. 살수가 뿌려졌고 특공대가 올라오는 상태였기 때문에 크레인 컨테이너를 통해 특공대가 진입할 때 옥상에는 발목 이상 물이 찼다. 더 이상 저항하지 못하고 20여 명이 망루 쪽으로 대피했다.

특공대가 컨테이너를 통해 옥상에서 내렸다. 망루로 진입해서 망루 문을 열고 들어왔다. 거기 계셨던 분들이 망루 2-3층에 나뉘어 들어오지 못하도록 했다. 물에 젖어 너무 추워 떨고 있던 상태였다. 화염병도 불붙지 않았고 라이타도 젖었다.

나는 3층에 있었다. 2층에 계신 분들이 특공대에 의해 진압됐고, 진압 과정에 진압봉이 부러질 정도로 맞은 분도 계신다. 3층으로 올라오는 걸 몸싸움을 하면서 저지했다. 경찰은 빠졌고, 나머지 10-12명 정도는 4층으로 올라갔다. 경찰들을 4층으로 올라오지 못하게 하고, 2층까지 내려가 특공대가 있는지 확인했다. 2층에 인기척이 없어 빠진 걸로 알았다. 2층 바닥은 주저앉아 위험한 상태였다.

4층으로 올라오자 크레인이 망루를 쳐 망루가 15도 정도 기울어졌다. 뒤쪽으로 넘어지면 건물 밑바닥으로 떨어지는 상태였다. 공포스러웠고 다른 분들도 지지대를 잡아 의지하는 상태였다. 4층은 불이 나거나 하지 않았다. 몇 차례 치고 나더니 뚫고 들어오려는 쿵쿵 하는 소리가 들렸다. 한 분이 막으려고 막대기를 들고 있었는데 특공대가 올라오지는 않았다. 무기를 들고 있거나 하지 않았다.

4층으로 올라왔으면 바로 진압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건물 밖을 컨테이너가 치고 나서 망루 창문 2개에 물대포를 쏘았다. 하얀 가루가 최루가스인지 소화분말인지 그게 꽤 길게 터져나왔다. 거기 있는 사람들은 숨을 쉬지 못해 창문 쪽으로 숨을 쉬려고 머리를 내밀었다. 경찰특공대가 봤다면 진압을 충분히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아무도 숨을 제대로 못 쉬었고 너무 추웠다. 어두웠고 공포스러웠다. 창문으로 물대포 들어오는 상태였다.

그 이후 아래 층에서 뜨거운 열기가 확 올라왔다. 화재가 난 걸 순식간에 알 수 있었다. 너무 찰라였다. 뜨거운 열기와 연기가 순식간에 가득차 바로 뛰어내리지 않으면 안 될 찰라였다. 여기서 죽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계단으로 내려가려다가 열기가 올라와 뜨거워 내려가지 못하고 바로 창문으로 뛰어내렸다. 뛰어내리지 못하신 분들이 돌아가셨다. 뛰어내린 분들도 돌아가신 분이 있다. 저는 살았는데 비명소리가 들렸고, 건물 무너지면서 소리가 계속 들리는데 아수라장이었다. 보이는 건 없고.. (울먹임)

저는 젊어서 살았는데 밑에 계신 분들은 안타깝게 돌아가셨다. 경찰이 강경일변도로 하지 않았다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거다. 그 사이 얼마든지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있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도 쉬지 않았다. 경찰이 원망스럽고 돌아가신 분들, 열사분들... 안타까울 뿐이다.

000 (남. 40대)

첫날(19일) 새벽 5시 좀 넘어서 4층으로 올라갔다. 올라가고 난 다음 30분 정도 지나서 경찰들이 건물 주위를 에워쌌다. 잠시 후 용역으로 보이는 건장한 남자들이 속속 도착했다. 상당히 위협을 느낄 정도로 건장하고 그런 사람들이 1층으로 들어와 있었다.

