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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지지모임 주도자중 한 사람이 바로 민주노총 위원장 은닉관련 재판정에서 본인들의 동료인 박모씨(위원장 1박 2일 숙소제공한 이유로 기소됨)가 최후진술한 직후 박모씨의 등뒤에서 '와 감동적이다,' '그 정도로는 안짤리겠는데'..하며 비아냥거렸죠. 박모씨는 성폭력 사건과 전혀 무관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지지모임 주도자는 왜 위기에 처한 동료에게까지 그런 반인륜적인 행동을 할까요? ...피해자를 위해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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