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2009년 12월 32일”

[사진] 용산참사 현장, 새해 맞아 500개 연등 점등식


12월 31일 밤 용산 참사 현장에서는 “용산! 2009년 12월 32일”이라는 추모문화제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2010년 1월 1일 자정에 500개의 연등에 불을 밝히는 점등식을 통해 다시 한 번 진상규명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를 밝힌 유족들은 연등 앞에서 2009년을 함께 투쟁해 온 참가자들을 껴안고 눈물을 흘리며 새해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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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 용산 , 철거민 , 남일당 , 점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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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머프

    고생하셨습니다! 김용욱 기자님...새해도 투쟁의 현장에서 다시 만나 뵐 수 있기를 바래요. 점등식 못봐서 아쉽네요...^^

  • 강상월

    용산참사 같은비극은 앞으로는 절대없으야합니다.철거민투쟁 꼭생명을 담보로 투쟁을해야하나요?투쟁방법을 다시 한번생각 해봅시다.

  • jjing

    김용욱기자님도 새해 복 많이 챙기세요. 올해엔 투쟁의 현장에서 찍은 멋진 사진 많이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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