1층 쪽에서 해머 소리, 유리 깨지는 소리가 났다. 이후 불을 피워서 연기가 올라왔다. 처음에는 나무나 가구 같은 재료를 태우는 냄새가 올라왔다. 소방차가 와서 일부를 진압하고 갔으나 반복적으로 불이 진화되었다가 다시 발화 되었다. 소방수의 진압 과정이 너무나 형식적이었다. 잔불 정리도 안 해 살수가 와서 물을 뿌리고 가도 연기가 나 4층에서 호흡하기 어려웠다.

제일 고통스러웠던 것은 그런 행위를 반복적으로 하면서 해머 소리를 쿵쿵 내는 것이었다. 위에 있던 사람들이 상당히 긴장했다. 나중에는 연기가 역겹고 지독하게 났다. 바람이 불면 건물 위로 올라오는 연기가 꺼진 상태라 호흡하기 힘든 상태였다. 그때 타이어 태우는 연기가 심하게 났다. 불도 상당히 세게 강하게 번진 것 같았다. 4층에 있던 분들은 숨쉬기 힘든 상황이 계속되었다.

사회자

살인진압이 있기 전인 19일 낮부터 20일 새벽 까지 용역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3층에서 불을 지폈고, 소방관이 소극적으로 대응했던 영상 자료가 확보되어 있다.

소방관은 충분히 진화하지 않은 상태에서 2층에 있는 사람들이 추위 때문에 불을 지펴놓았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2층에는 농성자가 없었다. 누군지는 알 수 없지만 새벽까지 2층에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들이 하등 상관없는 지나가는 행인이었고, 불을 지폈다면 소방관이 제지했겠지만 하지 않았다. 그것으로 미루어 용역반원으로 보인다. 폐타이어와 나무목재를 태워서 진압을 하기 전까지 실질적인 위해를 가한 것으로 생각된다.

000 씨 (여. 40대)

저는 용산4지구에서 24시간 편의점을 운영했다. 2008년 6-7월 경 아르바이트 아줌마가 겪은 일이다. 어느날 아줌마에게 일을 맡기고 집에서 잠을 자는데 연락이 왔다. 나와보니 아줌마가 물건을 정리중인데 용역 두 명이 술에 취한 채 아줌마를 가운데 놓고 서 있었다.

용역은 양쪽에 서서 ‘전철연하는 *같은 년 집이냐. 너도 당장 나가라. 너도 전철연이냐’ 라며 협박했다. 아줌마는 가만 들었으니 양 사이드에서 좁혀오면서 계속 험한 말을 했다.

다른 손님이 들어오니 여기서 물건을 사지 말고 다른데 가서 사라며 손님을 내보냈다. 손님들이 차마 나가지 않고 왜 그러느냐고 하니 ‘여기는 전철연의 씨를 말려야 한다’고 말했다.

112에 신고를 했는데 신고를 받은 경찰은 신고한 지 2-30분이 지나도 오지 않았다. 112를 계속 때리니 순찰차가 왔다. 용역은 사무실로 도망갔다. 아줌마와 용역 사무실로 갔는데 경찰은 안으로 들어가지도 않고 용역에게 나오라고 말만 하며 두 시간을 허비했다. 비는 계속 내렸다.

112를 해서 안돼 시경에 전화하니 관할에 신고하라고 미뤘다. 시간이 흐른 상태에서 순찰차 2대가 들아왔다. 더 왔는데도 같은 상황이다. 용역을 왜 안 잡아가느냐고 하자 경찰 아저씨는 자료를 확인해줄 수 있느냐고 했다. CCTV를 경찰에게 보여줬다. 그러니 어떻게 하지 못하고 용역 사무실로 갔는데 좋게 나오라는 말만 했다. 경찰이 들어가지 않아 아르바이트 아줌마가 난리를 쳤다.

