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절반 이상, 용산사태 검찰 수사 “불공정”

[살인진압] 특검 도입 62.3% 찬성, MB 국정운영도 부정 의견 높아

용산 살인진압과 관련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절반 이상(53.8%)이 “불공정한 수사”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수사를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국민은 33.3%에 불과했다. 검찰 수사 결과는 오는 2월 5일 경 발표될 예정이다.

이는 민주당 민주정책연구원이 29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ARS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특별검사제 도입에 대해서 국민들의 62.3%가 찬성의사를 밝혔으며, 반대는 27.7%에 그쳤다.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국민 중에서도 50.%%가 특별검사제 도입에 대해서 찬성의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검찰의 축소, 은폐, 편파수사에 대한 우려(53.8%)와 MB정부 공권력에 대한 심각한 불신이 반영된 것으로 많은 국민들이 검찰 수사로는 철저한 진상규명이 어렵다고 판단한 결과”라고 풀이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서는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가 61.2%에 달했으며, 긍정적 평가는 27.7%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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