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주 발레오 공장 진입투쟁

[울산노동뉴스] 금속노조경주지부 4~5일 확대간부파업

지난 2월16일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주)의 직장폐쇄 이후 발레오 노사 양측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 발레오 사측은 노조의 교섭 요구를 거부하고 노조 간부에 대한 고소고발과 손배가압류 청구 등 강공을 펼치면서 직장폐쇄를 철회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출처: 울산노동뉴스]

4일 발레오만도지회장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되고 지회 전현직 간부들에 대한 손배가압류도 청구됐다. 경찰은 하루 전인 3일 발레오전장시스템스 북문 앞에서 납품차량 저지투쟁을 벌이던 발레오만도부지회장 등 노조원 7명을 업무방해혐의로 연행해갔다. 4일 금속노조경주지부 확대간부파업으로 체포영장 발부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발레오 정문 진입 투쟁

금속노조경주지부는 4~5일 확대간부파업을 결의하고 4일 오전 9시30분 발레오 정문에 집결해 공장진입투쟁을 벌였다. 사측에서 동원한 용역직원들은 소화기를 난사하고 돌을 던지며 노조원들의 회사 진입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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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오 북문 진입 투쟁

오전 10시20분 금속노조경주지부 확대간부 파업 대오는 후문으로 이동해 공장진입을 시도했다. 사측 용역직원들은 기물을 던지면서 저항했고 경찰은 용역직원들 뒤에서 만일의 사태를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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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삼네거리 도로 점거투쟁

파업 대오는 오전 11시20분경 경주와 포항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의 7번 국도를 점거했다. 이날 파업대오를 인솔하던 사회자는 "금속노조경주지부는 자랑스런 지역연대파업의 전통이 있다. 지역에 있는 동지들이, 지역을 세우는 것만이 우리의 희망이다. 지역연대파업을 조직하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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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경주지부 조합원 32명 연행

경찰은 20분간 파업대오와 대치하다가 진압작전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금속노조경주지부와 발레오만도지회 소속 조합원 32명이 국도를 점거하고 교통을 방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 연행됐다.

지금 조합원들은 경주경찰서와 포항남부경찰서에 분산돼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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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한사람의 인격체로 다들 존중받고 살아야되는데.. 참 안타깝네요.. 단지.. 서로 맡겨진 임무에 충실할뿐 아닐까요? 그리고 돌을 던졌다는 소리는 못들어본것같은데요.. 그건 오히려 노조쪽에서 그런걸로 알고 외주용역 무릎에 금이가게한 사실이 있는걸로 압니다만.... 제발 없는사실은 만들어서 시민들에게 알려주지 마시길... 진실은 반드시 드러나길 마련입니다.. ㅡ.ㅡ;;

  • 천신

    서로 무리한 수를 두는 것 같은데 적당선에서 이제 타협하세요. 결국 역사 앞에서 부끄러움만 자초할 뿐입니다.

  • 나도 시민

    위에분 쓰신글 잘 읽었습니다...본인의 의견인줄은 압니다만 외주용역의 무릎에 금이 갔다고해서 노조쪽에서 돌을 던졌다고는 할수 없죠? 다들 민감한 사항인데 없는 사실을 만들어서 적었다고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면 안되는거 아닌가 합니다..노사가 서로 조금씩 타협해서 하루 빨리 회사가 정상화되기를 빌어주는게 지켜보는이들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불괘 하셨다면 죄송합니다.

  • 지나가다

    결국 문제는 정리해고와 노동권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위기
    경제위기 정부는 떠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경제위기입니다.
    그런데 웃긴건 경제위기인데 재벌들은 배당금으로 수백억원을 챙깁니다. 그리고 노동자들은 경제위기인데 정리해고를 당합니다...
    경제위기인데 말입니다. 일자리에서 쫓겨나고
    비정규직은 늘어나고 삶은 더욱 힘들어집니다..................

    경제위기에 더욱 일자리를 지켜주려는 노력을 정부는 기업은
    하지 않고 말입니다.