4시간 쯤 지난 후 용역이 나와서 파출소로 갔다. 한 용역이 수배 내린 것 같았다. 아르바이트 아줌마를 데려갔는데 용역들이 아줌마한테 무릎을 꿇고 각서를 썼다. 아줌마는 그걸로 끝냈다.

2-3일 후 그 용역들은 가게 밖에 내놓은 테이블 양쪽에 앉아서 들어오는 손님에게 딴 데 가서 사라며 욕지꺼리를 했다. 죽여버리겠다고 하자 손님이 들어오지 못했다.

우리는 너무 무서워서 지역 식구들끼리 규찰조를 만들었다. 우리가 돈이 없어 폐휴지나 깡통을 모아 팔아서 돈을 마련하고 다녔다. 용약들이 ‘거지같은 년아, 빨리 안 꺼지냐’ 계속 욕지꺼리를 했다. 하루는 팬티만 입은 용역이 나타났는데 처음에 한손에 뭘 들었는데 칼인줄 알았다. 회를 친다고 그랬다. 112 신고하니 30분이 지나서 왔다. 나중에 보니 목검이었다.

위협을 가하려고 욕도 하고 성희롱 발언도 많이 했다. ‘너 ****’라고 말하고, 어떤 남성은 캔맥주 마시면서 쳐다본다는 이유로 폭행했다. 아무런 이유없다. 경찰, 용역 깡패와 조합이 한 통속이다. 용역이 신고하면 2-3분 만에 온다. 우리가 하면 빨리오면 30분, 1시간이고, 배회하기만 하고 도움이 되지 않았다.

000 (여성. 40대)

저도 용산4지구에 산다. 재래시장에서 포장마차를 하고 있다. 아침 12시에 나와서 새벽 4시까지 장사한다.

시장이어서 확 터져있다. 포장마차에서 손님이 뭘 먹으면 지나가며 시비를 햇다. 돈도 못받고 손님을 보내고 그런 실정이다. 애기아빠가 장애 3급인데 이사가자고 한다. 무서워서 못살겠다고.

이사가는 상황에서 시장에서 장사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 장사를 할 수가 없다. 먹고살 길이 없다. 시장 난장판에서 얼굴이 다 팔려 ‘저년 시장 포장마차 하던 년이다’ 그래서 거리를 다닐 수가 없다.
태그

용역 , 용산 , 철거민 , 살인진압 , 깡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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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목록
  • 김윤아`

    우리가 낸 세금을 깡패용역에게 얼마나 퍼준거야? 나쁜시끼들~ 얼마나 더 돈을 긁어모으려고 지랄인건지~

  • chl

    처음부터 화염병을쓰지말고 확성기로한다던지 과격한시위를해서는않되지 경찰관들은무슨잘못 외죽어야되나 철거민들힘들다하지만시공사와단판을져야지 가만히있는데 뭉둥이로후려치나

  • ㅉㅉㅉ

    화염병을 들고 인간이기를 포기한 인간들 잘 뒤진것아닌가?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제일이지...

  • wlsflrudckf

    용역깡패? 아니죠~ 용역전사? 맞습니다~!


    재개발사업 구역에서 지 혼자만 잘먹고 잘살겠다며
    돈 더달라고 떼를 쓰는 자들을 응징하는 민간인을 흔히 '용역깡패'라고 합니다.
    이런 표현은 그들과 협력하는 일부 경찰들마저 아무런 생각없이 함부로 쓰고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경찰과 협력하여 정의를 위해 목숨을 거는 고귀한 분들입니다.
    '용역깡패'라 하는 것은 그분들이 마치 범법행위를 하는 것처럼 보이게 합니다.

    그들은 오히려 민간인의 신분으로 법질서 확립에 고귀한 목숨을 바칠 각오가 되어있는 분들입니다.
    민주시민으로 대접받을 자격이 없는 자에게 합당한 대우를 할 뿐입니다.
    범법자는 그분들께 응징당하는 자들이지 결코 그분들이 아닙니다.

