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엽의 판화참세상]




옆집 할머님의 손이다.

엇그제 비가와서 고추대가 기운것을

두 손으로 꼭꼭 누르고 있는걸 판 거다.

저녁때 였는데 할머님의

그 손이 어마어마 하게 아름다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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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 이윤엽 ,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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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마어마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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