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편파수사 특별수사본부 해체하라

범대위, 3일부터 매일 촛불추모제, 7일 3차 추모대회

이명박 정권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범대위)는 검찰의 용산 철거민 참사 수사가 왜곡.편파 흐름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특별수사본부의 즉각 해체를 요구했다.

  홍석만 범대위 대변인
홍석만 대변인은 “최근 검찰이 수사결과 발표를 앞두고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는데, 이는 이석기 경찰청장 내정자에 면죄부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홍석만 대변인은 “27명의 검사와 100여 명의 인력이 수사한 결과에 진압 현장에 용역이 없었고, 청장은 직접 개입을 안 했, 연행 당시 폭력은 없었고, 시너인지 확인도 못 하고, 누가 뿌렸는지도 모른채 발화 원인을 화염병으로 추정하는 결과를 누가 믿겠는가”라며 검찰의 직무유기를 제기했다.

범대위는 지난 31일 집회 행진 과정에 불거진 군의 사찰 행위에 대해 “우리 사회가 군의 민간 영역 개입에 강한 거부감을 갖고 있음을 상기할 때 정부와 군 당국의 이런 행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남경남 전철연 의장의 소환에 대해서는 “본인이 공정한 수사 확보와 장례 절차 이후 자진해서 검찰 출두할 것으로 밝혔으므로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범대위는 3일부터 매일 저녁 7시 청계광장에서 촛불추모제를 진행하고, 오는 7일 제3차 범국민 추모대회를 갖는다.

이번 주 범대위 일정

○ 2월2일(월)
- 검찰편파수사 규탄 기독교대책위 기자회견 (11시30분, 검찰청 앞)
-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추모미사(7시, 청계광장)

○ 2월3일(화)
- 검찰편파 왜곡수사 규탄 기자회견 및 유가족 검찰 항의방문 (11시, 검찰청 앞)
- 김석기 퇴진 촉구 기독교 대책위 기자회견(11시30분, 경찰청 앞)
- 촛불추모제 (7시, 청계광장)

○ 2월4일(수)
- 청와대 규탄 기자회견 및 항의방문 (11시, 청와대 앞)
- 촛불추모제 (7시, 청계광장)

○ 2월5일(목)
- 기독교 추모기도회 (오후 5시, 종로5가 기독교회관 앞)
- 불교계 추모법회
- 전국 동시다발 검찰, 경찰 규탄 집회
- 촛불추모제 (7시, 청계광장)

○ 2월6일(금)
- 촛불추모제 (7시, 청계광장)

○ 2월7일(토)
- 3차 범국민 추모대회 (4시, 청계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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