    '용역깡패'라는 모욕적이고 배은망덕한 말은 쓰지말아야 합니다.
    '용역전사'라고 불러주어 법질서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그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자유시민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따뜻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용역깡패? 아니죠~ 용역전사? 맞습니다~!

  • 그리피스

    참으로 어이없는 실정 그러면서 민중의 지팡이라 국민을 위한 봉사라 얘기하는 건 어불성설...수사권을 달라고? 독립기관이 되어야 한다고? 요즘 경찰에 대한 신인도는 바닥..설날이라고 횡단보도에 추운날씨에 경찰들 나와있더만...고생한다 말 한마디 건네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말단 나와있는 경찰이 뭔 죄랴...위에 생각이 잘못 박힌 사람들 때문에 그런 고생도 눈에 들어오지 않고 밉상이 되어간다. 에헤려~ 설날 끝나가서 딴나라당 알바들 복귀했구나...도배로 열심히 들이네...하지만 인터넷에서는 그래봤자 그게 일반 시민의 목소리로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래도 목에 풀칠하려고 영혼을 파는 걸 볼때마다 참 인간적으로 불쌍하다. 이들도 나이먹고 애들키우며 자신이 어떤 일들을 했었다는걸 자식에게는 절대 얘기하지 않겠지...이제는 자신이 적으면서 자신에세 세뇌 됐을지도...영혼은 그렇게 썩어가는구나...참 시대가 정권이 사람들 많이 버려놓는군.

  • 고상구

    이명박이 깡패부리는건 알아줘야한다..
    청계천 공사때부터 깡패동원하여 근처 상인들 몰아내지 않았느냐
    이승만때도아니고 정부가 깡패를 동원하다니 정말 한심하구나

  • 골빈넘

    여기도 골빈넘이 참 많구나.. 왜사냐. 인간 쓰레기 같이.......

  • 이정훈

    명복을 빕니다.

  • ...

    용산참사로 경찰이 얼마나 거짓말을 잘하는지 알게되었네요..노정권때만해도 경찰은 민중의 지팡이였는데...이제는 그 지팡이로 국민들을 패고 잇으니. 세상이 왜 이렇게 험악하게 변해버린건지..

  • 공예가

    무법천지가 잇군요/

  • 김은중

    이명박이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살인의추억

    현 정권의 "살인의 추억" 을 제대로 만들엇구마 쳐 쥐길놈들...

  • 소시민

    정말 누가봐도 철거민들에게 행패부리는게 용역깡패인걸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데 "용역전사" "민간인" 법질서 확립" 이라고 말한다는 건 정말 어처구니 없는 화가 치밀어 오르는 댓글이다. 혹시 여기 댓글도 용역깡패들이 설치나?

  • 대한민국 불법시위자들 족구하라그래

    불법시위를 일으키니깐 경찰들이 출동하고 하는건당연하고 ,,
    시위가 격해지니깐 진압을 하는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
    만약 경찰이 출동하지도 않고 진압하지 않았더라면 ,, 그상황에 길가던 시민들이 ,, 얼만큼 피해를 입었을지 ,,참 ,, 불법시위 사라져야되는데 ㅡ,,-

  • 경찰

    거짓말도 잘하셔... 4층에서 다 젖어서 화염병은 커녕 라이터도 켤수 없었대... 그럼 화면에 나온 4층에서 경특 컨테이너로 던진 화염병은 어디서 난거야? 전문시위꾼들... 돈받고 시위해주고, 쇠파이프좀 휘둘러주고, 화염병좀 던져주고, 새총으로 골프공? 맞으면 죽겠더만... 그냥 다 때려치우고 하나만 생각해보자... 그자리에 신나가 없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신나는 누가 갔다 놓았을까... 잘생각해봐라... 신나가 없었다면 결과가 어떻게 됐을지...

