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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지갑속에는 신부님의 사진이 있다 나는 가톨릭 교리를 받아들지 않는다 하지만 신부님과 수녀님들의 희생과 봉사의 삶은 예수의 삶과 "순명"이라고 인식한다.그럼으로 존경하고 종교에 대한 존중도 새롭게 인식하고 깨달아 가고 있다. "예수는 가난한 사람을 위해 존재한다." 카톨릭 교회조직은 영리사업체가 아니다.나누고 함께한 성모병원의 구성원들 중 비정규노동자들을 이렇게 버려도 되는가? 예전에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환자를 돌보든 의사가 1달 순익을 정리하며 신부님에게 자랑했다 "병원장은 이달의 병원 수입이 이익이 났다고 하니,신부님이 무척 화를 내면서 우리는 가난한 사람과 병든자를 위해 존재하지 수익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씀 하셨다.-신부님 강론 말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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