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이후 정보통신검열반대 공동행동의 명동성당앞 철야단식농성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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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미국상황에 맞는 시각이긴 하지만..
PICS의 문제점을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습니다.
1. 등급제 사용은 어떤 집단의 다른 집단에 대한
접근 제한, 차단을 용이하게 할 것이라는 점,
이의 혼용은 적대적 분열을 가속화시킬 것이라는 점..
2. 등급제가 지정한 청소년 접근 금지구역은
청소년들의 눈에 더 잘띄게 될 것이라는 점..
3. 소수자의 표현은 더 어렵게 될 것이라는 점..
Put on the Red Light
홍등을 키다
By Jaron Lanier
우리는 일반적 문학작품에 대해 등급을 매긴 적이 없다. 그러나, 넷-기반 미디어
내의 복합적인 등급분류 설계들에 뿌리박혀질 PICS는 더 멀리 나아갈 것이다. 이는
표현의 파편들에 위험한 실험을 지시하고 있다. 만약 PICS가 표현의 일부가
된다면, 예상되지 못할 방법들로 사용되어 질 것이다. 예를 들면, 다른 PICS-지원
등급분류의 겹쳐진 "더하기" 조합은 단지 개별 이용자가 아닌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들에 의해 사용되어 질지도 모른다. 이것은 수 많은 이용자들을 위하여 넷을
부드럽게 만들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가능성은 최악의 가능성으로부터
꽤 멀리 떨어져 있다.
We've never had ratings for general literature. But PICS, which would embed
multiple ratings schemes into Net-based media, would go even further,
conducting a dangerous experiment in the prefragmentation of expression. If
PICS becomes part of the standard, it'll be used in unpredictable ways. For
example, an overlapping "AND" combination of different PICS-supported ratings
might be used by Internet service providers, not just individuals. This could
make the Net bland for a great many users, but that's far from the worst
possibility.
PICS는 검열자들에게 세계도처의 협력적 하부구조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효과를
증대시키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방대한 인터넷에 등급을 매기는 것은 개별적인
제한 업무에는 불가능한 반면, 만약 수백개의 그러한 업무의 노고를 다함께
"더하기"에 쉽다면 생각해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근본주의자 ISP들은 무신론자
사이트에 대한 접근을 차단할 것인가? 억압적인 국가들이 위협적인 생각들을
시민에게 보이지 않도록 PICS를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
PICS has the potential to amplify the efficacy of censors by giving them a
worldwide collaborative infrastructure. While rating the vast Internet would
be unfeasible for a single restrictive service, this becomes conceivable if
it's easy to "AND" together the efforts of a hundred such services. Would
fundamentalist ISPs block access to atheist sites? What about repressive
nations using PICS to make threatening ideas invisible to their citizens?
더욱이, PICS는 미국의 수정헌법의 정신을 잘라 내 버릴수 있다. 당신은 한때
어떤 바보가 비누박스위에서 말하고 있는 가장 얇은 조각의 소리를 들어야만 한다.
당신이 그의 목소리에 맞추기 전까지; PICS로는, 그가 존재하는 지를 전혀 알지
못할지도 모를 것이다.
PICS could undercut the spirit of the First Amendment in the United States as
well. You once had to hear the slightest bit of what some fool was saying on
the soapbox before you tuned him out; with PICS, you'd never even know he
existed.
아이러니하게도, PICS는 또한 우리가 아이들이 더많이 접속해서 보기를 원하지
않는 물질을 그런 물질임을 명확히 증명함으로써 만들어 낼지도 모른다.
홍등지구에 윤곽을 그린다는 것은 포르노를 밀매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더 쉽게 한다.
Ironically, PICS might also make the stuff we don't want children to see more
accessible by clearly identifying such material. Having a delineated
red-light district makes it easier to push porn, not harder.
NetNanny와 같은 부모 통제하의 단일-목적 차단 프로그램들은 결국에는
의심스러운 세계 장벽들의 길들여지지 않은 망보다는 더 안전하다. 등급분류가
없다면, 인터넷은 인간성을 있는 그대로의 자체로서 보여주는 것을 피할 수 없게
한다. 등급분류가 있다면, 생각들과 이미지들의 전례없는 상세한 (적대적)분열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이다.
Single-purpose filter programs under parental control, like NetNanny, are
ultimately safer than an untamable mesh of dubious universal barriers.
Without ratings, the Internet forces humanity to see itself as a whole, warts
and all. With ratings, it could encourage an unprecedentedly detailed
balkanization of ideas and images.
Jaron Lanier는 가상 현실용어를 만들어내는 작가이자 컴퓨터 과학자이다.
Jaron Lanier (www.well.com/user/jaron/) is a composer and computer scientist
who coined the term virtual reality.
♂·♀·♂·♀·∞＝η
０·１·０·１·∞＝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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