  • 봄날은간다

    기사에 오타가 왜 이렇게 많어
    기자라는 사람이 기사에 오타나 내고 믿을만한 기사를 적는
    기자 맞긴 맞는건가

  • 양심

    가난한 사람들의 생존권사수는 불법이고 부자들이하면 정부에서 세금까지 지원해주면서 도와주고......우리나라에 부자가 이렇게
    많은가....목숨을 잃은 가난한 이들을 애도하지는 못할망정
    이렇게 욕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양심을 가지고 사는가..
    친일파의 핏줄은 언제 사라질까....애국지사들은의 자손들과
    친일파의 잔재들이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가...비교해보라
    기회주의자는 잘살고 큰소리치고도 부끄러운줄 모르는 이사회..
    90%의 애국자들의 목소리보다 10%의 못낸놈들의 소리가 더크게
    들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 ya-no

    내용을 입력하세요

  • soon

    미친나라...미쳐가는나라...

  • 용역깡패

    c8놈들.. 약자들이나 등꼴 빼먹는 쓰레기들..

  • kyuri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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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굼

    근데 어떠허게 112 상황실에서 구별해서 2~3분 혹은 30분만에 사람을 보낼까요? 쫌 억지처럼 보이넹..

  • 마로가운리

    철거지역엔 철거용역깡패들이 인터넷에는 댓글로 선동하는 우익알바들이 설치는구나. 돈이라면 양심도 파는 세상일세.....어허이...톧탄할 일이로다.

  • 인터뷰자중

    이 중에 한나라당 찍어준 사람 있다
    이 중에 한나라당 찍어주거나 투표 안할 사람 있다

  • 박인석

    원래 현실이 알면 알수록 거지같잖아요. 저딴식으로 일처리하면 비용도 적게들고 빠르잖아요. 철거민들중 떼쓰는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모두를 그런식으로 보는건 잘못이죠. 법치 어쩌구하는데 실제적으로 저분들이 저 상황에서 택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을까요? 과격시위라 욕하던데 그건 당신이 시위라는 문화를 이해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의 변덕심한 법(?)덕에 현정부의 불법은 제로?? ㅋㅋㅋ

  • 권불십년

    이 시대 현 정권의 개는 있을지언정 민중의 지팡이는 없습니다

  • 코리안

    가난한 사람은 인권이 없어도 되는가?
    인간은 어디까지 야만적일 수 있는 것일까?
    힘과 권력의 횡포는 얼만큼 인간을 비하할 수 있을까?

  • 44

    아예 깡패 나라를 만들지 군부때보다 더심한 악취가난다..

  • 소나무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경찰과 용역깡패가 힘을 합헤서 서민들을 압살하려 한단 말인가 .. 10년전으로 거슬러 IMF시대도 거꾸로 지나 전두환군사독재시대? 박정희유신독재시대, 아님 이승만 정치깡패시대로 거슬러 와 버린건가?

  • min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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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bat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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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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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6

    건달도아니고 깡패도아니고 양아치도 아니구 ....
    맞아!!! 개 보다못한것들이구나 힘없는사람들 상처주면 너희자손대대로 몇배로 망하고 또망하구 상처를 받을것이다 자손들의영혼마저 갈기갈기찢기어 만년 천년! 그 불바다에서 끊임 없는 고통의 소리를 들을것이다 ...육시럴 놈들 같으니라구..

  • 최수혁

    도대체 누가 깡패라는건지 시민의 눈으로 보면 당연히 화염병을 던진 사람인데,,도대체 무슨 정신나간 소리인가? 이제까지 화염병을 던져도 모두 몸조심할것같으니 이번에도 그렇게 넘어갈줄 알았나보지 화염병을 제조하고 사용하는 모든 사람은 마땅히 철저한 법집행을 하여 제2, 제3의 화염병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절시켜야할 것입니다.