  • 이현주

    모든일에 최선을 다해야 나중에 후회없겠지요?? 시민여러분 투정하지마시고 조금만 넓은아량으로 봐주세요. 하는사람은 오죽하겠습니까???

  • 집나가던 뺑덕어멈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워 보따리싸서 집나가다가 발레오 사태를 접하고 몇자긁적입니다.지나가다님 의견도잘읽었구요..많이공감되는군요어려운시국이람서 던없고 힘없고 나이든사람 길바닥에내치는 프랑스발레오하수인 강사장은 경주시민과근로자들에게 언능사과하고 경주를 떠나세요..당신온이후로 집구석 조용할날이없네요.프랑스 심부름하고 챙길만큼챙겼으면 인자 같은동족 그만괴롭히고..양심선언하고 퍼뜩꺼지세요..내짐챙기르라 이만쓰고나가요...확..

  • 시민2

    지금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한 사람으로서 답이 안나오는 나라인거같습니다 정규직을 정리 해고 해서 비정규직으로 만드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정말 비정규직 없는 세상에서 살고싶습니다

  • 시민

    나도시민이라고 남기신분이 위 기사내용을 쓰신분같군요.. 제가 노조에서 그랬다고 하는건 카메라판독결과 그리고 경찰간의 대화후 가고난뒤에 용의자로 지목된 3사람중에 한명이 그런사실을 조합원한명이 전화통화하면서 판독이 된사실이랍니다.. 불쾌한건아니지만.. 내용을 말하실려면 정확하게 알고 말하셔야되겟쬬? 누구든지.. 서로간의 당사자가 아니면 사건의 요지는 모르는법입니다. 노조쪽이 모두 잘못했다고 하는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사측이 잘했다고 말씀드리자고 적은글도 아닙니다.. 글을 읽다보니 아닌사실이 있어서 그렇게적은것뿐이었네요.. 어째든 조금씩만 배려해서 좋은 합의점을 찾아서 상생했으면 좋겠네요..

  • 신뢰하자

    글들을 잘읽었는데 카메라 판독하는데에서 어째 조합원들이 용역에게 맞는장면은 전혀 거론되지 않고 단지 돌을 던졌다고만 하는지 봤습니까?과연 누가 먼저 위법을 저지르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시민이라고 하시는분 당신같으면 문자로 회사에 오지말라고 넣으면 기분좋아 여행가십니까? 아님 내밥그릇속에 물이라도 담으려고 노력하시겠습니까? 남의 이야기라고 쉽게들 하지맙십시요. 노동자들은 아직 퇴사도 하지않았습니다. 용역을 써서 문을 닫으체 서서 못들어오게하는것은 과연 무엇으로 설명할까요.