  • 김희원

    이명박대통령이 과거 현대건설의 주역이었잖아요...건설이란 뭐든 불도져로 밀어부치면 쓰레기장도 반질반질 윤나는 건물로 만들기는 식은죽먹기니 조금만 시끄러워도 불도져처럼 깡패랑 경찰동원해서 깨부수고 이주시키고, 그 일로 말많아지면 언론장악해서 능구렁이처럼 다른곳으로 화재를 돌리는 군요....
    대통령께서 촛불시위때 넘 많이 참으신것도 있지만요... 왠지 다시 전두환, 박정희 시절로 돌아간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 엘림대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000위기..000위기..000위기..000위기..
    이제 위기를 넘어 망국의 길로 가는 현실이 참...
    이쯤에서 어떻게서든 서민들좀 살려주시오... 이명박대통령님...제발좀... 대화의 문은 항상열려있는데... 왜 폭력으로 모든걸 제제하려 하시는지... 선진국반열에 서있다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이뿐인가요... 모두가 대통령님부터시작하여 어디선가 고통받고 살고 있는 모든걸 피해보려고 해도해도 안되는 서민들까지... 어떻게 하나가 될수 없을까요? 하루하루가 참 우울합니다.

  • 장길산

    조중동이 뭐라하든 경찰이 어떠한 입장을 표명하든 철거민이 어떤 선택을 하여 시너같은 위험물질을 들고 올라갔든..6명의 목숨이 사라진 지금 그런 변명들은 모두 우리의 부끄러움입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을, 우리들의 형제를 진압과정에서 목숨을 앗아간건 그 어떤 변명도 내세울 수 없는 부끄러움입니다. 약자들은 언제나 자신들의 목소리를 높이기 위해 생명을 걸어야 되고 강자들은 그런 목소리가 그저 한심스런 소리로만 들리는지요? 시너통을 들고 목숨을 건 투쟁이 단순히 사회의 불순분자인지요? 아니면 그러한 목소리조차 내지 말구 그냥 사회 한구석에서 이 사회를 위해서 고통을 감내하면서 살아야 하는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정부는 大를 위해 小를 희생시키는게 과연 이 사회를 올바르게 이끄는건지에 대한 원론적인 고민을 해봐야 할듯 합니다. 공공의 이익이라는건 공공의 여론으로 다수의 찬성을 이끌어 가는것이라 생각됩니다만 지금 이 나라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용산참사'가 과연 공공의 이익을 위한 조치였는지요? 그러한 약자를 죽음으로 몰고간 조치가 과연 이 나라의 국민들이 원하는 조치였을까요? 국민을 위한 경찰이 국민을 죽이는 경찰로 전락하는 것이 가장 안타깝습니다. 절대다수당을 등으로 업고 어려운 시국을 타개해 나간다는 핑계로 극단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은 모두를 불행하게 하는 듯 합니다. 지금은 매스컴을 통해 보는 수준이지만 언제 제 자신도 저런 극단적인 조치의 희생양이 되어야만 하는지 겁이 나기도 하구요. 이 나라에서 산다는게 점점 겁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doha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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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화유수

    인천용마루 구역입니다
    지장물 조사도 하지아니하였는데 경인고속도로밑에 몇년전부터(대한민국고엽제 전우회 인천지회)사무실이 컨테이너박스 몇대에 빨간견장을 한사람들이 전시인양 주둔하고 있읍니다 어느통장의 말 어느지역 이 개발되면 저사람들이 미리 온다고 하더군여
    주민들을 미리위화감을 미리쫒아낼 궁리를 하고 있으니
    그리고 주공의 한관계자 이곳을 배회하며 그곳을 자주 드나들고 있는현상입니다

  • 용역깡패들

    말이 좋아 용역이지 저게 깡패짓이지 인간이 할짓이냐.

  • 아이돌팬

    휴....... 용역들도 부모들있을까? 그 부모들이 불쌍하다 저딴색끼쳐낳고 미역국 쳐먹었을텐데 ㅉㅉ 용역들은 머리비어서 할수있는게 몸쓰는거밖에없을듯..

  • ar

    조폭이 용역깡패로 전직을 했지

    전두환의 환상도 없어졌다는 것을 알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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