  • 시민

    남의 얘기가 아니라서 말하는겁니다.. 당신은 발레오사람이라서 그런말씀하시는겁니까? 노조에서 파업이있따면 회사에선 직장폐쇄가 같은개념입니다. 문을 닫은이유는 알고 그런말씀을 하시는지 의문스럽군요.. 신뢰하자님.. 그렇게 노조에서 정당하다면..왜 현장의 라인 6곳을 끈었을까요?? 직장폐쇄4일전에 그런건 뭘로 설명해주실수 있는지요?? 오히려 연봉이 7천이 넘어도 하루벌어 하루살듯 그달월급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는것도 잘압니다.. 신뢰하자님은 그냥 시민아니신가요? 그럼 그렇게 몰아붙이듯 말씀하시는게 경우에 아니지않나요? 그럼 이기사를 쓴 기자분이 돌을 전진건 봤습니까~! 그말이 맞다면 단지 조합원에게 들었는말이겟찌요.. 제가볼땐 그쪽보다 제가 더 상황을 더알고 더 잘알고있고 현장을 늘 보는사람입니다. 남의 일이 아니니깐 말할수있는겁니다. 전 회사가 잘했따 조합원이 잘했따고 거론하자고 글을 적은사람이 아닙니다..민주노총에 계신분들은 이렇게 몰아붙이는게 모든면에서 정당하다 보시는것같군요..그렇게 정당하다면 왜 봉면을 다 뒤집어쓰고 그랬을까요? 퇴사했따고도 말한적없습니다 돌에 맞아서 전치 3주로 뼈에 금이 약간갔다고 엠블러스까지와서 데려갔습니다.. 뭘도 확인시켜드려야되는지?? 이사태를 장기화 가길 원하는사람이 어딧겠습니까.. 다들 삶의 터전인데..반대로 노조에서 파업하면서 생산을 못맞춰서 고객에 제대로 공급못한다는 사실을 가지고 라인을 점령해서 가동을 하지도않고 파업과 특근안하고 그런건 다 합당합니까? 서로 피차일반입니다. 뭘 더 왈구왈부합니까.. 저도 이상황이 빨리종료되길 바라는사람중에 한명임을 말씀드립니다.. 더이상 제가 글적은걸로 이렇다 저렇다 태클안거셨으면하네요.. 저도 기사내용을 보고 내생각대로 내가 아는상황으로 적을수있는거 아닌가요? ㅡ.ㅡ;; 어째든 좋은쪽으로 하루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지만.. 월요일부터 노조에서 다시 한다는군요.. 언제쯤 이상황이 종료가 될지....ㅜ.ㅜ .. 먹고살기 참힘든세상입니다..

  • 깝돌마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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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2잡는 방범대원

    시민1이나시민2나 같은사람맞디요?? ㅋ 용역.카! 그러룩한 이름압니다. 하지만 그바닥은 노동자나 용역이나 다같은 부류란걸아십니까? 노동자도 살기위해투챙.용역도 살기위해 투쟁 ..근본적인 원인은 가진자들의 이도저도하지못해 놀아나는(노동자.. 용역) 어차피다들 힘없고 순한 갱주시민 아닐련지요,, 우앳든간에 발레오가 푸랑승꺼라는고..글고 이완용 담으로 찌지리가 강기보이 란거.;.갱주에 노조와 용역..즉 같은지역민까지의 이에올로기까지만든 강기보이는 디지지안을라모꺼져라 내신올라칸다아이가.ㅋㅋ 넝담같재?/니가믿든안믿든 ..니는 지금 은 짱될지몰라도 보름안애 수명다한다 우야노//; 빌어도빌어도 니는 끝이거든..

  • 기보이잡는누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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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봉이잡는해병대

    기봉아 기봉아 내가눈줄알재?나신온누나아이가??ㅋ 내 신모신사람이라 막말잘안하는대 니한태는 하고잡내..니조만간 크개다치고잡나? 이수를면하고잡걸랑 노조하고용역 글고 갱주시민한태무릎굻고 빌어라 ..그래도안될껄..니눈애서피눈물안빼모 내니마눌 니새끼눈애서 콧물 눈물다뺄끼다니쎄컨드눈줄다안다..강기보이. 니ㅏ가자ㅏㄹ가든모텔주인장.

  • 시민

    시민2잡는 방범대원 님..참고로 용역은 경주시민아닙니당.. 그리고 시민2와 그냥 시민은 다름사람입니다..

  • 깡다구

    발레오 참안타가워요 정부는 일자리만들어주자고 난린데 발레오가 공중분해되면 이많은 직원들 어떡합니까?공중분해되도 관리직은 기봉이가 데리고가나보죠?저리 열심히 충성하는거보믄...

  • 너도지나가다가

    남의일이 아니네요. 다 함께먹고살자고 고용안전외치고 비정규직없는 세상만들자는데 내가족이 아니라고 나몰라라마시고 내가족도 노동자다 생각하시고 우리 경주시민 모두가 힘을합쳐서 싸웁시다. 여태껏 열심히 일해서 결국 내나라가 아닌 프랑스만 도와준거네요...슬프네요. 경주가 살려면 경주시민 모두가 한마음이 돼야 겠죠? 우리 뭉칩시다.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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